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12일 민방위교육장에서 ‘광명상생플랫폼 3차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기업인과 소상공인 8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2차 교육에 이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3차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챗지피티(ChatGPT), 제미나이, 소라2(SORA2) 등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이미지와 동영상을 직접 제작해 보며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또한 유튜브와 SNS 등 온라인 채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기획 및 업로드 전략을 함께 다루며,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찬수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교육은 AI 기술을 실무에 접목해 지역 기업의 디지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광명상생플랫폼을 중심으로 지역 상생 생태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와 10월 간담회에서 논의한 의견을 반영해 오는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문산 전통시장 일대에서 소방차 퍼레이드를 실시하며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퍼레이드는 겨울철 화재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퍼레이드는 험지 펌프차, 장비운반차, 소형사다리차, 구급차 순으로 진행됐으며, 퍼레이드 차량에서는 방송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필요성과 난방용품·전기제품 사용 시 주의사항, 화재 예방 실천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병행해,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알렸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계기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화재를 예방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보건당국은 올겨울에 지난 10년 내 가장 큰 규모의 인플루엔자 유행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의료기관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13.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루엔자(독감)는 고열, 기침, 근육통 등을 동반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 비말(침방울)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특히 영유아, 임신부, 고령층, 만성질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계층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산서구보건소는 독감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표본감시체계 운영 및 취약시설 예방관리 강화, 예방접종 사업 추진 등 다각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독감은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으로, 특히 면역이 형성되기까지 약 2주가 소요되므로 지금이 예방접종의 가장 적절한 시기”라며,“발열이나
(비전21뉴스) 하남시는 11월 12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 중 약 50명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남시보건소와 보바스병원·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장애인이 근감소증의 위험을 인지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은 신성규 보바스병원 재활치료부장이 강의를 맡아 ▲근감소증의 정의와 원인 ▲영양 및 운동 중심의 예방 방법 ▲일상 속 실천 가능한 근력운동 실습 등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교육은 참여자의 장애 유형과 신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간단한 운동을 체험하며 올바른 자세를 배우는 등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올해 3월 보바스병원, 4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및 주간보호센터와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어 6월 열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에서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근감소증 예방 교육 필요성이 제기
(비전21뉴스) 광명시가 스타트업과 함께 ‘기업이 성공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 시는 12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정책을 논하는 포럼, 협력으로 이어지는 커넥트’를 주제로 ‘광명시 스타트업 커넥트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관내 50개 창업기업이 참여한 ‘창업 정책 토크 콘서트’가 열리며 현장의 생생한 제안이 이어졌다. 토크 콘서트는 서재호 ㈜엔티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송정인 코지글로우 대표, 성민창 ㈜우연컴퍼니 대표, 박수연 생각실현소 대표 등은 ▲‘지역기업 구매 상담회’ 정례화 ▲스타트업 기술 실증·시범사업 협력 확대 ▲공공 조달 시 관내 기업 우대 제도 도입 등을 제안했다. 이에 박 시장은 “올해 시작한 지역구매 상담회를 내년에도 확대하고, 우수기업 제품 우선 구매를 제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이 협업을 요청하면, 관련 부서를 연결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성장 단계에 접어든 기업이 다른 지역으로 이탈하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기술력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키우는 창
(비전21뉴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월 8일 하남농협 하나로마트(조합장 노용남)로부터 김장김치 400포기와 쌀 400kg을 후원받아, 하남시 저소득 재가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나눔 행사 '정성 한 포기, 온기 한 통'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포장한 뒤 복지관에 전달했다. 복지관은 전달받은 김장김치와 쌀을 직원들과 지역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하남시 내 저소득 재가 장애인 100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 미사2봉사회 ▲대한적십자 천현봉사회 ▲(사)아이코리아 ▲미사3동 통장단협의회 등 4개 단체가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하남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겨울 김장김치와 쌀을 후원하며 올해로 5년째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다.