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명시는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해 3월부터 ‘2025년 맞춤형 온라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은 시민, 공무원, 교원을 대상으로 총 42개 강좌를 개설해 맞춤형 환경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탄소발자국의 이해 ▲기후변화와 국내 산업 ▲기후위기 대응 해법 ▲환경문제에서의 여론과 시민참여 등 최신 환경 이슈와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마련했다. 교육은 환경정책교육원(KEI)과 국가환경교육센터 통합 플랫폼에서 제공하며 데스크탑이나 모바일을 활용해 관심 있는 주제를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 교육을 3시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를 제출하면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앱’ 또는 ‘광명시 탄소중립센터 누리집’을 통해 탄소중립 1천 포인트가 적립된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이 기후위기를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가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오는 28일까지 중소기업의 사업화 성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서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연매출 120억 원 이하 중소기업으로, 기업 특성에 맞는 지원 분야를 선택해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은 ▲국내·외 산업재산권 출원, 규격인증, 산업기술 정보제공 등 창안개발 ▲시제품 개발, 시험분석 등 제품생산 ▲홈페이지 제작, 국내 전시회·박람회 참가, 제품 패키지 개선, 국내 홍보 지원 등 판로개척으로 총 3개 분야 9개 부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8일까지 경기기업비서에서 신청하면 된다. 2차 신청은 5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겠다”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창안개발 25건, 제품생산 6건, 판로개척 22건 등 총 31개 기업에 53건을 지원했다.
(비전21뉴스) 고양산업진흥원이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등과 함께 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한다. 어스아워 캠페인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이 2007년부터 기후 변화와 자연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했다.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간 동안 소등 행사가 진행되며, 올해는 3월 22일(토) 20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동균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등과 함께 소통누리망(SNS) 업로드 등 캠페인 사전 홍보 활동을 진행했고, 진흥원 임직원들도 환경 보호 메시지와 그림 그리기, 단체 사진촬영 등을 통해 캠페인 확산에 동참했다. 또한 진흥원은 본원이 입주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빛마루방송지원단과도 협력해 건물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한동균 원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 진흥 외에도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
(비전21뉴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춘나래 상반기 집단프로그램 ‘샌드아트’, ‘클라이밍’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샌드아트’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창의적 표현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클라이밍’ 프로그램은 기초체력 향상과 더불어 유산소 및 근력운동을 통한 정신과적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청춘나래 상반기 집단프로그램’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의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별로 1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운영 장소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실 및 외부 스포츠센터이다. ‘샌드아트’는 3월 5일~4월 9일 매주 수요일 13:30~15:00, ‘클라이밍’은 4월 30일~6월 4일 매주 수요일 13:30~15:30에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집단프로그램은 개인의 정신과적 증상 완화의 목적도 있지만, 집단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대인관계 향상과 의사소통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센터 서비스 이용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비전21뉴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제2기 마음습관하프 체험단 10명을 4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음습관 하프는 마음습관테스트, 습관만들기(혼자하기, 함께하기), 콘텐츠를 통해 건강한 습관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피시(PC)와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년 제2기 마음습관하프 체험단은 하프 체험을 희망하고 앱 사용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하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체험단 활동 인증서가 발급되고, 마음습관 키트, 미션별 모바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마음습관하프 체험단에게는 프로그램 체험 후 하프에 대한 이용경험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 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센터 관계자는 “마음습관 하프는 건강한 몸과 마음의 습관을 길러 긍정적 삶의 태도를 형성하도록 돕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라며 “마음습관 하프를 직접 체험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하프를 홍보하는 체험단 모집을 통해 하프를 고양시민에게 더 알리고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동물교감치료와 체조프로그램을 적용한‘기억톡톡체조교실’을 운영한다. ‘동물교감치료’는 동물과 함께하는 단순한 놀이 활동이 아니라 전문교육 훈련을 받은 동물매개치료 훈련사와 치료 도우미견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우울감 감소 및 인지기능 향상과 같은 다양한 효과를 유도할 수 있다. 동물교감 치료와 체조프로그램이 적용되는‘기억톡톡체조교실’은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으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5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치매예방을 위한 스카프 체조, 공 체조, 치료도우미견과 함께하는 동물교감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치매예방 수칙 3.3.3.