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원은 2월 25일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시흥시 어린이집 원장 간담회’에 참석해 어린이집 운영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흥시 내 어린이집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특히 외국인 아동 보육과 관련된 문제점을 파악하여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며, 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춘호 의원과 시흥시청 여성보육과 관계 공무원,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손영선 회장 등 어린이집 원장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육 인력 부족, 외국인 아동 지원 문제, 보육료 차등 지원 등의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원장들은 외국인 아동의 보육료 지원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기존의 외국인 지정 시설이 폐지되면서 지원이 감소한 점, 보육 인력 수급의 어려움, 외국인 부모의 경제적 부담 증가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또한,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아동의 적응 지원과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추가 인력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간
(비전21뉴스) KBS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이 4월 편성을 확정 짓고 안방극장을 득근(筋)하게 할 갓벽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4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전무후무한 헬스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24시 헬스클럽’은 ‘가우스 전자’, ‘음악의 신’ 등을 통해 재기발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준수 감독과 ‘산후조리원’으로 섬세하면서도 유쾌한 필력을 보여준 김지수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실력파 제작진들의 만남이 방송 전부터 드라마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준영은 세계적인 보디빌더에서 하루아침에 낡은 헬스클럽을 떠맡게 된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 역을 맡았다. 1.5kg 아령보다 작은 몸으로 태어나, 오직 운동 하나로 인생을 역전시킨 현중은 헬스인들의 꿈인 미스터 다비드 대회에서
(비전21뉴스) 이제훈, 김대명, 안현호, 차강윤이 기업의 명운을 걸고 총성 없는 전쟁에 뛰어든다. 오는 3월 8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드라마. 협상 계의 전설 윤주노(이제훈 분) 팀장과 협상 전문 변호사 오순영(김대명 분), 이성과 재무를 담당하고 있는 과장 곽민정(안현호 분), 뜨거운 열정과 능력을 갖춘 인턴 최진수(차강윤 분)까지 팀원들의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팀 M&A 포스터에는 기업 사이 전쟁에 발을 들인 네 사람의 남다른 포스가 담겨 눈길을 끈다. 그중에서도 팀장 윤주노와 변호사 오순영의 상반된 분위기가 흥미를 돋운다. 윤주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두운 톤의 착장으로 차가운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반면 오순영은 밝은 톤의 슈트와 운동화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드러낸다. 또한 완벽주의자 성향의 곽민정은 딱딱한 표정으로 앞만 주시하고 있는 한편, 사방을 주시하는 최진수의
(비전21뉴스) ‘빌런의 나라’에서 오나라, 소유진의 가족으로 등장할 최예나와 한성민, 정민규, 은찬, 조단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최예나는 오나라(오나라 분)의 집에 살게 된 구원희 역으로 변신한다. 그녀는 한순간에 뒤바뀐 인생으로 인해 나라네 가족과 지독하게 얽힌다. 한성민은 나라와 서현철(서현철 분)의 딸 서이나 역으로 분한다. 그녀는 청순한 외모와 달리 말술에 아재미까지 탑재한 화끈한 상여자다. 이나의 동생 서영훈 역은 정민규가 연기한다. 누나에게 항상 당하고만 사는 영훈은 그녀를 향한 억울함, 분노를 가사로 표현하며 힙합 신드롬을 꿈꾼다. 은찬은 오유진(소유진 분)과 송진우(송진우 분)의 유일한 희망인 송강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그는 얼굴, 키, 두뇌 삼박자를 고루 갖춘 모범생이다. 유진의 막내 아들 송바다 역은
(비전21뉴스) 중국 청춘스타들의 완벽한 비주얼 케미스트리로 순수하고 아련한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개론'이 2/26(수) 오늘부터 IPTV & VOD 최초 공개 소식과 함께 포스터 2종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수입 / 배급: ㈜엔케이컨텐츠 │감독: 정래지, 아맹│ 출연: 서약함, 장개태│장르: 로맨스] '첫사랑개론'은 어린 시절부터 대학 졸업까지 학창 시절을 함께하며 서로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꿰고 있는 소꿉친구 ‘샤모’와 ‘추추’가 진한 우정에서 피어난 사랑의 감정을 깨닫는 순수한 첫사랑 이야기로, 중국 대표 청춘스타 서약함과 장개태가 주연을 맡아 잊지 못할 첫사랑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낸다. 언제나 발랄한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 주인공 ‘샤모’ 역을 맡은 서약함은 2024년 중화권 로맨스 흥행 열풍을 만들었던 '우견니'에 출연하며 청초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 실력으로 국내 팬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번 작품에서 '우견니'에 이은 새로운 로맨스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 ‘샤모’의 절친한 친구 ‘추추’ 역은 청춘 로맨스 드라마 [청견아적성음: 나의 목
(비전21뉴스) 브레이크 없이 폭주하는 살벌한 킬링 액션 '베이비 어쌔신: 나이스 데이즈'가 오늘 개봉 소식을 알리며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고, 개봉 기념 현장 증정 이벤트 진행까지 확정했다.[각본/감독: 사카모토 유고 | 출연: 타카이시 아카리, 이자와 사오리, 이케마츠 소스케 | 장르: 액션, 범죄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오랜만의 바캉스를 제대로 보내지도 못하고, 우연히 마주친 피에 굶주린 킬러 ’후유무라’를 상대하게 된 4차원 프로 킬러 ‘마히로’와 ‘치사토’의 살벌한 킬링 액션 '베이비 어쌔신: 나이스 데이즈'가 2월 26일(수) 바로 오늘 개봉 소식을 전하며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함과 동시에, 개봉 기념 현장 증정 이벤트 소식까지 알려 화제다. '나의 행복한 결혼''너의 색' 타카이시 아카리와 [아리스 인 보더랜드]'존 윅4' 등 여러 작품에서 스턴트 배우로 활약 중인 이자와 사오리가 다시 호흡 맞춘 '베이비 어쌔신: 나이스 데이즈'는 제23회 뉴욕아시아영화제 다니엘 A. 크래프트상(액션영화상)을 거머쥔 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숨 쉴 틈 없이 짜릿한 액션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데스노트