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노용남 조합장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장기·인체조직기증 희망등록’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장기·인체조직기증 희망등록은 본인이 뇌사 또는 심장사에 이르렀을 때 대가 없이 장기나 인체조직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미리 표시하는 제도로, 실제 기증은 해당 시점에 가족 중 선순위자 1인의 동의를 거쳐 이루어진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장기이식 대기자는 5만 4천여 명에 달하지만, 뇌사 장기 기증자는 397명으로 이식 대기자 수에 비해 기증자 수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한 사람의 선택으로 장기는 최대 9명, 인체조직은 최대 100명에게 새로운 삶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생명나눔의 의미를 크게 느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고양시민은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보건소 및 가까운 장기이식 등록기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FAX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장기·인체조직기증 희망등록이 완료되면 신청서에 기재된 주소로 기증희망등록증과 스티커(신분증용, 차량용)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비전21뉴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관내 경력단절여성 23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취업탄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취업탄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매년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자아탐색 및 자기이해 ▲구직기술 습득 ▲자존감 향상 ▲고민 나누기 ▲생각 다듬기 ▲구인자 관점 이해 ▲모의면접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한다. 올해는 수료생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마음, 안녕’을 주제로 한 사후특강총 6회 차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한 수료생은 “서류와 면접 준비에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고, 매일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오는 19일 보건소 보건교육실(19번방)에서 무료로 피부질환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의 한센사업과 연계해 마련한 것으로, 협회 소속 피부과 전문의가 참여해 진료한다. 검진 대상은 한센병을 비롯해 무좀, 습진, 건선, 지루성 피부염, 가려움증 등 각종 피부질환이며,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진료 후에는 피부 연고 등 의약품도 제공한다. 단, 의약품이 소진될 경우 검진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국한센복지협회는 국내 한센병 퇴치를 목표로 한센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완치한 환자에게는 재발 예방, 후유증 치료, 재활 및 생계지원 등 다양한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센병은 나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만성 전염성 질환이다. 주로 피부와 신경에 증상이 나타나고,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 신경계 합병증으로 손발의 무감각 등 후유 장애가 생길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박선미 감염병관리과장은 “한센병을 포함한 피부질환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평소 피부
(비전21뉴스)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 지원단이 고양 드론앵커센터와 공동 주관한 ‘드론·항공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전략 세미나’가 킨텍스 컨퍼런스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세미나는 킨텍스에서 열린 드론·도심항공 모빌리티 박람회 기간 내 개최돼 대학생들과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한국교통안전공단 조주용 책임연구원은 전국의 드론관련 시설과 인력수급방향에 대해 발제하고 향후 기업 재직자와 대학생 등 미래인재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항공대학교 김수한 교수는 SW 중심대학으로의 전환과 산업 실무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드론혁신협회 서일수 사무총장은 최근 세계 각지의 드론을 활용한 전쟁양상과 무기들을 소개하며, 국방부의 드론무기 국산화 및 고급인력양성 전략을 단계별로 설명했다. 마지막 발제를 진행한 ㈜아쎄타 이대수 부장은 중소, 중견기업이 요구하는 드론분야의 인재상에 대해 소개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경력, 이를 함양하기 위한 준비 방법을 기업 관점에서 제시했다. 지정
(비전21뉴스) 고양산업진흥원이 오는 19일까지 기업입주시설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타워1(일산동구 고봉로 32-19) 3개실과 창조혁신캠퍼스 성사(덕양구 고양대로 1415) 4개실 등 총 7개실이다. 모집대상은 ICT·SW, 방송·영상, 스마트콘텐츠,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로, 법인·개인 사업자, 예비 창업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냉·난방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진흥원과 고양투자청이 지원하는 ‘고양형 TIPS사업’, 펀드 투자,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 정보도 수시로 안내받을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11월 19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입주기업은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올해 12월~내년 1월 중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비전21뉴스) 파주보건소 문산보건센터는 올해 지역 대표 산책로인 문산노을길을 무대로 운영한 ‘문산노을길 건강교실’과 ‘문산노을길 달빛 운동교실’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두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문산노을길 건강교실’은 문산 권역 2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 체조와 바르게 걷기 특강을 총 66회 운영, 총 1,132명이 참여했다. 문산보건센터는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를 이끌어내며,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체성분 측정 결과 일부 참여자에게서 긍정적인 건강 지표 개선이 나타났고, 모든 참여자가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이상으로 응답했으며, 재참여 의향 또한 100%로 조사됐다. 특히 60~70대 중장년층의 참여가 두드러져, 지역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참여 확대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문산노을길 달빛 운동교실’은 직장인과 가족 단위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야간 라인댄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음악에 맞춘 전신 운동으로 심폐 지구력과 근지구력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