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불안과 우울 등의 정신과적 문제로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평택시민을 위해 정신건강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국가정신건강현황 주요지표 2023’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정신장애 평생유병률은 27.8%로 4명 중 1명 이상이 평생에 한 번 이상 정신장애(우울장애, 불안장애 등)를 앓은 적이 있을 정도로 정신건강 문제는 보편적인 현상이다. 흔히, 우울증이라 불리는 ‘주요우울장애’는 우울감, 흥미의 상실 등을 주 증상으로 하고,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일으켜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2주 이상 우울감이 지속된다면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하다. 송탄보건소 정신건강상담실에서는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 무료 검사와 1:1 정신건강 상담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정신의료기관 연계 및 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상담실을 통해 평택시민의 마음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새 학기를 앞두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초·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이 결핵 예방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오랜 시간 단체생활을 하므로 또래 집단 내 결핵 전파에 취약할 수가 있다.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감기, 기관지염 등 다른 호흡기 질환에서도 쉽게 관찰되기 때문에 감기로 오인하고 지나칠 수 있다. 평소에 경각심을 갖고 결핵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결핵 예방수칙으로는 ①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 받기 ②기침이나 재채기는 마스크나 소매로 입 가리기 ③꾸준한 운동과 균형잡힌 영양 섭취로 체력 키우기 ④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 증상과 상관없이 결핵 검진 받기 등이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서는 학생들이 결핵 예방수칙을 잘 숙지하고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해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 주한미군 제35방공포여단과 함께 오산미군기지에서 진행하는 ‘Tack to the Future’ 행사를 개최해 지역 청소년들과 미군의 특별한 문화 교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제35방공포여단 대위 Joseph Hall, 권기영 민사관, 카투사 장병들의 노력 덕분에 청소년 참여자들은 ▲연 만들기 체험 ▲미군 전투식량 시식 체험 ▲볼링 경기 ▲피자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미군 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미군에게 한국 문화인 연 만들기를 알려주며 한미 간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박나리(은혜고 3학년) 학생은 “평소에 방문할 수 없는 공간인데 청소년들에게 이런 값진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미군들과 함께 전투식량도 먹어보고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평창기념재단에서 개최한 2박3일 ‘수호랑캠프’와 ‘Tack to the Future’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이외 자세한 소식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25일 시의원, 학교장, 지역 교육전문가, 학부모 등 운영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평택시는 지난 2020년 지역사회의 교육인프라 구축 및 학교 교육 지원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를 설치했으며,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운영위원회’는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추진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및 진로 진학 사업 등 해당 사업을 매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5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5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과 연계한 역량 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 운영을 위해 ▲온마을 체험버스 ▲우리고장 알기 프로젝트 ▲인성교육 공연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 2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25일 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시장을 비롯한 분야별 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관련 위원회 통합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 도시주택국이 주최해 시가 추진하는 인구 100만 특례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정체성과 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다양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했다. 간담회에서는 ▲진영환 교수(평택시 도시계획 위원)가 ‘평택시 미래발전 도시관리 방향’을 ▲명지대학교 공간디자인과 채민규 교수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평택의 미래도시’를 ▲전주대학교 건축공학과 이일영 겸임교수가 ‘2025년 제로에너지 건축물과 녹색건축물 인증제도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참석자들은 각 분야 전문가의 깊이 있는 강의를 통해 평택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에 대한 유익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발전의 중요성 및 친환경 건축물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택시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새로운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총 8천만 원을 지원하는 ‘2025년 평택형 (예비)사회적기업 창업 육성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택형 (예비)사회적기업 창업 육성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을 받고자 하는 4개 팀(3인 이상 구성, 구성원의 1/2 이상이 평택시민일 것) 또는 법인(공고일 기준으로 평택시에 등기가 돼있을 것)을 선발해 영업이익 등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시설비 및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공모에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원 내용과 절차, 필요 서류 등을 확인해 오는 3월 4일부터 14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와 신청서 작성을 돕기 위한 사업설명 영상은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공모사업 관련 사항은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은 지난 2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7회 용인특례시 건축사회 및 제16회 공사감리위원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건축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황준기 제2부시장과 주택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윤의식 건축사회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건축산업의 발전 방향과 주요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건축 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용인시 공무원과 건축업계가 한 팀이 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가자"고 말했다. 