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관내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2025 면접정장 대여지원 사업’을 내달 1일부터 시작한다. 2018년부터 시작한‘면접정장 대여지원 사업’은 매해 이용자 수 증가를 기록해 온 사업으로써, 작년 이용 만족도는 99.6%로 청년 구직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시는 매년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예산이 조기 소진되는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는 추가로 예산을 편성, 총 1,000회 분의 면접정장을 대여하기로 했다. 수요조사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개입찰을 통해 청년들의 접근성과 정장 보유 다양성, 전문성을 두루 갖춘 업체를 선정, 면접정장 대여 전문점인‘드림윙즈’와 협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장 사이즈는 최대 8XL까지, 구두 사이즈도 최대 305까지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면접을 보는 청년을 위해 입고 온 옷과 신발을 보관하는 서비스도 제공해 청년들의 이용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주소를 둔 18세에서 39세까지 청년으로 △연간 3회 △최대 3박 4일 동안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 품
(비전21뉴스) 광명시가 장애인 보조견 인식개선을 위해 대중교통과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나섰다. 시는 최근 개정된 장애인복지법과 같은 법 시행규칙에 따라 관내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보조견 인식개선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 홍보는 대중교통과 식당, 마트 등 식품접객업소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 보조견, 청각장애인 보조견, 지체장애인 보조견, 치료도우미견 등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은 대중교통수단, 공공장소, 숙박시설, 식품접객업소 등에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부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장애인 보조견 관련 홍보 안내문을 제작·배포하고, 지속적인 인식개선 활동과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동열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차별 없이 자유롭게 이동하고 어디서나 권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도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구급차 오·남용을 줄이고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구급자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구급대원 보호, 응급환자 대응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생명이 위급한 환자에게 우선 제공돼야 할 구급차가 비응급 상황에도 자주 요청되며, 이로 인해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파주소방서는 ‘올바른 119신고’, ‘구급대원 폭행·폭언 근절’, ‘병원선정의 이해’,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 활용’ 등 4대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주민 대상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비응급 상황에서의 구급차 요청 자제를 당부하고, 구급활동 중 발생하는 폭언·폭행 사례를 줄이기 위한 홍보도 병행한다. 또한 환자의 상태에 따라 구급대원이 병원을 분산 이송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통해 비응급 상황에서도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린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119는 생명을 살리는 번호다.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구급자원을 보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포근해진 날씨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 및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열원충이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 매개 질환 중 하나로 현재까지 삼일열말라리아, 열대열말라리아, 사일열말라리아, 난형열말라리아, 원숭이열말라리아 총 5가지 종류에서 인체 감염이 가능하다. 말라리아의 주요 증상으로는 오한, 고열, 발한 등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데 초기에는 권태감 및 발열증상이 수일간 지속되며 두통이나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할 수 있으며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에 여행 시 모기에 물리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야간외출자제 ▲야간 외출 시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야외 취침 시 모기장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해외 위험지역 여행 전 의사와 상담 후 지역에 따라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말라리아 전파 가능성을 낮추기 위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시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말라리아의 주요 증상과 예방법을 알리고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말라리아 조기진단에 대한 안내를 통해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을 독려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예방과 조기 치료가 중요한 질병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방역 활동을 지속해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4월 25일을 ‘세계 말라리아의 날(World Malaria Day)’로 지정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국제적인 노력을 기념하고 있으며, 고양특례시도 이에 발맞춰 매년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 1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일산문화광장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뇌블리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뇌블리버스’는 버스 안에 치매 선별검사와 상담이 가능하도록 개조돼 있어 평소 치매안심센터까지 방문이 어려웠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여 시민들의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 뇌블리버스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치매 선별검사뿐만 아니라 치매인식개선 캠페인과 치매 파트너 모집도 진행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뇌블리버스의 정기적 운행을 통해 치매 조기 검진의 접근성을 높이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주택 정화조 청소 후 즉시 모기 유충구제제를 투여하는 주택 정화조 유충구제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은 고양시 관내 정화조 청소 대행업체 8개소와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며, 주민이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정화조 청소 대행업체가 청소 직후 유충구제제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에 참여한 정화조 청소 대행업체는 “정화조 청소 중 유충을 발견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유충구제제 무료 지원으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본사업 추진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며, “정화조 청소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면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이천시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와 연계하여 예스파크에서 개최한 ‘이천시 중소기업 상생마켓’이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가 주최한 행사로, 국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다선(칼국수, 수제비, 생소면, 메밀냉면), 담은(호두과자), 단미당(복숭아통조림, 수제청), 착한낙지(낙지볶음 밀키트), 더본푸드(누룽지샌드), 뉴랩(위생장갑, 지퍼백), 해피엘앤비(이천쌀화장품, 클렌저), 벨리푸드(도넛, 핫도그) 등 관내 8개 사업체가 참여했으며 정상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1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은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해 축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었다면서 제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여 색다른 즐거움이 있었다고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함께 운영한 2025년 이천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홍보부스에 방문한 모 제조업체 대표는 “지금까지 몰라서 신청하지 못했던 사업들을 담당자의 자세한 설명으로 잘 이해하게 되어 많은 도움이
(비전21뉴스) 광명도시공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광명동굴 방문객에게 즐길거리와 추억거리를 제공하는 ‘어린이날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해시태그 이벤트’는 5월 5일 광명동굴 미디어타워 포토존에서 진행되며, 입장권을 구매한 만 13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벤트 참여자는 미디어타워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해시태그(#광명동굴)와 함께 자신의 SNS 채널에 사진을 올리고 광명동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하여 현장 직원에게 인증 시 광명동굴 대표 캐릭터인 캉캉을 활용해 제작한 ‘캉캉 색연필’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도 즐기시고 시원한 동굴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월요일, 본서 별관 2층 힐링카페에서 ‘서장님과 커피 한 잔 합시day!’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장과 각 센터 팀장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장님과 커피 한 잔 합시day!’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기획했다. 경직된 형식 대신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매개로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티타임 형식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서장과 팀장들이 자유롭게 직장생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것이다. 특히 출근하고 싶은 즐거운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서장과 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행복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가 교육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과 교류를 돕기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께해봄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초등학교 5~6학년 중 문화체험 기회 제공이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광명교육지원청과 공동 추진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이다.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공주, 경복궁, 광명시, 민속박물관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아동들에게 문화 체험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 공주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문화체험 프로그램 ‘함께해봄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공주 탐방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15명과 광명교육지원청 추천 아동 15명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국립공주박물관 가야금 공연 관람, 석장리박물관 견학,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자연탐방, 무령왕릉 백제오감체험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백제 문화권의 역사를 체험했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아동들은 교류의 폭을 넓히고 건강한 사회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해
(비전21뉴스) 광명시는 배달 음식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기존 분기별 점검에서 제외했던 만두, 막국수, 샐러드 등 사각지대 메뉴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최근 점검 이력이 없거나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소 20곳을 선정해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등이며, 식품위생법 준수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조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배달 음식 이용이 증가하면서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소비 흐름과 식품 관련 이슈를 반영해 배달 음식점 위생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