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24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9월호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영화와 드라마로 이해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열렸으며,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대중문화 콘텐츠를 활용했다. 강의는 (주)코렙 연구소장이자 사회적경제 연구와 정책 현장에서 활동해 온 주수원 박사가 맡았다. 주 소장은 영화 '기생충', '리틀 포레스트'와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슬기로운 의사생활',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 장면들로 사회적경제가 개인의 삶과 공동체에 어떤 의미와 가능성을 주는지를 설명했다. 이어 사회적경제의 정의와 원리, 협동조합·사회적기업·마을공동체의 실제 사례를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주 소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히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능력과 경험을 존중하며 함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지역 기반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강좌에는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가, 시민 등 25여 명이 참여했
(비전21뉴스) 광명시가 기업의 목소리에 직접 답하며 실질적 해법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24일 광명역 자이타워 대강당에서 ‘기업ON(온)광명, 묻고 답하는 SOS(에스오에스)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친화정책 브랜드 ‘기업ON광명’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맞춤형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경기도 기업옴부즈만 소속 경영·자금·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 7명이 참석해 사전 접수된 질문과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기업 관계자들도 규제 개선, 자금 조달, 판로 개척 등 현안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광명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책 반영과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업ON광명은 기업이 필요할 때 언제든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며 “이번 간담회가 기업의 불편을 세심히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지역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사)NH도농상생운동본부가 주관한 '농촌사랑 추석맞이 우리농산물 나눔사업'을 통해 건강 잡곡으로 구성된 ‘우리농산물 꾸러미’ 18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농촌사랑 추석맞이 우리농산물 나눔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꾸러미는 현미, 찹쌀, 찰흑미, 찰보리, 서리태, 차수수 등 건강에 좋은 6종의 잡곡으로 구성됐으며, 도농 간 협력과 농산물 소비 촉진, 이웃 사랑 실천을 목표로 기획된 의미 있는 활동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민관 협력의 노력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희망”이라고 전했다.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 이석표 지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혼자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장애인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비전21뉴스) 광명소방서는 9월 24일, 소하동 소재 광명 효요양병원을 방문해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광명 효요양병원은 다수의 거동 불편 환자가 상주하여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광명소방서 중점관리대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번 지도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진행됐으며, 이날 현장에는 광명소방서장을 포함한 소방서 직원 5명과 병원장, 부원장, 소방안전관리자 등 병원 관계자 7명이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병원 주요 공간인 병실, 복도, 옥상 등을 점검하며 스프링클러, 비상벨, 유도등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환자들의 이동성 제한과 같은 병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피 절차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은 안전관리가 소홀해지기 쉽고 야간이나 휴일에는 인력이 줄어 초기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라며 “환자 대피계획을 수시로 점검하고, 병원 관계자 모두가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명소방서는 앞으로도 요양병원과 같은 화재 취약시설을 대
(비전21뉴스) 하남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의사상자 등 7,858명에게 온누리상품권(가구당 5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지원으로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통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부재 가구에는 안내문 스티커를 부착해 재방문 일정을 안내하는 등 모든 대상자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추진한다. 또한, 이현재 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 격려하고 생활 불편사항을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예방을 위해 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우리아이 마음로그인’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가 자녀의 인터넷 사용 특성과 중독 위험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양육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은 10월 16일, 10월 23일 13:30부터 15:00까지 총 2회기로 구성된다. 1회기에는 가천대길병원 배승민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를 초청해아동·청소년기에 관찰될 수 있는 중독의 특성과 중독 전반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부모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보다 전문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회기에는 정신건강임상심리사와 함께 TCI 성격검사를 실시해 자녀의 기질을 살펴보고, 부모가 자녀의 발달적 특성과 심리적 요구를 깊이 이해함으로써 맞춤형 양육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시기는 충동조절 능력이 미성숙해 인터넷 과몰입 문제가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시기”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가 자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3일 반려동물공원에서 열린‘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사전 온라인 퀴즈에는 399명이 참여해 100명이 경품을 받았다. 