특히, 건축조례 개정을 통해 건축주가 기존 현황도로를 건축법상 도로로 지정해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과 법에 명시되지 않는 의제 처리 제한 규정을 철폐한 것을 언급하며, "이 같은 제도 개선은 건축사분들의 적극적인 문제 의식 덕분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비전21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2월 25일 안양과천 거점형 늘봄센터인 달안초등학교와 호성초등학교, 과천갈현초를 방문하여 늘봄학교 준비 및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방문한 세 곳의 학교는 늘봄전담실장이 겸임 발령난 학교로 늘봄전담실장이 늘봄실무인력과 함께 2025학년도 늘봄학교를 촘촘하게 준비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달안초등학교에 거점형 늘봄센터를 구축하고 인근 안양부흥초, 희성초의 늘봄 초과수요를 수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지역연계 위탁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또한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목)에는 늘봄전담실장 14명과 겸임교 교감 41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 연수를 실시하고 늘봄학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정적인 늘봄학교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하며 “안전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다채로운 늘봄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늘봄학교 준비와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전21뉴스) 파주교육지원청은 민간위탁 사업으로 추진하는 교복은행이 26일 개장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식에는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이 참석하여 교복은행의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았다. 교복은행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파주시 별하람마을 4단지에서 운영되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부담 없이 교복을 물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자원의 재활용을 장려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장식 당일에는 많은 학부모들이 방문하여 교복을 구매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교복은행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현장이 됐다. 파주 관내 중·고등학교 중에서 참여하는 학교들은 졸업생들의 교복을 학교에 모아 두면, 지정된 업체가 이를 수거하여 세탁 및 수선한 후 교복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교복 물려주기 사업에 참여한 학교에 참여 비율에 따라 발전기금으로 다시 환원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국장은 "교복은행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
(비전21뉴스) 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지난 25일 포천시비즈니스센터에서 제15대 천병순 회장의 이임과 제16대 이계숙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생활개선회를 이끈 제14·15대 천병순 회장의 이임과 제16대 이계숙 회장의 취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생활개선회 회원과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및 공로상 전달, 이취임사, 생활개선회기 전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천병순 전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시간에 보람을 느낀다”며, “새로운 임원단이 이끄는 생활개선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숙 신임 회장은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에 힘써 온 선임 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생활개선회의 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더 발전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의 단결과 소통을 기반으로 여성농업인의 목소리가 지역사회에 더 크게 영향을 끼치길 바라며, 생활개선회가 새로운 농업과 농촌의 비전을
(비전21뉴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고립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사업인 ‘뭉쳐야 산다’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데이’를 진행한다.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데이는 고립 위기가구가 거주하는 동네에서 당사자와 방문활동가, 동네 주민들과 함께 소규모 모임을 가지는 프로그램이다. 2월에는 ‘이윷잔치’라는 이름으로 윷놀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송우 주공 4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진행됐다. 다양한 선물이 함께 준비돼 윷놀이에 재미를 더했다. 오는 26일에는 포천동 휴먼시아 관리사무소 도서관에서도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며, 신북면을 비롯한 다른 읍면동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송우 주공 4단지 관리사무소장은 “단지 내 홀로 거주하시는 분들을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덕분에 오랜만에 활기를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93세 최고령 지역 주민은 “20여 년 만에 윷놀이를 함께하며 크게 웃을 수 있었다. 이런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지역밀착형 복지관으로서, 앞으로도 당사자가
(비전21뉴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포천송우4단지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포천시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사회복지사업 연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자원 개발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돌봄네트워크와 지역 밀착형 복지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김순기 관리소장은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 4단지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복지관과 함께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복지관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으로서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고 있다. 포천송우4단지와 함께 하는 동행을 시작으로, 소흘읍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