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3월부터 관내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강화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노후 설비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영세사업장을 중심으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안전강화 대책’은 자동소화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소규모 공장에 대해 실태조사부터 맞춤형 컨설팅, 예방교육, 현지적응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화재예방 사업이다. 특히 화재 취약시설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후 전기·난방설비 등 위험요소 집중 점검 ▲사업장 맞춤형 화재안전 컨설팅 ▲직접 방문을 통한 현장 확인 및 관계자 면담 ▲반복적 안전지도 ▲예방 서한문 발송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등이다. 파주소방서장은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화재에 가장 취약한 소규모 공장지역의 실태를 철저히 파악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으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관계자의 인식 개선과 함께 실질적인 안전 환경을 조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톡소플라즈마 검사를 도입하여 예비·신혼부부의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 있다. 톡소플라즈마증은 개나 고양이에 기생하는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임신 중인 여성에게 감염되면 태아에게 전염되어 유산이나 기형아 출산의 위험을 높인다. 이 질환은 인공임신중절수술이 허용되는 전염성 질환으로,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5조 3항에 따라 풍진과 함께 톡소플라즈마증도 수술이 허용되는 질환으로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보건소에서는 풍진 검사만 시행하고 있어,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톡소플라즈마 검사를 도입해 예비·신혼부부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파주시에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2,833명이 톡소플라즈마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41명(1.5%)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25년 1분기 동안에도 269명 중 5명(1.9%)이 양성 판정을 받아, 이를 통해 감염된 사람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 올해는 예산 8,960만 원을 투입해 4월부터 12월 말까지 추가로 2,000명을 검사할 계획이다. 톡소플라즈마 검사는 연중 실시되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관내 업체 우선’, ‘민생 회복 우선’이라는 신념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온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5회 기호자치의정대상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8일, 기호일보가 주관하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지역일꾼 ▲공약이행 ▲우수입법 ▲우수의정 등 4개 분야에서 지방자치 의정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광역 및 기초의원 8명을 선정해 수여했다. 우수의정상을 수상한 박명서 의장은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비롯한 많은 조례와 용적률을 인근 시군과 유사하게 끌어올리는 등 실효성 있는 정책에 기여했다. 특히, ‘지역업체 물품 우선구매’라는 원칙을 일관되게 추진해 지역 사회와 지역 기업이 상생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박명서 의장은 “지금까지 이천시의 민생 회복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올해도 민생이 우선이다”고 전하고 “이천시의 지역 상권이 살아난다는 것은 경기도 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회복하는 계기이기도 하다”며 “이천시와 경기도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라 4월부터 ‘2025년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산악사고 위험지역을 사전에 발굴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악사고 안전대책은 등산객이 몰리는 봄철을 맞아 산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종합 안전관리 방안이다. 파주소방서는 문제해결 중심의 현장 대응과 예방 활동을 통해 산악사고를 체계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위험지역 발굴 및 안전시설 정비 △구조대응체계 강화 △유관기관과의 협업 △비대면 안전교육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주요 등산로를 순찰하는 산악안전지킴이를 중심으로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주요 산악지점에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산악 위치표지판 운영을 개선해 구조대가 골든타임 내에 정확히 사고 지점을 파악하고 도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지역을 관리하고, 산악안전관리 협의회를 운영해 정책을 통합·조율한다
(비전21뉴스) 광명소방서는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화재 예방을 위한 집중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에는 의용소방대원 24명이 참여하여 소하동 판자촌, 사들물류단지,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의용소방대는 순찰 중 화재예방 안내방송을 송출하여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웠으며, 쓰레기 및 모닥불등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순찰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 결과 청명·한식 기간 중 대형화재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이진명·김인정 남·여의용소방대장은 “예방 순찰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광명소방서와 함께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청명·한식 기간에는 성묘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며 “시민들께서도 쓰레기나 낙엽 소각을 자제하고, 불씨가 남아있는지 꼭 확인하는 등 화재 예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모기·진드기 등 위생 해충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공원 등에 해충 포충기 2대, 기피제 분사기함 3대를 추가 설치했다. 기후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 현상으로 모기와 기타 해충의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적 위생해충 방제시설을 설치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구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해충 포충기 신규 설치 장소는 △탄현근린공원 △탄현산책로이고, 해충 기피제 분사기함 신규 설치 장소는 △강선공원 △문화공원 △탄현역 인근이다. 