이날 현장은 시민들이 직접 예방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체험·퀴즈·포토존 등 네 개 존(zone)으로 꾸며졌다. ‘진드기 찾기 존’에서는 강아지 모형에 펠트지와 검정콩으로 만든 ‘진드기’ 7마리를 숨겨 두고 참가자가 20초 안에 찾아내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었다. ‘기피제 시연 존’에서는 전문가 안내를 통해 기피제 올바른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분사하는 체험을 한 후에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었다. ‘룰렛 퀴즈 존’에서는 감염병예방법,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반려동물 관리, 카카오채널 등 6개 주제를 담은 룰렛을 돌려 문제를 맞히면 추가 스탬프가 주어졌다. 이 외에도 스탬프를 모두 모은 참가자가 인스타그램 인증샷을 남기고 흑백 즉석사진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는 ‘포토존 & 즉석사진 존'도 인기를 끌었다. 또한 현장에는 농업기술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로 접어드는 시기에도 모기의 번식이 멈추지 않은 점을 강조하며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교차가 큰 가을로 접어들면서 아침과 밤에는 기온이 높은 실내로 모기가 모여들고 한낮에는 실외로 활발하게 움직인다. 가을은 말라리아 매개체인 모기의 산란기이기도 하다. 피를 더 많이 섭취하고 간지러움을 유발하는 성분 ‘히루딘(Hirudin)’도 많이 분비해 물리면 더 간지럽고 붓기가 오래간다. 이에 10월까지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특히 일교차가 큰 가을날씨로 인해 말라리아 감염증상과 유사한 감기환자가 많이 발생하면서 말라리아 진단일이 늦어지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알 수 없는 발열, 오한, 근육통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혹은 거주지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라고 당부하며 “가을철 야외활동 시 반드시 밝은 긴소매 상하의를 착용하고 팔·다리 등에 모기기피제를 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을장마로 인해 집 주변 물웅덩이나 막힌 배수로가 있다면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비만예방관리 및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노르딕워킹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르딕워킹은 스웨덴에서 유래한 운동으로, 특수한 폴(스틱)을 이용해 걷는 동안 상체와 하체를 고루 움직여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고 체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신체의 많은 근육을 활용하기 때문에 일반 걷기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고, 관절에 부담을 적게 주기 때문에 나이가 많거나 체중이 많은 사람들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이번 교육은 덕양구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1일 9시부터 가능하며, 안내문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속해 서식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노르딕워킹교실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와 고양시·김포시·파주시, 그리고 경기관광공사가 함께 운영하는 경기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이 오는 26일과 28일, 고양시 대표 행사인 2025 고양가을꽃축제와 연계한 특별기획노선을 운행한다. 이번 특별노선은 홍대입구역과 대곡역에서 출발해 △고양가을꽃축제(일산호수공원) △웨스턴돔 △약천사와 심학산둘레길 △힐링뜰 카페 △나들라온을 하루 동안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플로웰(Flower+Wellbeing)’을 주제로 핑크뮬리, 갈대, 민화 조형물, 테마정원을 즐길 수 있으며, 심학산 숲길과 전통사찰 약천사, DMZ 전시체험 공간 나들라온까지 문화와 자연을 아우르는 풍성한 여행이 가능하다. 시티투어와 지역 축제를 한 자리에서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여행의 매력과 지역문화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어요금은 성인 10,000원, 학생 9,000원, 경로·아동·장애인 8,000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최소 10명 이상 예약 시 출발한다. 예약은 출발 2일 전까지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끞’공식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오는 11월 6일 킨텍스 제2전시장 6C홀에서 열리는‘2025 고양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구인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장년층 구직자와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 간의 효율적인 일자리 매칭을 통해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박람회는 △채용관 △취업컨설팅관 △AI·디지털특화관 △일자리정보관 △기업라운지 △힐링·체험관으로 구성된다. 채용관에는 고양시 우수 구인기업 30개 업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에는 면접 부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는 맞춤형 채용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 시기가 맞지 않지만, 잠재적 구직자에게 구인 계획을 알릴 필요가 있는 기업을 위해 채용 홍보관도 마련된다. 현장 면접 당일 참여가 어려운 기업에게는 이력서 접수 대행 서비스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10일까지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업의 채용공고는 고양시 공식 채널을 통해 홍보된다. 김경한 일자리정책과장은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일산서구 문촌마을7단지 내 시니어동행편의점(GS25주엽본점) 3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의회 의원, 지역 인사 및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편의점사업 경과보고, 인사말씀, 테이프 커팅식과 매장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개소는 고양시가 2019년 전국 최초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GS25편의점 운영을 시작한 이후, 시민들의 관심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진 성과다. 시는 시니어동행편의점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세대 간 교류와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니어동행편의점은 단순한 물건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살아 숨쉬고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공간”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약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해 노인복지와 지역경제를 동시에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