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명시는 17일부터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건설업과 제조업 현장에서 노동안전지킴이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자율적 개선을 유도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시는 산업안전 실무 경력이 있거나 산업안전 자격증을 보유한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안전지킴이는 광명시 내 산업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에게 개인보호구 착용을 지도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안전수칙 안내문을 외국어로 배포하고,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위험요소를 고려한 맞춤형 캠페인과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이 현장 안전을 강화하고,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광명시 전역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안전 관리와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지난해 총 254개의 산업현장을 방문해 추락, 낙하, 전도, 화재, 감전 등
(비전21뉴스) 광명시가 시민에게 제공하는 노동 관련 무료 상담 서비스인 ‘우리 노무사’가 큰 호응을 얻으며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 잡았다. ‘우리 노무사’는 노동법 지식이 부족해 피해를 입은 노동자와 영세사업자에게 무료 상담과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는 제도다. 노동 권익을 침해당한 광명 시민 또는 광명시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취약 노동자, 10인 미만 영세사업자 중 노동법 준수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는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상담은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1층 노무사상담실에서 공인노무사 2명이 주관하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의 야간 상담도 마련되어 있다. 또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영세사업자에게는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도 제공한다. 상담 신청은 광명시 일자리창출과(02-2680-2122), 민원콜센터(1688-3399)로 전화하거나,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share.gg.go.kr)에서 할 수 있다. ‘우리 노무사’는 2019년 8월 첫 상담을 시작한 이래로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대형 붕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금촌 새말지구 재개발 지역에서 고양소방서와 합동으로 구조대원 특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자연재난이나 부실공사 등으로 인한 붕괴사고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물 붕괴사고를 가정하여 다수 매몰자 구조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파주소방서 구조대원과 고양소방서 구조대원 44명이 참여하는 합동으로 인명 구조하는 훈련으로 파주시 관내 재개발지구에서 진행됐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붕괴사고 현장평가 및 임시지주 설치 절차에 대한 이론교육 ▲구조 활동 중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교육 ▲붕괴된 건축물 내부로의 안전한 진입을 위한 진입로 개척 ▲수직지주 및 문틀지주 설계·조립을 포함한 현장 실습 등이다. 이를 통해 구조대원들은 실전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구조 기술을 습득하고, 구조 장비를 활용한 효율적인 구조 작업 능력을 배양을 목적으로 했다. 이번 특별 합동 교육·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은 실전과 유사한 훈련 환경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2025년 2분기 대상자를 3월 24일부터 모집하며 4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령층에 따라 세분화해 운영하는 신체활동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 유연성 및 근력강화 운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시키고자 △성인근력 △백세근력 △실버건강체조 △원기충전 △근력강화 △에어로빅으로 구성된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일산지사와 협업해 건강백세! △요가교실 △운동교실 △생활체조 프로그램을 추가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외에도 걷기챌린지, 건강동아리 운영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지역주민은 3월 24일부터 시작되는 접수기간 내 신청가능하다.
(비전21뉴스) 고양시특레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24일‘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3월 17일~ 3월 31일(15일간)을 홍보주간으로 지정해 결핵 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홍보 주간동안 고양시민을 대상으로‘결핵제로(ZERO)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현수막 게첨, 시(구)청 전광판을 통한 홍보문구 송출,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등 대면 홍보를 실시해 결핵퇴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기 검진을 통한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나아가 국내 결핵환자 발생을 종식하기 위해 2010년부터 3월 24일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결핵은 주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기에 감기로 착각하기 쉽지만, 감기는 평균 1~2주면 회복되므로 2주 이상 기침이나 재채기가 지속되면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해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결핵은 활동성 결핵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에 의해 전파되므로 기침 예절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지난 13일과 17일, 포충기와 기피제자동분사기를 각 2대씩 총 4대를 신규설치하고 조기가동을 시작한다. 일산동구 모당공원, 중산테마어린이공원에 포충기를 신규 설치했으며, 고봉산 영천사 입구, 문화광장 안 신도시 기념탑 앞에는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 장비 추가설치는 본격적인 모기활동 시기를 앞두고 말라리아 등 감염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 개체수를 줄이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충기란 해충이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해 모기 등 해충을 유인 ·퇴치하는 설비로, 야외활동이 많은 지역에 설치한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친환경 에너지 태양광을 이용한 방역장비로 주로 공원과 산책로 등에 배치한다. 장비 내부에 저장된 모기기피제가 자동분사기를 통해 겉옷에 가볍게 1~2번 분사돼 해충의 접근을 막아준다. 일산동구보건소는 그동안 꾸준한 예산확보를 통해 방역장비를 철저히 관리해 오고 있으며 2024년에는 10여 대의 포충기를 신규설치·교체한 바 있다. &nbs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올바른 주차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단속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불법주차 및 장애인 자동차 주차표지 부당 사용 사례가 증가함에 따른 조치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적법하게 발급받은 주차 가능 표지를 부착한 차량 중, 표지 발급 대상자가 탑승한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행위는‘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해 신고할 수 있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단순한 주차 공간이 아니라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을 보장하는 필수 시설”이라며“시민들의 올바른 인식과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장애인을 위한 배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가족 역량강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공감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장애인 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욕구를 적극 반영하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센터는 장애인가족 역량강화 사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중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사업이 종료되기 전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점검하고 개선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 가족을 위해‘찾아가는 간담회’를 통해 2025년 고양시가 추진하는 장애인가족 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장애인 가족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가족의 실제 욕구를 파악하고 그들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감정책 추진을 통해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장애인복지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련 시설 운영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설 내 소방·전기·가스 등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 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설 운영자·종사자들에게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복지시설의 안전 관리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장애인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2025년 장애인 가족 상담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부터 운영돼 온 장애인 가족 상담 사업은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 집단상담과 △장애인 가족 단위 개별상담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부모 집단상담은 전문 상담사가 직접 운영하며, 장애인 부모가 자신을 사랑하고 돌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담은 4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되며, 기본그룹과 심화그룹으로 나뉘어 5 회기씩 운영된다. 그룹별 정원은 7명이다. 장애인 가족 단위 개별상담은 장애인 가족 관계 증진을 목표로 장애인 가족 가구원 간의 이해를 돕고 상호작용을 촉진한다. 4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상담이 진행되며, 부부 상담 도는 부모-자녀 상담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그룹별 정원 8명이다. 2025년 장애인 가족 상담 사업은 이달 17일부터 4월 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4월 7일 선정 회의를 거쳐 4월 8일에 최종 선발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 및 안전 문화 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산업안전 분야 경력 및 자격을 갖춘 6명을 고양시 노동안전지킴이로 선발해 3월 10일부터 5일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고양시 내 건설현장 및 제조업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사항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토록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하는 노동안전지킴이는 붕괴나 추락 등 급박한 위험이 있는 현장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연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상시 순찰을 실시해 안전수칙 준수 실천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 위험요인을 미리 점검·조치해 산재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자) 경기 여주시는 지난 14일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 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곽대영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장, 성석진 여주시 관광두레PD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로 여주시를 포함한 5개 지역을 선정하고, 각 지역에 관광두레 PD를 임명했다. 향후 5년간 여주시 두레피디(PD)는 여주시 관광 주민공동체를 발굴하고, 이들이 관광사업체로 창업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광두레 PD활동 및 역량 강화지원,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발굴 및 창업 육성 지원, 주민사업체 및 지역관광 콘텐츠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통하여 여주시가 주민주도 관광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약은 여주시 관광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