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사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간판, 인테리어 등 경영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것으로,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총 55곳을 선정해 내부 인테리어, 간판 제작, 포스(POS)기기 구매비 등 경영환경 개선비용을 지원했으며, 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6.4%가 ‘매우 만족’이라고 답했다. 이에 시는 올해 예산을 늘려 선정 규모를 60곳 내외로 확대하고, 지원 항목도 늘렸다. 지원 항목은 ▲점포환경개선비 ▲홍보비 ▲시스템 개선비 등이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과 무인결제시스템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사업 대상은 2025년 2월 10일 기준,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사업계획, 매출 현황, 사업 운영 기간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구비서류를 준비해 3월 10일부터 14일
(비전21뉴스) 광명시가 광명 연고 핸드볼 구단인 SK슈가글라이더즈와 지역사회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시는 7일 오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핸드볼 H리그’ 광명 홈 개막 경기에 앞서 핸드볼구단인 SK슈가글라이더즈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SK슈가글라이더즈가 ‘광명 ESG 액션 팀(Action Team)’에 가입해 ESG 원칙을 이행하고 지역문제 해결에 협력하는 등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광명 ESG 액션팀’은 광명시와 관내 공공기관, 기업 등 지역의 민‧관 자원이 협력하여 지역자산을 활용해 부의 순환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지역자산형 ESG 실천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의 가입으로 액션팀 소속기관이 14개로 늘어났고 스포츠팀으로는 첫 가입이라 광명시의 지역자산형 ESG 협력사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내 최고 여자핸드볼구단인 SK슈가글라이더즈가 광명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 함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주거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대책'을 2025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지하 가구 등 주거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유지·관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도 병행한다. 특히, 파주소방서는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관리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재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소방안전점검 및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관할 센터장이 현장을 방문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체제를 구축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방시설 보급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도민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시민들의 식품 안전과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활동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광명시에는 총 40여 명의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어린이 식품 전담관리원 ▲시니어 감시원 ▲외국 식품판매업소 점검 담당 등으로 구성되어 실효성 있는 점검과 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주요 역할은 ▲식품위생 관리 및 점검 지원 ▲식품 수거와 검사지원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감시 ▲식품위생 개선 및 캠페인 활동 등이다. 또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을 비롯해 어르신 대상 건강식품의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감시 활동도 병행해 시민 건강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시민들의 높아진 식품 안전 요구에 발맞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들의 현장 활동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철저한 위생 점검과 개선으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바쁜 일정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결심했지만 시간과 환경적 제약으로 실천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돕기 위해 금연전문 상담사가 직접 직장을 방문해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연 상담사는 개별 흡연 습관과 니코틴 의존도를 체크한 후 금연상담, 금단 증상 대처법 교육을 진행하고 니코틴 패치 및 행동 강화물품을 제공한다. 또한 6개월간 5회 이상 금연 상담을 지원하며 금연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성공 기념품도 증정한다. 5인 이상 금연을 결심한 직장이라면 누구나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 및 시민은 일산동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산동구보건소가 직접 찾아가 직장인들의 금연 결심을 적극 응원하겠다”며, “흡연자들이 지속적으로 금연에 성공하고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고양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마장면 행정복지센터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마장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지역 예술인, 기업인 등 주민 100여 명을 모시고 ‘주민과의 대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건의 사항과 불편 사항 등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유공시민 표창, 주요업무계획 설명,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 “현장에서 마장면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기회가 됐다”라며, “건의 사항들은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더 큰 이천을 위한 더 좋은 이천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일상이 행복한 도시,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이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보건소는 30세 이상 파주시민, 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매달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에 대한 표준화 교육을 실시한다.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표준화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목표로 고위험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30세 이상 파주시민에게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과 관련된 질환·영양·운동 영역에 대해 표준화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고혈압 2월/5월/9월 ▲당뇨병 3월/6월/10월 ▲이상지질혈증 4월/7월/11월에 진행되며, 질환별로 주 1회 3주씩 총 9기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질환 이해하기 ▲질환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 ▲질환 연계 운동 및 기초 검사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이 암 다음으로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질환인 만큼,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라며,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본인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관리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일산서구 주민들 중 고혈압, 당뇨 유질환자이거나 전 단계 소견을 받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 관리 향상을 위해 혈압·혈당계 대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좌보건지소에 진행하는 대여사업은 혈압·혈당계 중 1대를 선택할 수 있다. 혈압·혈당계 대여 기간은 한 달이다. 자가 관리 능력에 따라 최대 6주 연장 가능하며 총 10주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은 혈압·혈당계 대여 외에도 채혈침, 측정 검사지, 알코올 솜 등의 추가 소모품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여를 희망하는 일산서구 주민은 가좌보건지소에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신분증 및 3개월 내 질환 관련 처방전 또는 진단서, 소견서를 소지하고 방문해 대여 기계를 수령하면 된다. 혈압·혈당계 대여자들은 주 1회 전화 상담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올바른 식습관 상담 등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되며, 대여 전·후로 혈압, 혈당 측정을 통하여 건강 상태 변화 추이도 확인해 볼 수 있다. 가좌보건지소에서 진행하는 혈압·혈당계 대여사업 관련 내용은 일산서구보건소 누리집 및 카카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이천시는 지난 5일 신둔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신둔면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신둔면 주민과의 대화는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민선 8기 김경희 이천시장이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소통행정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박명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신둔면의 각 기관·단체장들과 예술인 등이 참석했다. 남정1리 라인댄스팀의 공연으로 시작된 신둔면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유공시민 표창 수여, 주요 업무계획 설명에 이어 신둔면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들에 대해 김경희 이천시장뿐만 아니라 함께 참석한 관련 국·소·단장이 추가 답변하며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나섰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건의해 주신 내용들은 관련 부서에 적극 검토한 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다”라며 “을사년 새해에도 신둔면민과 이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이천시의회는 6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131차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이천시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포함한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안건으로는 ▲제130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국외연수의 건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 구성의 건 ▲ 차기 제132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 주요 보고사항을 청취하고, 접수된 4건의 안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지난 정례회의에 이어 상수원 관리구역의 각종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 협의체는 시 군별 시민리더로 이루어진 정책협의회와 상수원 권역규제 관련 법률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그리고 실무협의회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홍보 서포터즈를 구성하여 협의회의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겨울철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난방기기와 전열기구 사용이 증가해 화재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전기 화재는 주로 과열, 합선, 과부하 등으로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전기 난방기 사용 후 전원 차단 △전선 피복 상태 및 전기 제품 점검 △외출 전 전기기기 전원 차단 △누전차단기 작동 상태 정기 확인 등의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 파주소방서는 겨울철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서 전광판 및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전기 화재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민들이 쉽게 안전 정보를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겨울철 전기 화재는 사소한 부주의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도민들께서는 전기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작은 실천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동절기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최근 증가 중인데다 예방백신이 없어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비누로 손씻기 등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며,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 될 수 있다. 국내에서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월~3월)까지 주로 발생한다.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이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보다는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 씻고,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85°C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히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등원, 등교 및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