(비전21뉴스) 동두천시의회 이은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동두천을 대표할 대규모 겨울 축제 개발을 제안했다. 26일 열린 제33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이 의원은 “인구절벽 지방 소멸 위기 시대에 체류형 생활 인구를 끌어들일 ‘지역 축제’는 각 지자체의 생존 돌파구”라며, 대표적인 겨울 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의 성공 사례를 들었다. 이 의원은 국제 빙상장 유치와 병행해 동두천만의 대표 겨울 축제를 개발하자고 말했다. 이 의원은 “국제 빙상장과 겨울 축제가 결합된다면 그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외부 관광객 유치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봄, 여름과 가을에 집중된 시의 연간 행사 일정에 균형을 부여하는 효과도 기대된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축제를 구성할 콘텐츠로, ▶아이스 스케이팅과 눈썰매 등 겨울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연날리기와 팽이치기 등 전통 겨울 놀이 체험, ▶얼음 조각 및 눈 조각 대회, ▶윈터 푸드 페스티벌, ▶버스킹 등 공연 등을 제시했다. 겨울 축제 개최 기대효과로 이 의원은 ▶동계 스포츠와 문화 중심
(비전21뉴스)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잠시 의사봉을 내려놓고 모처럼 5분 자유발언 마이크를 잡았다. 26일 열린 제33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 의장은 “더 늦기 전에 어서 ‘신천 종합예술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김 의장은 “신천의 지류인 ‘동두천(東豆川)’이 도시 이름인 것은, 바로 ‘신천’이 동두천의 고유 정체성을 상징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보기 드물게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신천은 그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천혜의 자연 자원이라는 것이다. 김 의장은 “빗물 펌프장 조성과 하상 정비가 완료된 이제, 큰 수해 위험은 현저히 줄었다. 하천 범람을 우려하여 신천 개발과 축제 추진을 주저할 필요가 없다.”라며, 본격적으로 신천을 장소로 활용하는 축제 추진에 나설 것을 시에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김 의장은, ▶상패교~동광교 구간에 임시보를 설치하고 교각과 하천에 6.25 전사자들을 기리는 유등을 전시할 것, ▶전국 단위 유등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그 수상작들을 하천에 띄울 것, ▶신천 교각에의 야간 경관 조명 설치, ▶부교(
(비전21뉴스)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무소속, 나선거구)이 관내 1인 가구에 대한 자살 방지·예방 시책 마련을 제안했다. 26일 열린 제33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권 의원에 따르면, 2019~2023년 사이 동두천에서는 모두 176명, 연평균 35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권 의원은 개인의 자살이 사회에 남기는 상처를 우려하며, “100% 개인적인 자살이란 없다. 모든 자살은 결국 사회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제9대 동두천시의원으로서 본인의 의정활동 목표를 시민 ‘건강과 안전’으로 삼고 있다는 권 의원은, ‘건강과 안전’의 대전제인 ‘생명’이 최우선의 보호를 받아야 할 가치라는 점을 역설했다. 권 의원은 통계적으로 자살 위험이 다인 가구보다 높은 1인 가구에 대한 자살 예방 및 방지 시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 의원은, 현재 시에서 운영 중인 자살 예방 프로그램 대부분이 노령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청년과 중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선별검사·심층 상담·정서 지원 등의 생명 안전망 구축을 제안했다. “역설적으로, 자살은 가장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생연1동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실시했다. 동두천시는 5차시에 걸쳐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했다. 우리동네살리기 공모 신청을 위해 진행된 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취지를 이해하도록 돕고, 주민들의 마을 개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교육에서는 주민공동체 이해와 골목길 집수리 사업의 성격, 마을의 경관 계획 등 도시재생사업에서 이루어지는 사업들에 대해 교육했다. 총 25명이 도시재생대학을 수료했으며 우리 동네를 주민 스스로 변화시킬 수 있음을 배웠으며 매우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도시재생대학을 수료한 생연1동 주민자치 위원장과 통장들은 화재가 발생한 이후 빈집들이 방치되면서 생연1동의 정주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도시재생사업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주장했다. 한편, 동두천시 도시재생과는 4월 중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 시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여주시 소재 행복한동행은 24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현금 240만원을 기탁했다. 행복한동행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지역주민 및 단체에게 큰 감동주고 있다. 행복한동행 김동석 회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여주시 일원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기부가 작은 변화의 시작이 되어 여주시에 더 큰 변화와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심우봉 동장은 “지역 사회복지에 기여해 준 행복한동행 김동석 회장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행복한동행’의 나눔을 중앙동의 희망으로 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기탁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 두 명에게 각 12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 단체 및 주민들과 협력하여 더 따뜻하고 상생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여주시 정보통신과에서는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학당’ 1분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디지털학당’은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활용법 및 키오스크 사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이 교육은 특히 키오스크 사용법 수업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을로 직접 찾아가 진행된 이번 키오스크 교육에서는 식당 음식 주문, 