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기 위해 ‘2025년 여성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으로 총 4개 과정을 운영하며, 80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올해 개설되는 과정은 ▲AI 데이터라벨러 전문과정 ▲공동주택 ERP 사무원 양성과정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사 양성과정 ▲정리수납 매니저 양성과정 등이다. 특히, AI 데이터라벨러 과정은 실무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 기업체 현장훈련을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직업군으로 떠오르는 AI 데이터라벨러를 양성해 고부가가치 직업군으로의 진입을 돕는다. 교육 신청은 과정별 모집 기간에 따라 광명시여성비전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 종료 후 수료생들은 기업과 기관에서 현장실습을 하며, 실무 적응력을 높이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지난해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99%, 취업률이 98%에 달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실질적인 취업 연계와 지속적인 사후 관리로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년 기술닥터 사업’ 참여기업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이 겪는 제품 개발, 공정 개선 등 다양한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 기술닥터가 맞춤형 현장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기업은 3단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지원을 받는다. 먼저, ‘현장애로기술지원’ 단계에서는 기술닥터가 기업을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이후 ‘중기애로기술지원’을 통해 4개월간 공정 개선과 시제품 제작 등 심층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단계별 검증지원’에서는 시험·분석, 설계 및 시뮬레이션, 크라우드 펀딩 등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기술닥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모집이 진행된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기술닥터 사업이 기술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b
(비전21뉴스) 광명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2025년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경기지식재산센터(재단법인 경기테크노파크)의 도움을 받아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특허·디자인·브랜드 개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1차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2차 접수는 4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 소재(본사 기준)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국내·외 출원 비용, 특허 및 디자인 개발, 브랜드 개발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건, 총 2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지역지식재산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식재산 전문가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운영이 원활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AI 기반 커머스 콘텐츠 자동생성 기술 특허맵 2건, 디자인 개발 2건, 국내 특허 권리화 지원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3일 보건소 다목적교육장에서 각종 재난 사고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대응반의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대형 인명 피해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재난 의료 대응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전문 강사진의 실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이론 교육과 모의훈련키트를 활용한 도상 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은 ▲다수사상자 사고 현장 의료대응 절차 ▲중증도 분류 방법 및 분류표 작성 ▲현장응급의료소 반별 중점 역할 ▲현장응급의료소 사상자 현황 관리 등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주를 이뤘다. 이향숙 일산서구보건소장은 “다수 사상자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10L)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의 폐건전지와 종이팩 교환에 이어 올해부터는 투명페트병도 교환 품목으로 추가돼 더욱 다양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까지는 건전지와 화장지가 교환물품으로 지급됐으나, 올해부터는 종량제봉투(10L)로 변경돼 주민들이 더욱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교환은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루어지며, 폐건건지는 AA, AAA 등 크기와 규격에 상관없이 20개당(또는 0.3kg) 종량제봉투(10L) 1장과 교환이 가능하다. 종이팩의 경우 200㎖이하 100개, 200㎖초과~500㎖이하 55개, 500㎖초과~1,000㎖이하 35개당(또는 1kg) 종량제봉투(10L) 1장과 교환할 수 있다. 단, 내용물을 비우고 헹군 후 펼쳐서 건조해야 한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페트병은 라벨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세척해서 압착하여 뚜껑을 닫은 상태로 30개당(또는 1kg) 종량제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지난 13일 오후 일산역 광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보건소 직원, 일산2동 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다. 일산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연 1회 무료 치매선별검사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상담을 요청한 시민들에게 복시 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한 경우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로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김관양 일산2동장은 “겨울철은 난방비 부담 등으로 인하여 저소득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시기이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는 지역 주민의 관심이 필요하므로, 주민들이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보건소가 올해 초중학교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초중학교 입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을 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독려해 학생들의 집단 면역을 높이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2025년 초중학교에 입학 예정인 2018년과 2012년 출생자다.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는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 등 4종을 맞아야 한다. 중학교 입학 예정자는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일본뇌염을 접종해야 하며 여학생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도 접종해야 한다. 완료하지 않은 접종이 있는 경우, 지정 의료기관에 방문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내역 및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초중학교 입학생들의 접종을 유도해 홍역,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비전21뉴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월 10일 시립위례꿈나무어린이집에서 학부모, 원생들이 함께 복지관을 방문하여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립위례꿈나무어린이집은 작년 본 기관의 가상 VR, AR 체험을 위하여 상상누림터를 방문한 것이 인연이 되어 아이들이 장애인복지관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이번 플리마켓 수익금을 기부하는데 있어서도 아이들의 적극적인 찬성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한다. 시립위례꿈나무어린이집 성행선 원장은 “플리마켓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장애인들을 위하여 작은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원아들의 소중한 나눔의 경험이 앞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지역 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관' 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여 효과적인 복지서
(비전21뉴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월 10일 시립위례포레자이어린이집 학부모, 원생들이 함께 복지관을 방문하여 플리마켓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립위례포레자이어린이집은 작년 상상누림터체험을 위하여 본 기관을 방문한 적이 있으며 장애인복지관 방문을 계기로 아이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보게 되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한다. 이번 기부는 원생들과 함께 시장놀이를 통하여 마련한 성금이며 어떤 곳에 사용하면 좋을지에 대하여 논의한 결과 원생, 학부모님들이 뜻을 모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하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한다. 시립위례포레자이어린이집 박성자 원장은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담긴 성금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재가장애인 가정을 위하여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좋은 나눔에 함께 해 주시기로 하신 원생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정성어린 성금이 어려운 재가장애인 가정에 희망나눔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
(비전21뉴스) 광명시가 혼란한 시국 속에 무너진 내수경제를 살리기 위해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13일 오후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광명시 소상공인·중소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과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발제자로 나선 김건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민생경제 현황 분석과 전망’를 주제로 발표했다. 생산지수가 둔화되고 소비자 심리지수가 급감하는 등 내수경기가 위축되고 있고, 국내 정치 혼란 장기화, 트럼프 관세부과 정책에 따른 수출 타격 등 경제 하락 전망을 진단하며 현재와 미래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 마련을 강조했다. 이어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이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2025년 광명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우선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지난 1월부터 지급을 시작한 민생안정지원금을 소개했다. 광명시민 1인당 1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지역 내 소비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국립민속박물관(파주관)에서 화재안전 컨설팅과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문화재 화재 사례를 공유해 경각심을 높이고, 주요 안전시설의 유지관리 강화를 당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훈련은 문화재 보호와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압과 문화재 보호, 관람객 대피 절차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둔다.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및 확산 방지 ▲전시물(문화재) 보호 절차 ▲가스계 소화설비 방출 시 관람객 대피 절차 점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문화재 보호 및 신속한 대피 방법을 모색하고, 관람객 대피훈련을 통해 질서 있는 대피 절차를 교육한다. 또한,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요령을 교육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소방·전기·가스시설 유지관리 방안을 논의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문화재는 한 번 훼손되면 복원이 어려운 만큼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
(비전21뉴스)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보유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의 강사소양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강의 경력이 있는 여성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교육 서비스 확충에 기여하는 광명시 특화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강사 74명을 대상으로, 1차와 2차로 나누어 총 6시간의 필수 과정으로 운영했다. 교육에는 ▲사업 취지 및 가치 공유 ▲강사로서의 역할과 대상자 특성 이해 ▲효과적인 강의 기획 및 운영 방법 등 실질적인 강의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이 여성들의 경력 단절을 극복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여성들이 전문성을 강화해 강사로서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수료한 강사들은 지역 내 비영리 교육기관 및 단체(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복지관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기초학습 ▲인성교육 ▲식생활교육 ▲생활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