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25주년을 맞이하여 “다소니예술단과 루멘챔버오케스트라 희망의 여정, 이탈리아”의 기획사업을 개최한다. 2025년 복지관의 개관 25주년의 해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한국의 장애인 문화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다소니예술단과 루멘챔버오케스트라가 이탈리아 현지 관객들을 직접 만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초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다소니예술단은 2011년 창단되어 500여회의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해 실력을 키우며 전문 직업예술가로 성장하여 장애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며 장애인식개선에도 앞장서도 있다. 또한 루멘챔버오케스트라는 글로벌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독일에 위치한 리포이드 재단의 지원을 통해 창단 됐으며, 음악에 재능이 있는 장애 유소년을 발굴하여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총 48명의 공연단은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의 여정동안 로마의 비오 10세 극장(Basilica di Pio X)에서의 정규공연 이외에 버스킹 공연 등 총 네차례 공연한다. 비오 10세 극장에서의 정규공연은 “다소니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발견과 치매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서 집중검진 대상자를 우선순위로 하여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한다. 집중검진 대상자는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올해 만 75세 진입자로,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지만,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한 질병이기에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매 조기 검진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주민 누구나 나이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75세 이상 독거노인과 만 75세 진입자는 주요 대상자로 선정된다. 검진 절차는 치매 선별검사, 진단검사, 치매 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무료이며, 병의원 감별검사는 소득 상관없이 감별검사 비용 일부(상한 8만원)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 집중검진 대상자에 대한 집중 검진 실시로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대사증후군관리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4월 한 달간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은 보건소 전문가(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사업장(사업주와 일정조율 및 협의 후)으로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 사업장은 최소 20명 이상 검진을 희망하는 근로자가 있는 사업장이다. 모집을 통해 선정된 사업장에 보건소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건강 검진 및 건강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 검진 항목으로 △공복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허리둘레 △인바디(체성분 분석) 측정이 포함된다. 검진의 정확성을 위해 참여자는 검사 전 10시간 이상 금식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30~50대 직장인의 경우 개인적으로 휴가를 내지 않으면 보건소 방문이 어렵다. 보건소가 사업장으로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자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3월 28일까지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비전21뉴스) 광명소방서는 11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윤리 및 직장 내 문화를 주제로 한 상반기 직장교육을 진행했는데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직장교육을 통해 ▲공직기강 확립 및 복무·청렴 정책 ▲반부패 및 이해충돌방지 ▲3대 중점 비위 근절 ▲청탁금지법과 소방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교육하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또한 외부강사를 초청해 ▲갑질 및 권력형 괴롭힘의 사례 ▲성비위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 ▲음주운전의 처벌과 심리적 메커니즘 등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및 공무원 윤리성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직장교육 시작 전에 재난현장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는데 지난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가학산 실종자 수색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제52보병사단 군인 7명과 의용소방대원 1명에 대한 감사패 및 소방서장표창을 수여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더욱 청렴하고 성숙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11일부터 오는 9월까지 초기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품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품쉼터는 인지 재활, 원예, 음악, 실버체조 등 다양한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을 활용해 치매 진행을 늦추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해 어르신들의 고립과 단절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수당 12명씩 총 4기로 구성되며, 1기 운영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주 2회로 화·목요일 오전에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초기 치매 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를 신청하지 않거나 이용하지 않은 사람과 대기자(5등급자, 인지지원등급자)다. 미등록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한 후 치매코드가 포함된 처방전을 지참해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운영은 소하동 치매안심센터(소하로 196, 광명노인회관 3층)는 3월부터 시작하며, 광명동 치매안심센터(광명로 942-1, 시민건강증진센터 3층)는 6월 말부터 운영한다. 지난해 기품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예전에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곳에서 노래를 부르고 화분을