고속버스 예매 등 실제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실습했고,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찾아가는 디지털학당’ 2분기 교육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3월 중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통협력부대표단(소통협력수석 이채명, 안양6)은 25일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 협력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경기도북부청사 소속 실․국장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을 비롯해 박상현 소통협력부대표(부천8), 오석규(의정부4), 이인규(동두천1) 의원이 참석해 경기도북부청사 소속 실․국장들과 함께 경기북부청의 일반현황과 예산, 인력 등에 대해 파악하고 경기북부지역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 경기북부지역 균형발전사업 ▷ 국가철도망․광역교통계획 ▷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평가 결과 및 대중교통 지원사업 ▷ 축산예산 확대 및 말산업 육성 방안 ▷ 이주민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 2025 경기도 국제노동 컨퍼런스 행사 등이 있었다. 차담회에서 오석규 의원은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북부청사 소속 부서에 대한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인규 의원은 “이주 배경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을 위해서 경기도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박
(비전21뉴스) 수원시립미술관은 삼일절 연휴인 3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정상 개관한다. 이후 3월 4일부터 4월 14일까지 미술관 시설 점검 및 유지 보수와 다음 전시 준비를 위해 임시 휴관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이라는 도시의 숨겨진 이야기를 작가들의 시각으로 발견해 보는《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와 미술관의 소장품을 주제로 원본과 복제의 관계를 조명한 《세컨드 임팩트》를 전시가 개최 중이다. 이후 3월 4일부터 4월 14일까지 미술관 시설 점검 및 유지 보수와 다음 전시 준비를 위해 임시 휴관한다. 4월 15일부터 수원시립미술관 10주년 기념 특별전《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와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가 개최된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2월 25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배드민턴클럽 장정훈 회장, 안양시청 체육과 관계자들과 함께 호계체육관 베드민턴장 환경개선 관련으로 면담을 가졌다. 이날 호계체육관 배드민턴장의 전광판 교체, 점수판, LED조명 조정 등 시설개선 사업관련으로 현황 설명을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채명 의원(기재위, 안양6)은 “현장방문을 통해 노후화 시설 개선의 시급함을 인지했으며, 소요예산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업을 원할히 진행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재)광주시문화재단은 2025년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함께하는 문화예술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광주시문화재단 서포터즈 ‘꿈주(꿈꾸는 광주시민)’를 모집한다. ‘꿈주’(꿈꾸는 광주시민)는 광주시문화재단의 공연, 축제, 교육, 행사 등 문화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광주시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 광주시문화재단 통합 서포터즈의 이름이다.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서포터즈에 가입하면 광주시문화재단의 서포터즈증 및 기념품(웰컴 기프트) 제공, 공연 및 프로그램 특별 할인, 일부 공연 및 행사에 초청 기회가 주어지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광주시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널리 알리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김강호 총무, 김대용 회원은 2월 25일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남성 어르신 13명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활동에 나섰다. “퇴직하고 수입이 없어 미용실 가는게 부담됐는데, 이렇게 다듬어 주니 너무 좋아요.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미용 서비스가 있다면 또 신청하고 싶어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소속 김대용 회원(스타일맨 옥정점)의 이미용 봉사를 받은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윤〇철 어르신의 말씀이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은 "어르신들이 미용을 받으시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기쁜 마음이다. 앞으로도 양주시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서적 안녕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봉사를 지원해주시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양주시 지역 내 어르신들이 경제적·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과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훈장골 수원점은 지난 26일, 경로당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매달 호매실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해오고 있으며 덕분에 어르신들은 따뜻한 이웃나눔의 정을 선물 받아 훈훈한 동네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달 26일에는 호매실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하여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정관 훈장골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오찬대접을 하며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며 “이런 뜻깊은 봉사를 할 수 있어 뿌듯하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벌써 수년째 관내 어르신 공경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훈장골 대표님께 무척 감사드린다”라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본받아 올해도 어르신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