이번 추가 설치로 일산서구 해충 포충기와 기피제 분사기함은 총 56대가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충으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이고 효과적인 해충 방제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제품개발·생산·마케팅 분야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제품의 개발·생산·마케팅 등 중소기업 육성 전 분야에 걸친 8개 사업으로 총 15억 원 규모이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수요에 따라 연간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제품의 연구 및 기술개발 분야는 9억 7000만 원 규모로, 기술개발 사업, 첨단모빌리티융합기술연구센터 지원사업, 영상음향공간융합기술연구센터 지원사업이 해당된다. 기업 당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제품생산 분야 지원 규모는 3억 3000만 원으로, 기술닥터사업,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 제품 디자인 개발사업이 포함된다. 제품 시제품 개발 및 특허 창출 지원을 중심으로 기업 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마케팅 분야는 중소기업 개발 생산판로 지원사업,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이 해당되고, 전시회 참가지원 및 홍보물 제작 지원에 기업 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7월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6천만 원, 도비 1억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 5억 2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고양 MICE 육성센터 활성화 ▲집적시설 지원 ▲집적시설 간 연계 이벤트 개최 ▲GCC Goyang 안내센터 활성화 등 총 4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경기도, 고양컨벤션뷰로, 킨텍스, 경기관광공사, 현대백화점 등 복합지구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2025년도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올해는 국제회의시설과 집적시설 간의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국제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제회의 산업 인프라 확충과 마이스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19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시는 2018년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된 이후 해당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마이스 방문객의 편의 증진, 국제회의복합지구의 인지도 제고, 지역 마이스 산업 생태계 조성 등에 있어 실질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60세 이상 하남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근감소증 및 골다공증 등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건강특강 '뼈튼튼 근육튼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특강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재활의학과 박재현 교수를 초빙하여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강의 마지막에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특강의 내용은 ▲뼈와 근육에 대한 이해 ▲뼈가 약하면 생길 수 있는 증상 및 질환 ▲근육이 약하면 생길 수 있는 증상 및 질환 ▲뼈 건강과 근육 건강을 위한 운동 등으로 구성됐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건강특강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헬스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보건소는 초등학교 3, 4학년 2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쑥쑥 크자’ 키 성장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 아이 쑥쑥 크자’는 아이의 성장 환경과 키를 측정해 표준 키와 비교하고, 학부모의 성장판 검사(X-ray 촬영)를 통해 성장판과 뼈 나이를 분석하고 전문의의 예측성장소견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파주송화초등학교에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바른 자세와 줄넘기 등 성장에 도움이 되는 맞춤 운동을 총 50회(주 2회)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키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참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장과 영양’이라는 주제의 영양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키 성장과 관련한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전문의와의 상담도 가능하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우리 아이 쑥쑥 크자’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이 형성되고, 자녀의 키 성장에 대해 고민 중인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4월부터 5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파주 마장호수 일대에서 방문객 안전과 산불 예방을 위한 ‘수호천사 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에는 파주 의용소방대가 참여해 응급처치 교육과 순찰 활동을 진행한다. ‘수호천사 활동’은 마장호수를 찾는 방문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화기 취급과 흡연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 예방 순찰도 병행한다. 응급처치 교육은 실습 위주로 진행돼 실제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의용소방대원은 방문객에게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응급처치 방법을 알려주며,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체계도 마련한다. 교육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산불 예방 순찰도 함께 실시된다. 마장호수는 자연경관이 뛰어나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으로,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의용소방대는 주말마다 주요 탐방로를 순찰하며 화기 사용과 흡연 행위를 점검하고, 방문객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한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직장인들의 신체 건강을 증진시키고 건강과 업무의 균형을 맞춰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직장 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직장인 밸런스캠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직장인 밸런스캠프’는 바쁜 일상으로 운동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을 위해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근력 강화 밸런스 운동 및 밴드를 이용한 상·하체 스트레칭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혈압·혈당 관리 ▲비만 예방을 위한 식이교육·개별 식이상담 등 직장인의 건강을 고려한 운동과 건강·영양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2025년 상반기는 고양도시관리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직장인들의 건강상태와 업무특성에 맞춰 진행된다. 직장 내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업무와 건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