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는 2025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5년 2월 24일) 주민등록상 주소가 2년 이상 광주시로 등록된 시민 또는 시민의 자녀로 장학 분야별 선발기준에 부합되는 학생이다. 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총 273명으로 △성적 우수(대학생) 95명 △저소득가정(대학생) 95명 △예체능 특기(중‧고‧대학생) 8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급 예정 장학금은 중학생 6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 300만 원이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광주시청을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장학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및 선발 지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광주시민장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광주시의 출연으로 1999년 설립돼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인재 양성을 위한 민‧관‧단체의 기부를 통해 장학금을 마련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유공 표창 전수식을 열어, 묵묵히 헌신해 온 교육공무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전수식에는 이윤순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이윤순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쉼 없이 헌신해 오시면서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향한 빛나는 여정에 함께하셨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롭게 시작될 여정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외교부 국제인공지능외교과가 2월 25일 새롭게 출범했다. 외교부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관련 사안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국제인공지능외교과를 설치했다. 외교부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작년 3월 ‘민주주의 정상회의’, 5월 ‘인공지능 서울 정상회의’, 9월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 등 국제회의를 연달아 개최하면서, 경제 및 안보 측면에서 공히 국제정세의 ‘게임체인저’로 작동할 AI 분야의 잠재성과 영향력에 일찍부터 주목해왔다. 외교부 내 자율기구로 출범한 국제인공지능외교과는 미국 등 주요국과의 인공지능 관련 양자 협력, 유엔, G7,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 인공지능 관련 다자 논의 참여, △국내 유관 부처와의 협력 업무를 수행하면서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외교전략 수립과 실행에 기여해나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온라인 광고대행을 미끼로 자영업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신고 방법과 유의사항을 구체적으로 정리하는'온라인 광고대행 사기 신고접수 안내서'를 만들어서 배포한다. 최근 온라인 광고시장에서는 플랫폼 관계사 또는 공공기관을 사칭하여 자영업자 등에게 광고대행 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한 후 계약 내용과 다르게 부실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과도한 위약금을 부과하는 등의 불공정행위가 증가하고 있다. 공정위는 자영업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소벤처기업부‧경찰청‧한국인터넷광고재단 등과 함께'광고대행 불법행위 대응 특별팀(TF)'를 출범하고, 2월부터 온라인 광고대행 사기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안내서 제작은 ‘온라인 광고대행 사기 신고센터’의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고 대상, 신고 절차 및 신고 건의 처리과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신고 시 유의사항을 질의응답(Q&A) 형식으로 구성함으로써 신고인의 편의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앞으로 TF는 매 분기마다 회의를 열고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건 중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업체를 선별하여
(비전21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월 26일 다가오는 봄철 해빙기 사고 예방 및 화재·폭발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어 제4차 현장점검의 날을 실시한다. 해빙기(2월~4월)에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어 굴착면 및 흙막이 가시설 붕괴 사고의 우려가 있으며, 새로 착공되는 현장이 많아지면서 굴착기 등 건설기계에 의한 사망사고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현장점검의 날을 통해 건설현장의 해빙기 주요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해빙기 주요 사고요인, 사고사례, 교육자료 및 핵심안전수칙 등을 담은 '해빙기 건설현장 길잡이'를 배포·지원한다. 한편, 지난 2월 14일 근로자 6명이 사망한 부산시 기장군 건설현장 화재사고를 감안하여, 마감공사 건설현장 및 화재·폭발 사고사망자 다수 업종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해빙기 핵심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화재·폭발은 대규모 사망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사업장에서 경각
(비전21뉴스) 3월부터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성능을 정부가 직접 인증하고, 청소년인 한부모에 대한 학업 지원이 확대된다. 법제처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하여 3월에 총 59개의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3월 20일부터는 구조와 장치에 관한 형상, 규격 및 성능 등에 대한 자동차안전기준이 없는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해서는 안전성 등 성능을 정부가 직접 인증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레벨4와 레벨5의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자동차안전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자동차는 판매, 운행이 제한된다. 자율주행기술의 단계에서 레벨5는 운전자의 개입 없이 전 구간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수준이고, 레벨4는 무인 택시 운행이 가능한 고도의 자동화 수준을 말한다. 법률이 시행되면 자동차제작사는 성능인증을 받아 자율주행자동차를 판매할 수 있게 되고, 공공기관,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자 등 구매자는 적합성 승인을 받아 이를 운행할 수 있게 된다. 이 법률의 시행으로 자율주행자동차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등 자율주행자동차업계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월 4일부터 청소년인 한부모가 원하는 학업
