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은 12월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AI) 융합으로 더 커가는 농업, 함께 행복한 농촌’을 목표로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농촌진흥청은 기후 위기와 농촌 소멸 등 복합 위기가 지속되고,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으로 농산업 생태계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현장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 중심’, ‘미래 대응’, ‘균형 성장’ 중심의 업무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현장 중심의 농업·농촌 현안 해결, 국가전략 미래 신산업으로의 육성 지원, 균형 성장 지원과 케이(K)-농업기술 국제적(글로벌) 확산 3대 추진 전략과 9개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올해 11월에 발표한 '농업과학기술 인공지능 융합 전략'과 농업인·학계 등이 참여하는 '케이(K)-농업과학기술협의체'를 토대로 목표 달성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농업 분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업안전관리자’를 시군에 추가 배치(총 44시군, 88명)하고, 온열질환 예방 요원을 선발(91시군, 728명)해 현장 밀착형 안전 활동을 강화한다. 농작업
(비전21뉴스) 조달청은 12일 경북 김천혁신도시 소재 조달품질원에서 조달물자 품질관리와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구성한 민·관 품질관리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품질관리협의체는 조달품질원, 국가기술표준원 등 정부기관과 11개 민간기관으로 총 13개의 품질관리 전문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 조달품질원은 지난 11월 19일 발표된 '공공조달 개혁방안' 추진과제인 ‘조달물자 품질점검 대상 확대’ 등을 포함하는 2026년도 이후 정부조달 품질관리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조달 자율성 확대에 대비한 품질관리 강화방안, 국방물자 품질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에서 도출된 안건은 조달청의 검토를 거쳐 조달물자 품질관리 제도개선에 반영된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국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저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조달물자의 품질을 챙기겠다”면서 “국민이 믿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조달청이 국민과 함께하는 연간 홍보 프로젝트 '조금 특별한 달' 캠페인을 추진해 올해 연말 각종 광고·PR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조달청은 제18회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대상(동영상 부문) 대상,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중앙행정기관 부문) 대상을 비롯해, 2025 한국PR대상(공공기관PR부문) 우수상, 2025 올해의 광고PR상(정부기관 광고PR부문) 은상,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광고캠페인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25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공공분야 부문) 동상을 수상하며 총 6관왕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조달청이 다양한 정책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달해 온 연간 소통 캠페인의 효과가 입증된 것으로 평가된다. '조금 특별한 달' 캠페인은 조달청의 역할과 정책을 매달 하나의 주제로 풀어내는 연간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누리소통망(SNS)을 중심으로 공공조달의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폭넓은 공감을 얻었다. ‘국가대표 나라장터, 한계를 넘다’는 올해 개통한 차세대 나라장터 플랫폼의 혁신성과 도전 정신을 ‘국가대표’ 콘셉트로 시각화
(비전21뉴스) 관세청은 12월 11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2026년 관세청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2026년 관세청 중점 추진과제는 ‘미 관세협상 이행 등 신(新) 통상질서 대응을 위한 수출산업 지원’과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협하는 불법 무역행위의 엄단을 통한 사회안전 수호’를 양대 축으로 구성됐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 후속조치로서, 미국의 국가별 차등관세 부과체계 하에서 우리 기업들이 부당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비특혜원산지 및 관세율 품목번호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미(美) 관세당국의 사후검증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내년 초 미국 관세당국의 관세청장(Rodney Scott) 부임 이후 아시아 국가 최초로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하여 한미 관세당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부 등 관계기관 협업을 강화하여 우리기업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특혜원산지 관련 조치들을 시행 할 예정이다. 또한, 반도체·조선·바이오 등 수출을 견인하는 국가 핵심산업과 케이(K)-뷰티·푸드 등 유망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업별 간담회를 개
(비전21뉴스) 포천시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이동면 소재 갈비1987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갈비1987 대표와 직원들이 손님들에게 받은 팁을 모아 조성한 것으로,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성환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마련한 기금이 지역사회에 의미 있게 쓰일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이 마음이 이동면의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승룡 이동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갈비1987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 선단동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관내 우수 학생 1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선단동통장협의회가 지역 청소년의 교육 기회 확대와 학업 동기 부여를 위해 매월 회비를 적립해 마련한 것으로, 학생 1인당 20만 원씩 총 320만 원이 지원됐다. 