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보건소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2기 북유럽형 걷기 동아리’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북유럽형 걷기는 ‘노르딕워킹’ 이라고도 부르며, 양손에 스틱을 들고 평지나 언덕 등을 걸어 나가는 걷기운동으로 흐트러진 인체를 바로 잡아주고 일반걷기보다 운동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유럽형 걷기’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부터 문산노을길, 금촌공릉천길 등지에서 진행해 왔으며, 현재 100여 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조직하여 매월 1회 이상 운동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2025년 1기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2기 프로그램은 5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주 2회, 10회에 걸쳐 공릉천길(금촌동)에서 진행된다. 40세 이상(1985.12.31.일 이전 출생자) 파주시민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시민들의 신체적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증진도 향상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4월 9일부터 15일까지 읍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72가구 중 방문 진료가 필요한 홀몸 어르신인, 중장년 1인 가구, 거동 불편자에게 찾아가는 ‘복지두드림데이’를 실시한다. ‘복지두드림데이’는 2016년부터 파주시에서 시작한 특화사업으로, 복지 수요는 있으나 교통 불편 등 접근성이 좋지 않은 파주시 9개 읍면 지역에 월별 주제에 따른 대상자를 선정해 생필품 꾸러미 지원, 복지상담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달에는 ‘복지와 의료를 한번에!’라는 주제로 읍면 맞춤형복지팀에서 대상자를 선정하고, 희망푸드마켓과 파주시에서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여 연세송내과 재택의료센터 전담인력인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함께 진료가 필요한 읍면 취약계층을 방문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본 의원과 파주시 복지두드림데이 사업은 2022년부터 함께 하고 있다. 두드림데이로 발굴되는 분들은 취약한 주거지, 의사소통 어려움, 수동적 성향이 있으나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병원 방문이 어려울
(비전21뉴스) 파주보건소는 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에 물리면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먼저 긴소매 옷과 긴 바지를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는 것도 효과적이다. 풀밭이나 수풀에서는 되도록 앉거나 눕지 말고, 돗자리를 사용해야 한다.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바로 세탁하고 샤워를 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진드기에 물렸다면 손으로 무리하게 떼어내지 말고 핀셋을 이용해 피부 가까이에서 조심스럽게 제거해야 한다. 이후 물린 부위를 깨끗이 씻고 소독한 후, 고열, 두통,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감염될 경우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봄철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실천하고, 증상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10일 파주시 광탄면 소재 소규모 공장에서 관서장이 직접 참여하는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발생한 공장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유사 화재 재발을 방지하고 현장의 화재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안전컨설팅’은 소방안전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피난·대피시설의 실제 활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예방 중심 활동이다. 또한 작업 현장에서의 부주의 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육과 환경 개선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화재 발생 시 소규모 공장의 초기 대응 한계를 설명하고, 이에 따른 대응단계별 조치사항을 안내했다. 이어 소방시설과 피난시설의 관리 상태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실제 비상 상황을 가정한 대피 동선을 검토했다. 특히 강풍이나 건조특보가 발효될 경우 불꽃이나 불티가 발생하는 작업은 중단하도록 권고했다.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거주하는 숙소와 휴게실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방치, 전열기기 과다 사용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교육은 한국어뿐 아니라 다국어로 제작된 포스터를 배부해 언어장벽 없이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일산동구청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문해력 쑥쑥 똑똑한 그림책 육아'저자인 최지수 작가의‘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와 부모’를 주제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상호작용의 방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드림스타트 부모 교육’은 총 7회기로 이루어지며, 전문 강사진이 자녀의 독서지도, 문해력, 성교육, 부모-자녀 소통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부모교육을 통해 올바른 양육 태도와 방법을 익혀 아동의 정서발달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양육 지원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9일(수) 정발산공원에서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지역 어르신, 치매환자 가족, 주민 등 1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함께 걸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이날 △치매선별검사 △혈압·혈당 검사 △치매파트너 모집 △치매안심센터 모델 견(犬)과 함께하는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홍보 등의 치매인식개선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가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없애고 치매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일산동구보건소는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16일까지 참여형 영양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총 