과 치매예방체조 내용을 담은 치매예방교육과 만성질환교육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은 물론 사회적 교류 증진 및 노년기 우울 예방 등 여러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해외여행 전 백신 접종 및 예방 수칙 준수 등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3월 6일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 18명 중 13명이 베트남 방문력이 있었으며, 5명은 국내에서 환자를 접촉한 경우로 확인됐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발진‧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가 홍역에 감염되면 폐렴, 중이염, 뇌염 등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 홍역 유행 국가의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 보건소 관계자는“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등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이 계획된 경우 반드시 홍역 백신 접종력을 확인하고, 접종력 확인이 어려운 경우 백신 접종 후 방문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의료기관에서는 환자 진료 시 문진을 통해 해외여행 여부를 확인하고, 해외에서 입국한 환자가 발진이나 발열 증상으로 내원한 경우 유전자 검사(PCR)를 우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치매 검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발견을 통해 치매 예방 및 관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이란, 치매 전문인력이 지역 내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종교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여 치매 선별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자에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검사를 진행하며 치매 의심자에게는 검사비 지원 등을 연계한다. 특히, 기존에는 진단검사 후 치매 의심자의 감별검사비를 중위소득 120%이하인 경우에만 검사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 상관없이 감별검사 비용 일부(상한 8만원)를 지원한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가 필요한 기관은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로 연락 후 일정을 조율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기회”라며,“보다 많은 어르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조기검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암예방의 날(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으로 완치가 가능하며 1/3은 적절한 치료로 완화 가능해 ‘3-2-1’을 상징해 만든 기념일이다. 정발산역 역사에서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150여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암검진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암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수칙을 전달했다. 암예방 홍보 외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스마트 금연클리닉’시범 운영을 위한 큐알(QR)코드 등 다양한 보건 사업을 연계·홍보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앞장섰다. 보건소 관계자는“암 예방 홍보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암 예방에 대해 관심을 갖고, 건강관리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 조기 발견을 위한 암 검진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과음 및 폭음의 위험성이 높은 직장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찾아가는 절주교육’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 음주폐해 예방과 절주 실천 홍보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참여기관이 원하는 장소에서 대상자별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음주예방교육 전문 강사의 강의로 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음주의 폐해 및 생활 속 절주실천수칙, 음주거절 대화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음주 고글을 통해 음주 위험성을 직접 체험해 보고, 알코올의존도 자가 진단 테스트 등을 통해 평소 음주 습관과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찾아가는 절주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 및 기관에서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이천시의회가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제252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김재헌 의원의 ‘이천시 미디어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김재국 의원의 ‘연구용역의 필요성과 문제점’,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 과학고 유치 비용에 투입되는 시민 세금 내역의 투명한 공개 및 지역학생 우선 선발권 보장’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어 개의된 제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안 9건과 규칙안 1건을 포함해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동의안 2건 등 총 17건이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채택됐다. 또한, ‘이천시 공설운동장 실외축구장 공공기관 위탁(재계약) 동의안’과 ‘이천시 공영주차장 관리 운영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을 심사해 위탁 기관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검토와 투명한 운영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19일과 20일에 열린 연석회의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90건(완료 67건, 추진 중 17건, 장기검토 5건, 추진불가 1건)의 처리 요구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처리가 미진한 부분에 대해 개선방안을 전달했다. 끝으로
(비전21뉴스) 광명소방서는 지난 20일 관내 대형 공장인 기아오토랜드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기아오토랜드는 자동차 생산공장으로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으로 불리우다 2021년 기아오토랜드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된 기아오토랜드의 화재 취약요인을 개선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광명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관내 중점관리대상에서 2건의 화재가 발생해 약 4,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관계인의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점검과 지도를 통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 활동에 나섰다. 이번 지도에서는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체계 점검과 화재위험 요인 제거를 비롯해, 현장에서 건의사항 청취 및 안전 상담도 병행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출동 차량의 진입로를 점검하고,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우회로 확보 방안도 함께 마련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중점관리대상에서의 화재는 단 한 번의 방심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예방이 최우선이며, 이를 위해 관계인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