(비전21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24일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는 격년제 평가기관으로 지난해 평가에서 제외된 국공립대학, 연구원 유형을 포함한 721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고, 평가체계는 전년과 동일하게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평가(감점)의 3개 영역의 평가결과를 반영해 종합청렴도 등급을 산출하여 발표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243개 전수평가를 실시한 지방의회의 경우 2024년 청렴도 평가 점수가 행정기관‧공직유관단체에 비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지방현장의 고착화된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올해도 모든 지방의회가 평가대상에 포함된다. 평가내용을 살펴보면, 지방의회에 대한 국민들의 청렴체감도를 ▴불공정한 직무수행 등에 대한 부패인식과 ▴금품 등 요구‧수수‧약속 등 부패경험에 대한 설문을 통해 측정하고, ▴청렴정책 추진체계, ▴추진실적, ▴시책효과성 등 청렴노력도를 8개 지표를 통해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미래세대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국공립대학의 반부패 청렴교육 프로그램 개설 및 교육 수료 인원에 대한 가점지표를 신설했
(비전21뉴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2월 26일 오전 10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행정심판위원회와 행정심판제도 운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 ‧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심판위원회에 이어 3번째이며, 협약 결과로 강원특별자치도민들은 더욱 편리한 행정심판을 경험하고, 강원행심위는 중앙행심위와의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앞으로 중앙행심위와 강원행심위는 업무협약에 따라 화상 구술심리를 통한 강원도민의 행정심판 구술심리 출석 편의 증진, 행정심판 관련 법령 및 제도의 개선, 행정심판 청구 남용에 대한 공동대응 등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앙행심위에 청구한 행정심판 사건 중 구술심리 출석이 필요한 경우 양 당사자(청구인·피청구인)가 강원특별자치도 청사에서 화상으로 구술심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강원특별자치도민이 중앙행심위가 소재한 세종청사까지 오는 불편함을 없애고 이동시간과 교통 비용 등을 절약하여, 강원도민의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앙행심위는 서면작성에 익
(비전21뉴스) “플리스형 스웨터 덕분에 따뜻한 군 생활이 가능해졌어요. 방상내피(깔깔이)보다 디자인도 예쁘고 실용성도 뛰어나요.”(공군사관학교 권○혁 상병) “너무 따뜻하고, 간편하게 착용하기 좋아요. 군복도 더 깔끔해 보여요. 플리스형 스웨터가 보급품 중 최고입니다” (육군6군수지원단 기○성 이병) 군 보급품의 신흥강자가 나타났다.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플리스형 스웨터’가 병사들에게 보급된 지 약 1년 만에 군 생활 ‘최애템’으로 급부상했다. 국방홍보원 국방일보는 지난 1월 17일부터~1월 31일까지 병사 535명을 대상으로 ‘나의 군 생활 최애 보급품은?’에 대한 병영차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대국민 국군 소통서비스 더캠프 앱에서 온라인 의견수렴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병사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보급품 1위는 ‘플리스형 스웨터’로 집계됐다. 전체 응답자의 11.2%가 해당 보급품을 최고로 꼽았다. 그 이유에 대해 병사들은 ‘편하고 따뜻하다’고 입을 모았다. 보온성과 경량성을 갖춘 것은 물론, 군복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디자인까지 더해져 병사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
(비전21뉴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5일 메인체육센터, 의왕문화원, 청계사,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등 4개 기관과 의왕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나다움, 우리다움, 참다움’실현을 위한 의왕 다움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성정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메인체육센터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실내 놀이 체육, 뉴스포츠 등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의왕 다움 공유학교는 2024학년도에도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계절 스포츠 등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받은 바 있다. 의왕문화원은 문화·예술 영역에서 사물놀이 프로그램과 손끝에서 피어나는 굿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이고 청계사는 2024년도 가족힐링캠프 프로그램에 이서 올해는 비파 연주와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 협약 기관은 의왕 다움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비전21뉴스) 양주시의회가 25일 오후 2시 희망노인복지관 희망큰홀에서 ‘양주 7호선 시대의 개막, 정주여건 개선 정책포럼’을 열고 하천을 중심으로 안전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조성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집중 모색했다. 시의회는 이날 정책포럼에서 전철 7호선 개통을 앞두고 치수 위주의 토목 하천에서 다기능 통합 하천으로 진화하는 하천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한 뒤, 양주시민의 거주환경 개선에 적극 나섰다. 7호선이 정차하는 양주2동 지역은 고읍지구, 삼숭자이 아파트, 성우나래 아파트 등 주요 생활권이 단절돼 있어 지역 내 길목의 정비와 안전 확보가 절박한 상황이다. 이지연 시의원은 좌장을 맡아 발제자의 주제발표에 이어 4명의 패널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포럼을 주도했다. 최정권 가천대 명예교수는 하천의 이해와 패러다임의 변천을 바탕으로 ‘청담천의 새로운 변화’를 제안했다. 청담천 주변을 양주 그린웨이로 조성, 지하철 역사로 이동하는 길목을 공원 녹지와 연계했다. 최 명예교수는 청담천을 다가능 생활하천으로 개발하고 수변을 시민과 함께 누리는 사회적 공간으로 재탄생하는데 중점을 뒀
(비전21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2월 24일 중식당 랑차이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짜장꾸러미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호원1동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매월 한부모가정,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에 짜장소스, 음료, 라면이 포함된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순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랑차이의 후원 덕분에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음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1동 소재 랑차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음식점 위생등급에서 ‘매우 우수’ 인증을 받았으며, 전국 100위 안에 드는 ‘전국위생맛집’에 선정됐다. 또한, 의정부시가 지정하는 ‘위생모범업소’로도 등록돼 품질과 위생을 모두 갖춘 우수 음식점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