3차시로 구성되며, ▲주방 위생 및 식중독 예방 ▲영양소 이해 및 채소 섭취의 중요성 ▲식품 선택 및 영양표시 읽기 실습 ▲만성질환 예방 식생활 실천 전략 등 생활 밀착형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각 차시 시작 전에는 파워포인트(PPT) 및 실습 자료 등 다양한 교육 매체를 활용한 위생·영양 교육이 병행되며, 식생활 개선을 주제로 한 체험형 실습 활동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조리 실습이 아닌, 주민 스스로 식생활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구성된 통합형 건강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주민의 일상 속 건강 실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는 환절기를 대비해 6월까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봄치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절기에 지원되는‘봄치료’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들의 감기,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한방 건강프로그램으로, 함소아한의원 화정점(원장 전승)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아동 한 명당 호흡기치료 3회, 청트리오 1세트(청비수, 청비고, 청인수)가 제공된다. 고양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동병하치, 봄치료, 가을치료 같은 한방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면역력 강화 및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후원해 주시는 함소아한의원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제3회 전국장애인미술공모전 ‘gallery 비상’의 성공적인 운영과 고양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미술협회고양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미술협회고양지부는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미술 문화 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로서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해 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예술 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gallery 비상’공모전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위한 협회의 심사 참여를 공식화했다. ‘gallery 비상’ 전국장애인미술공모전은 전국의 등록 장애인(지적장애, 자폐성장애, 정신장애)을 대상으로 한다. 자유 주제로 미술작품을 공모해 5월 8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는다. 1차(작품사진), 2차(실물작품) 심사를 거쳐 총 33점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7월 중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gallery 비상’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문배 지부장은 “장애인 작가들의 창의성과 가능성이 담긴 작품을 심사하는 데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작년 12월 28일 GTX-A ‘운정중앙 ~ 서울역’ 구간 개통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 고시한 킨텍스역과 대곡역에 금연구역표지판과 바닥 사인 등을 새로 제작·설치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정비를 시행했다. 시는 지난 3월,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두 개역의 역사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에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킨텍스역과 대곡역 뿐만 아니라 고양시를 관통하는 3호선과 백마역 등의 경의중앙선도 역사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를 '고양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이미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향숙 일산서구보건소장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도시철도역사 출입구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간접 흡연의 피해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 15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제3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4. 22.)을 기념해 ‘우리의 힘으로 밝히는 지구’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을 장려하고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환경 축제로 기획됐다. 이날 ▲뮤지컬로 표현하는 환경 이야기‘어린이 뮤지컬’▲놀며 배우는‘자원순환 놀이터’▲친환경 생활 습관을 배우는‘리필스테이션’▲기후행동기회소득 앱을 통한‘기후행동기회소득 챌린지’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경보호 교육과 실천을 동시에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행동 실천의 장을 마련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고, 집중호우와 한파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가 과밀억제권역이라는 규제 속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를 통한 자족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시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킨텍스 일원 주요 개발사업지구와 원흥동, 백석동 등 주요 지식산업센터를 포함한 총 378천평 규모의 벤처촉진지구를 지정받았다. 벤처촉진지구는 벤처기업, 대학과 연구기관, 지원기관 등을 일정 지역에 밀집시키고 상호협력을 통해 기술개발, 투자유치, 기업지원 등의 효율성을 높여 벤처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입지 지원제도이다. 2000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16개 시도에 30여 개 지구가 지정돼 있으나 경기북부에서는 고양시가 최초로 지정됐다. 올해 상반기 토지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일산테크노밸리와 방송영상밸리도 벤처촉진지구에 포함된 지역으로 벤처촉진지구에 입주하는 벤처기업은 취득세와 재산세를 각각 50%씩 감면받게 되며, 교통유발부담금과 개발부담금 등 5종의 부담금도 추가로 감면받게 된다. 또한, 창업 지원시설, 펀드, 투자설명회를 통해 창업과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현재 추진 중인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한 다양한 분야의 벤처기업 지원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