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 운정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6월 2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와 지정 금연거리 등에서 총 5회의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석곶초등학교, 지산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2곳과 야당역 금연거리, 운정중앙역(공중이용시설)에서 진행됐으며, 학생자치회 20명, 학부모회 10명, 금연지도원 2명, 한국청소년육성회 6명 등 총 38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금연 다짐 서약, 오엑스(OX) 퀴즈, 금연 모형 전시 등의 체험형 홍보 활동과 함께 금연 간편 등록 정보무늬(QR코드) 안내를 통해 총 3,200여 명의 시민에게 금연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렸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이번 금연 캠페인은 시민의 금연 실천 의지를 고취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시민 중심의 맞춤형 금연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구역 지정 및 지도,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 등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여주시의회는 6월 16일 제74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의결한 안건을 처리한 뒤, 이충우 여주시장을 대상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경규명 위원장)는 여주시 부평리 기부채납 등 4건의 토지 신규취득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유필선 위원장)는 조례안 23건 원안가결, 2건 보류, 4건 수정가결했고, 동의안 3건과 의견청취 1건은 모두 원안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진선화 위원장)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55억 3,000만 원 삭감하여, 기정예산 9,808억 9,900만 원 대비 14.68% 증액한 1조 1,249억 1,900만 원으로 수정가결했다. 이 외에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5건은 원안가결됐다. 이어진 시정질문에서는 총 4명의 의원이 시정 전반에 대해 질문했다. 박시선 부의장은 협치를 통한 관광 활성화 및 원도심 재생에 대한 정책 방향을 질문했고, 정병관 의원은 선거 홍보물의 공정성, 시장의 겸직 문제, 농어민 기회소득 조례 운영 등에 대해 질문했다. 진선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엽 강선공원에서 문화공원까지 이어지는 코스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와 연계한 청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과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들이 걷기 행사에 참여하면서 코스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활동이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 개선을 유도하는 한편, 청렴 실천이라는 공공가치를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연결해 보다 깨끗한 환경과 청렴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3일, 주엽역 강송공원와 문화공원 일대에서‘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인지기능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 본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일산지사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가 참여해 지역사회의 치매극복 의지를 모으고, 치매 예방을 위한 실천적 행동을 독려하는 장이 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드론을 이용한 대형 현수막 촬영으로,“치매여도 괜찮아요 우리 모두 함께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부스가 운영됐다. ∆치매예방교육 및 사업 홍보 ∆의료돌봄통합 지원사업 홍보 ∆비만예방 활동(복부둘레 측정, 비만조끼 체험) ∆마약퇴치 홍보 ∆말라리아 예방 및 손씻기 교육 등으로 구성된 건강홍보관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향숙 일산서구보건소장은 "오늘 행사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프로그램 ‘웃음이 꽃피는 기억마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13일까지 고봉동 내 60세 이상 지역어르신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웃으며 소고체조, 웃으며 스트레칭하기, 동안이 되는 미소운동, 웃으며 공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인지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복지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고봉동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치매예방 사각지대를 줄이고 건강한 노후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우울할 때가 있었는데,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과 어울리고 자주 웃게 되어 마음이 한결 밝아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모든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5년 6월 중순 여름철 장마가 시작되면서 모기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평년보다 많고 강한 강수 및 국지성 폭우의 가능성이 포함된 올해 장마는 6월 중순부터 전국적으로 시작‧확산될 전망이다. 장마가 시작되면 말라리아 유충(성충) 서식지가 생성될 가능성이 크고 이는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개체 수가 급증하는 계기가 된다. 집 주변 바닥패임 등으로 인한 물 웅덩이, 빈 화분 및 화분 받침대, 빈 유리병 등 인공용기, 폐타이어 등에 물이 고여 있다면 말라리아 매개모기 유충(성충)의 서식지가 되기 때문에 즉시 물을 퍼내 제거해야 한다. 또한,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하는 모기의 특성상 뜯어진 방충망 틈새나 하수구 등을 통해 집안 화장실 혹은 싱크대 안으로 숨어 지내거나 장마를 피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와 복도 천장 및 구석에 머물다가 문이 열리는 현관을 통해 집안으로 유입되기도 한다. 