정지석 통장협의회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통장협의회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청소년을 지원하며 지역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매년 꾸준히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선단동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인 교육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단동통장협의회는 장학사업뿐 아니라 주민 생활 안전 점검, 환경 정화 활동, 지역행사 지원 등 다양한 주민 밀착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포천시는 12일 2025년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우체국 창구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신용카드 △자동 응답 시스템(1422-11) △위택스 △인터넷지로△카드사·금융기관 앱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포천시 민원콜센터△자동응답시스템에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포천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가상계좌와 세액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전자납부번호 조회 후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시는 가산금 부과 등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유동 인구 밀집지역 현수막 게시, 아파트 방송, 지역 방송사 홍보, 누리 소통망(SNS) 안내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납기 내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이 지속되면 재산 압류나 번호판 영치 등 강제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며 “납부 마감일에는 자동응답시스템·인터넷 접속 지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11일 한국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과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가 군내면 다온컨벤션에서 ‘2025년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농업인단체 회장, 농협지부장, 농협조합장, 농업재단 대표이사, 읍·면·동장 등 주요 내빈과 한국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을 중심으로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이계숙)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5년 농업인학습단체 활동 성과 보고, 우수회원 표창, 우수사례 발표, 활동 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우수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는 올해 농업정보지 제공, 선진 농업 현장 견학 등 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폐농약 빈병·비닐 수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분과교육, 과제연찬교육, 선진지 견학, 다문화여성교육, 반찬 나눔 봉사, 도농 교류활동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년 포천역사문화관 기획전시 ‘포천의 명문가, 대구 서씨’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포천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명문가로 자리매김한 대구 서씨 가문을 조명하는 첫 기획전으로, 가문의 대표 인물과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이들이 남긴 역사·문화적 유산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오는 2026년 4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2016년 보물로 지정된 서경우·서문중 초상화 2점은 예술적·역사적 가치를 두루 갖춘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규장각과 대구서씨 종중이 대여·기탁한 족보, 간찰 등 15여 점의 자료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대구 서씨 가문은 고려 말 대구 지역에서 거주하다가 조선 초기 중앙 관직 진출과 혼인을 계기로 포천에 정착한 뒤 300여 년 동안 3대 정승과 대제학을 배출한 유일한 가문으로 조선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높은 역사적 위상을 갖게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을 대표하는 대구 서씨 가문이 남긴 인문정신과 역사적 자산을 시민과
(비전21뉴스) 가평군은 11일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관한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자살예방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주민 중심의 자살예방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예방 정책 추진 노력,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대상자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2019년부터 매년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과 활동을 조사·평가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군의 생명존중 정책이 2년 연속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마음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누구나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사업,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비전21뉴스) 가평군은 12월 ‘가평GP페이’ 인센티브가 조기 종료된 데 따른 군민들의 아쉬움을 해소하고 연말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가평GP페이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캐시백 예산이 소진되지 않을 경우 기존 캐시백 5%에 소비지원금 5%가 추가돼 최대 10%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를 소비지원금 형태로 환급하며, 1인당 최대 1만 원까지 지급한다. 소비지원금은 이용자가 충전한 금액으로 결제할 때 자동으로 적용되며, 사용기한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최종 2026년 3월 31일까지다. 가평군 관계자는 “연말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소비지원금을 마련했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선경문화원은 11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주석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취지와 향후 지역복지발전 협력 방안에 대해 의논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선경문화원은 지역 문화·교육 활동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특히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부를 지속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이주석 원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온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자 한다”며 “올해도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선경문화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가평군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