(비전21뉴스) 광명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12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슬기로운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주제로 릴레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릴레이 건강강좌는 2013년부터 광명시 의사회, 약사회, 보건소가 협력해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에 참여 중인 의료기관 원장이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광명탑내과 김동휘 원장이 강연을 맡아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 방법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고혈압과 당뇨병은 관리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올바른 건강 정보를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강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건강한 삶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하안동, 광명동, 소하동 등 지역별 거점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온라인 교육 매체도 적극 활용해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고혈압·당뇨병 식사 관리를 위한 ‘밥그릇 교육’, 당뇨병성 족부질환
(비전21뉴스) 광명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광명Bee에너지학교’ 등에서 배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론을 체험 활동을 통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제로에너지건축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탄소중립을 주제로 월 2~3회 주말에 진행된다. 제로에너지건축 교육에서는 건물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건축 설계 원리를 배우고, 솔라블록과 레고블록을 활용해 직접 건축물을 제작한다. 또한 햇빛자동차를 조립해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자동차 경주도 체험할 수 있다. 에너지전환 교육은 미니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휴대폰 충전, 태양광랜턴 만들기, 솔라오븐으로 간식만들기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자원순환 교육은 보호자와 함께하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으로 쓰레기를 줍는 ‘줍킹’ 활동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고, 폐건전지 수거함을 제작하는 시간을 갖는다. 탄소중립 교육은 보드게임을 활용해 환경 문제와 기후위기 원인과 해결 방안을 배울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10일 경기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안전하고 더 믿음직한 파주’를 위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과 파주소방서 의용소방대 김영일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최성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함께 참석해 소방안전정책에 대한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파주소방서는 4대 정책 분야 28개 추진 과제를 포함한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2024년 주요 성과를 점검했다. 특히 시민 안전을 위한 핵심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내 소방정책과 관련된 현안을 점검하며, 경기도의회 정책 방향과의 연계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의회와 소방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보다 안전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배회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파주경찰서와 협업해 배회감지기(스마트태그)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배회감지기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장치로, 치매환자가 실종될 경우 즉시 위치를 확인하여 신속하게 발견하고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치매진단을 받은 치매환자 또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3월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배회감지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운정보건소, 파주경찰서에서 신청하면 되고, 희망자에게는 옷에 부착해 사용하는 배회인식표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매 유병인구 증가로 치매환자를 위한 복지체계 마련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배회감지기 도입으로 실종 사고에 대한 안전망이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쉼터 프로그램, 가족교실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오는 4월부터 진행되는 ‘건강 UP 스마트 UP’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성인지체,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2개의 반에 각 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구강교육 및 검진, 맞춤형 건강관리, 스마트 기기 교육 및 실습 등 7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참여자들은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 기기 활용법을 익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법을 배워 일상생활에서도 지속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누리집 및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돕고,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한 정기 소독실시를 안내하고 방역 관리에 나섰다. 소독은 감염병의 전파를 예방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정기적인 소독을 통해 바이러스 및 세균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이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51조(소독의무)에 나온 바와 같이 공동주택, 숙박업소 등 여러 사람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을 말한다. △숙박업소, 관광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 △운송업, 역사 및 역 시설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병원급 의료기관 △기숙사, 합숙소 △학교, 학원, 유치원, 어린이집 △건축물(연면적 2000제곱미터 이상) △공동주택 시설 등이 있다. 덕양구보건소는 소독의무대상시설 관리자들에게 교육 및 점검사항을 안내하고,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법정 기준을 준수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시행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소독의무대상시설의 정기 소독 여부 확인과 점검활동을 통해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안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오는 4월까지 고양특례시 내 설치된 모든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에 영어로 표기된 사용법과 주의사항 안내문을 부착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인체 피부나 겉옷에 가볍게 1~2번 분사하면 4시간 이상 모기,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는 유용한 장비이다. 친환경 에너지 태양광을 이용하며 덕양구 31대, 일산동구 24대, 일산서구 17대로 총 74대가 설치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양특례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을 위해 영어 안내문을 부착했다”고 밝히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안전하고 정확한 사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