(비전21뉴스) ‘에밀리아 페레즈’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대표작이자 범죄 누아르 영화의 정석으로 불리는 영화 '예언자'가 한국 개봉 15주년을 기념하여 4월 2일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다.[감독: 자크 오디아르 | 출연: 타하르 라힘, 닐스 아르스트럽, 레다 카텝 | 수입/배급: 판씨네마㈜] 19살의 나약한 범죄자 말리크가 냉혹한 감옥 속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며 점차 거물 갱스터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예언자'가 오는 4월 2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2009년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킨 '예언자'는 프랑스의 거장 감독 자크 오디아르의 안정된 연출력과 배우 타하르 라힘의 진정성 있는 연기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 영화상, 런던 비평가 협회 시상식 올해의 영화상, 런던 영화제 작품상, 뤼미에르 영화제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유수의 영화제를 석권했으며 제8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까지 오르며 그해 가장 뜨거운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nb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수산 분야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월 27일 전라남도에 위치한 해양바이오공동협력연구소에서 첫 번째 권역별 기후변화 포럼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수산·양식 분야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는 지역별·어종별 분석에 기초한 어업 현장 중심의 후속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에 2월부터 4월까지 신규사업과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권역별 기후변화 포럼을 개최한다. 전국 11개 연안 지자체를 해역별 특성에 따라 6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로 1회씩, 총 6번의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포럼 지역인 전라남도는 우리나라 수산업의 중심지로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58.8%(약 190만 톤)를 생산하고 있으며, 양식 수산물 생산량은 전국 양식 수산물 생산량의 76%(약 173만 톤)를 차지한다. 전남은 수산물 생산량이 많은 만큼 기후변화에 가장 영향을 크게 받는 지역 중 하나로, 기후변화 피해 저감과 기후 적응을 위한 정책 및 사업발굴이 가장 시급한 지역이다. 특히, 수온 상승으로 인한 양식 단가 증가, 주요 어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어선사고 예방 및 어업인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부산 및 충남지역에서 어선안전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부산광역시, 충청남도 및 산하 기초자치단체, 해양경찰청, 수협중앙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이 참여하며 4월 18일까지 계속 이어진다. 먼저 부산지역은 해양수산부 주재로 대형기선저인망, 대형트롤, 대형선망 등 대형 연근해 어선의 조합 및 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동 간담회에서는 최근 대형어선 사고 발생 원인에 대한 의견을 듣고 안전조업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이후 업계 및 관계기관과 함께 어선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지역의 경우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충남지역 중심 업종인 연안복합어업, 연근해안강망 어선 등을 점검한다. 특히, 봄철 서해안 낚시 성수기에 대비해 낚시어선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겨울철·봄철은 수온이 낮아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출항 전에는 어선설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구명조끼 착용 및 어선위치발신장치 상시작동 여부 등을 반드
(비전21뉴스) 남양주시의회는 26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남양주시 그린농업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김영실 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동문회원, 입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학사운영 경과보고, 교표 수여, 입학식사, 축사, 대학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에서“남양주시는 지난 2006년부터 그린농업대학을 운영해오며 새로운 농업 방향의 제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확장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오늘 입학하신 여러분들은 다양한 도전에 직면한 농업 여건 속에서 그린농업대학을 통해 배운 지식과 기술, 경험을 토대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새롭게 도약하는 남양주 농업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정부의 역할이 과거 다산 정약용 선생이 제시한 △농업환경 개선 △농업소득 보장 △농업가치 존중을 의미하는 3농(三農) 정신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강조하며 “남양주시의회는 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의 발전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
(비전21뉴스)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관내 ‘양주시 다울림센터’ 4층 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를 심의하고 올해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할 마을 복지 계획안을 살피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대표적인 민관 협력 기구인‘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요 사업에 대한 심의·의사결정을 하는 역할을 하는 ‘대표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양주시 대표협의체’는 강수현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당연직 10명과 관련 사업의 기관·부서의 장으로 이뤄진 위촉직 18명 등 총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난해에도 더욱 발전된 복지사업을 시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의회는 26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열린 2025년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과 손정자 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및 권영수 남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장과 본부 임원, 읍면동 지역대 대표와 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활동 계획 보고, 2024년 활동 영상 시청, 우수 단원 표창, 격려 말씀,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권영수 남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장은 “지난해 활동 간에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도 지역별 현안 처리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성대 의장은 “74만 남양주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시 곳곳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안전도시 남양주 건설에 힘쓰고 계신 권영수 단장님과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상 기후로 인한 자연재난부터 대형 사회재난에 이르기까지 예측 불가한 상황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위기의식과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조성대 의장은 남양주시 지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