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2025년 제1회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작년에 진행한 일산2동 신규 특화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추진 결과 보고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 설치한 '희망모금함' 회수 및 예탁 내역 보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보고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활동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방향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순자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올해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관양 일산2동장은“사각지대 발굴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13일까지 호수로 등 주요 도로변에서 가로수 전정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도심 내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 △도로변의 시야 확보 △낙엽·낙지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된다. 작업 구간과 대상은 △대산로의 버즘나무 △호수로의 중국단풍 △강성로의 회화나무 등 총 3종 1,764주이다. 특히 버즘나무는 생장이 빠르고 수고가 높아 태풍 시 도복 등의 피해가 잦으므로, 전정작업 시 수고를 조절하고 밀생된 부분과 고사가지를 제거하는 등 밀도를 조절해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단풍은 무리한 가지 절단을 피하고 도로표지판·교통신호등 주변 정비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가로수 전정작업을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작업 기간 중 일부 구간에서 차량 통행이 다소 불편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121개 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3월 14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지반이 얼었다가 녹는 현상이 반복되며 지반이 꺼지거나 약화돼 축대 옹벽 등의 균열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진다. 특히 이번 겨울 기상이변으로 한파가 반복되며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시점으로, 구는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변 축대나 옹벽이 침하 또는 균열 여부 ▲아파트 주변 건축물이나 담의 기울어짐 여부 ▲기둥, 바닥 지붕의 균열 및 변형 ▲배수시설의 상태 등이다. 지난 24일부터 시작한 점검은 3월 14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을 바탕으로 작성된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주체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한 후 건축과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점검보고서 결과를 토대로 안전사고 위험요인은 즉시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하도록 하고, 장기수선 대상 공사의 경우 장기수선 계획 조정 조치 등을 통보할 예정”이라며, “사전점검을 통해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관내 83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기준 ▲아동과 보육 교직원 관리 ▲급식, 위생, 안전관리 ▲영상정보처리기기·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재무, 회계 관리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들이 있다. 현장점검 시 재원 아동과 교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점검 효율성 제고를 위해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재무회계 온라인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도·점검을 통해 어린이집의 애로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거나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법률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영유아의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어린이집을 투명하게 운영하며 부모들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5일, 고양송죽라이온스클럽에서 저소득 노인 가구의 영양개선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영양식음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후원품은 영양적으로 균형 있는 식사 준비가 어려워 영양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 노인 부부 가구에 고양동 찾아가는복지팀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고양송죽라이온스클럽 박미자 회장은 “어르신들의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고품질 영양식을 후원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고양시 여러 곳에서 저소득가구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주고 있는 고양송죽라이온스클럽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던 노인분들의 영양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기간제근로자(전산원) 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고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접수 기간은 3월 5일과 6일 이틀간이다. 덕양구는 각 층 바닥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중 160㎡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고 있다. 구는 이번 모집을 통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자료 전산 정비와 민원 상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될 근로자를 채용하며, 채용된 근로자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2월 25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고양시에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2006. 12. 31. 이전 출생자로 한글, 엑셀 등 컴퓨터 활용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3월 5일부터 6일까지이며, 14일 면접을 거쳐 24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으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의 정확하고 효율적인 관리 인력 확보와 지역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간제근로자 모집과 관련
(비전21뉴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숏폼 영상 공모전’을 오는 3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작 내용에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주제인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담아야 하며 15초 이상 30초 이하의 숏폼 영상을 제작해 개인 SNS에 영상을 게시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청소년 대상),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며, 개인 또는 6명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내외부 심사를 거쳐 총 6건의 당선작이 선정되며, ▲최우수상(1명) 100만 원 ▲우수상(2명) 50만 원 ▲장려상(3명)에는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당선된 영상은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물로 활용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행사 누리집 등에 게재할 예정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영상을 통해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30년의 역사를 가진 꽃박람회의 추억과 향기를 돌이켜 보기 위해 기획했다.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
(비전21뉴스) 양평군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이 수탁 운영하는 양평 청소년전용공간의 청소년 활동 공유회가 25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공유회에는 청소년, 학부모 및 유관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활동 공유회 ‘휴카페 없으면 심심해!’는 청소년 전용공간 10개소(청소년 휴카페 9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개소)에서 진행된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읍·면 청소년들 간 협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1부는 축하공연과 센터별 활동 공유로 구성됐으며, 10개소의 운영 현황과 청소년 활동에 대해 청소년과 센터장이 발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한미노(12, 옥천면) 청소년의 ‘진도아리랑’에 공연에 이어, 2024년 제32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수상한 개울가 댄스동아리 ‘프리딜’팀의 공연이 진행되며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1부는 김지후(17, 용문면), 허재성(16, 단월면) 등 두 명의 청소년이 직접 사회자로서 행사를 진행했으며, 청소년 활동 공유의 장이 청소년의 주도로 운영됐다는 것에 의미가 있었다. 또한 다른 지역의 휴카페 운영
(비전21뉴스) 양평군은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업체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반영해 양평군은 반려동물 친화적인 여행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도 제작, 축제 개최, 박람회 참석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 기한은 3월 20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업체, 숙박시설, 관광 명소 등이 포함된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 시 유의사항과 이용 규칙 등 관련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이 점점 보편화되고 있는 만큼, 반려인들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업체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대한민국 유도계의 간판선수이자,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소속 김민종 선수가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김민종 선수는 지난해 5월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kg급에서 우승했으며 그 기세를 이어 2024 파리올림픽에서 +100kg급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김민종 선수의 공로를 인정해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김민종 선수의 수상이 양평군민에게 자부심과 희망을 심어주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유도계의 중심이 된 김민종 선수의 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과 멋진 모습으로 양평군과 대한민국을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유도팀은 대한민국 유도계를 대표하는 유도 명가로 자리 잡아 지속적으로 국가대표 선수 및 코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5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양평군의 대표 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축제 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축제의 경제적 기여와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임금님 진상품 중 최고로 꼽혔던 용문산 산나물이 동국여지지에 기록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시작된 축제이다. 이 축제는 양평의 청정 자연에서 재배된 고품질 산나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다채로운 산나물 먹거리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봄철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축제는 13만여 명의 방문객과 91억 원에 달하는 직접 경제효과를 기록하며 그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년 연속 축제 경제 부문 대상 수상은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지역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양평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가오는 제15회
(비전21뉴스) 양주시가 최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농촌지도자양주시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제19대 대의원, 관계관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사업결산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계획 수립, 정관 개정 등 부의 안건 승인과 더불어 농업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을 강화하고 농촌지도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탄소중립 실천 결의를 다졌다. 이상윤은 회장은 “제19대 임원진과 함께 남은 2년 임기 동안 양주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농촌지도자회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승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국농촌지도자양주시연합회가 양주시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농업의 혁신과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양주시연합회’는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 및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 주체로 육성되고 있으며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 운동 확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