따라서 장마기간에는 말라리아 예방수칙(모기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땀 배출시 샤워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최근 고양시 장애인체육회로부터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전동책상을 기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전동책상은 고양시 등록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일산동구보건소 재활운동실에 설치돼 소근육 신체운동 및 뇌병변 소그룹 활동 등 다양한 재활·작업치료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높낮이 조절 기능 덕분에 휠체어 사용 장애인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재활 운동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재활치료 환경이 개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상을 기증하게 됐다”며 “장애인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하고 치료받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 재활운동실의 효율적인 운영과 프로그램 활동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물품을 기증해 주신 고양시 장애인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오는 21일 고양시 청년복합문화공간인 ‘내일꿈제작소’에서 청년 DIY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자신의 삶과 진로, 일상과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준토크콘서트, 내일꿈제작소를 소개하는 도슨트 프로그램,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위한 플리마켓으로 구성됐다. 먼저 구직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전자 및 국내 유수 기업에서 15년 이상 인사담당자로 근무했던 인기 유튜버 ‘내일부터 출근'의 ‘제리’가 취준토크콘서트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제리’는 자소서 작성법, 면접 대처법 및 이직 관련 스토리 등 현실감 있는 콘텐츠로 청년층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 2025 취업트렌드 및 맞춤 전략, 취업단계별 꿀팁 등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니라 온라인 사전 질문과 현장 질문보드를 이용해 청년들이 원하는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쌍방향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더욱 기대감이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취업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전거 리사이클링 ▲어린이 보행안전지도 ▲다함께돌봄센터 안전도우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관리지원 총 4개 사업으로 진행되며 사업기간은 2025년 8월 11일부터 12월 19일까지 5개월간이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9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세대로 재산 4억 8천만 원 이하 및 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에 해당하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들의 근로조건은 일 4~5시간, 주 20~25시간을 근무하며, 급여는 2025년도 최저임금 적용 기본급과 부대비용이 별도 지급되며, 4대 사회보험은 의무가입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월 23일부터 25일까지며, 선발 결과는 8월 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왕연우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최초 종합병원인‘연세하남병원’(가칭)이 12일 건축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연세하남병원’(가칭) 은 오는 10월 착공해 본격적인 건립 절차에 들어가 2027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연세하남병원’측은 시장과의 면담(6월 16일)에서 207개 병상에 소아과, 내과, 부인과, 응급시설 등 필수 전문과와 유명 대학 병원 출신 중심 의료진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특히 세련되고 아름다운 외부 디자인과 이용이 편리한 내부 공간으로 고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종합병원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처리 절차를 2주로 줄인‘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적용, 조기에 인허가 처리를 완료하는 등 성원애드피아, ㈜로저나인에 이은 기업 유치 성공사례다. 그 동안 시는 연세하남병원 유치를 포함해 우량기업·병원·R&D 센터 등 총 12개 기업, 투자액 8,129억원(추정) 이상, 일자리 약 2,000여개를 유치하는 등 기업과 일자리뿐만 아니라 병원, R & D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를 전략적으로 유치해 나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에서 ‘산업경제 전문가’로 평가받아왔던 이현재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025년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랴오닝성 진저우시와 선양시를 공식 방문해, 자매도시 진저우시와의 30년 교류를 기념하고 선양시와는 새로운 우호협력 협정서를 체결하는 등 동북아 지역과의 국제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방문은 랴오닝성 정부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을 포함해 진저우시와의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산업시설 시찰, 문화관광 전시회 및 선양시와의 우호 협력 협정 체결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됐다. 진저우시는 1995년 파주시가 첫 번째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해외 도시로, 30년 동안 청소년 홈스테이, 학교 간 자매결연, 경제·문화 사절단 교류 등 꾸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6월 11일 진저우시에서 개최된 30주년 기념식에는 양 도시 대표가 참석해 그간의 교류 성과를 되짚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경일 시장은 축사에서 “30년 전, 한·중 수교의 초기에 맺은 자매결연이 오늘날 실질 협력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진저우시는 앞으로도 파주시의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국제 파트너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비전21뉴스) 파주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북한의 대남방송 소음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군내면 대성동, 탄현면 오금1리 접경지역 마을주민 대상 ‘온(溫·ON)마을 건강더하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개월 이상 장기적인 소음 노출로 스트레스와 건강악화를 호소하는 접경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월 2회 공예수업과 원예수업을 진행해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고, 건강체조 및 걷기운동 동아리를 운영해 신체 건강 증진을 지원했다. 특히 보건소 이용과 접근이 어려운 대성동 마을주민에게 손목형 활동량계(스마트 워치)를 배부하고 건강관리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중심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중 92%가 전보다 불안이 감소하고 건강이 나아졌다고 응답했으며 프로그램의 지속 운영을 희망했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발굴해 보건소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