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나이,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 상담센터·청소년 상담복지센터·정신의료기관·위(Wee)센터와 위(Wee)클래스 등에서 우울, 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10점 이상)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소견서, 의뢰서 등 필요한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주민 행복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에서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인한 후 총 8회에 걸쳐 1:1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소득수준에 따라 0~30%(회당 0원~2만 4,00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등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보건소(금촌)가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해 실시하는 ‘4월 모자보건교실’의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자보건교실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산전·산후 건강관리, 신생아 돌보기, 모유 수유 교육 등 출산 및 양육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4월에는 요가교실(매주 목요일 14시 30분~15시 30분), 아기 수면등 만들기(4월 9일 10시 30분~11시 30분), 육아상담교실(4월 23일 13시 30분~14시), 베이비마사지(4월 23일 14시~15시), 영유아 안전교육(4월 11일 14시~16시), 머그 만들기(4월 8일 14시~15시)가 운영된다. 올해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헤이리 예술마을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에 도움이 되는 태교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3월부터 운영된 모자보건교실이 많은 예비 부모와 영유아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4월에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시민들의 화재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완강기 사용법 홍보에 나선다. 완강기는 건물에서 대피할 때 사용하는 필수 피난기구로, 특히 숙박시설 등에 설치된 간이완강기는 연속 사용이 불가능해 올바른 사용법 숙지가 중요하다. 완강기는 화재 발생 시 창문이나 발코니에서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도록 돕는 장비다. 일반 완강기는 여러 명이 사용할 수 있지만, 간이완강기는 1회용으로 설계돼 있어 한 번 사용 후 다시 사용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평소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완강기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완강기의 고리를 지지대에 걸고 잠근 후,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어 넣는다. 그다음, 아래에 사람이 없는지 확인하고 줄을 바닥으로 떨어뜨린다. 이후 안전벨트를 몸에 착용하고, 고정링을 가슴 쪽으로 당겨 단단히 고정한다. 마지막으로 벨트가 풀리지 않도록 양팔을 뻗어 벽면을 짚으며 천천히 하강하면 된다. 이번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완강기 사용법을 제대로 익히고,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소방서는 앞으로도 화재 예방과 대피
(비전21뉴스) 광명시가 오는 31일부터 ‘2025년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허약하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만 65세 이상 광명시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건강 상태에 따라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건강 측정 기기를 대여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오늘건강’을 활용해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6개월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보건소 전문 인력이 정기적으로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매달 ‘매일 걷기’, ‘혈압·혈당 측정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미션을 부여한다. 성실히 참여한 어르신에게는 대여했던 건강 측정 기기를 무상으로 지급하며, 월별 미션을 달성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광명시 보건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추후 보건소에 다시 방문해 건강 측정과 대상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단, ▲노인장기요양 1~5등급자 ▲보
(비전21뉴스) 광명시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가 우수 골목상권 조성을 위한 특화개발 지원비 4억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특성화 지원사업’ 희망상권 프로젝트 분야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희망상권 프로젝트 분야는 대형유통기업 진출, 재개발 등으로 경영이 악화된 골목상권을 돕고자 상인 교육, 상권 디자인 개선, 프로모션 지원 등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상인회에 도비 2억 원, 시비 2억 원, 총 4억 원을 지원한다.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회장 남규복)는 목감로268번길 일대 상점들이 모여 2021년 조직했으며, 현재 49개 상점이 가입 중이다. 이번 선정으로 상인회는 상권 일대 빛의 거리를 조성해 상권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상인회 로고를 개발해 상인회 정체성을 강화하고, 7080 레트로 특화 거리를 개발해 방문객 유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광명문화재단과 협업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등 지역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남규복 회장은 “
(비전21뉴스) 광명소방서는 3월 26일 경기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소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와 소방행정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정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김정호·유종상·김용성 의원과 이종충 소방서장, 의용소방대 이진명 남성대장, 김인정 여성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소방서 차고 앞에서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인 EV드릴랜서 시연회를 진행했다. EV드릴랜서는 화재가 난 전기자동차 하부 배터리 팩에 구멍을 낸 뒤 직접 물을 주입하여 진화하는 장비로 실제 작동하는 과정을 선보이며 전기차 화재 현장 대응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의회와 소방의 협력 기반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소방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장애인 가족을 위한‘장애가족 운동교실’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폼롤러, 보수볼, 세라밴드 등 소도구를 활용한 스트레칭활동과 스쿼트 머신, 워킹 머신 등 근력강화 운동기구를 이용한 맞춤형 신체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은 오후 2시, 화요일은 오전 10시부터 50분간 수업이 진행되며, 장애 가족 1가족 당 2명이 참여할 수 있다. 1회 이용료는 2만원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이번 운동교실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 분들이 신체 건강을 증진시키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장애인가족 휴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당사자 사회교육지원‘행복온(on)고양’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장애당사자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사회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2025년 ‘행복온(on)고양’은 고양시 거주 등록장애인 및 가족(보호자)을 대상으로 관계소통 프로그램과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7, 8월을 제외한 4월부터 10월까지 보드게임, 캘리그라피, 생태공원 및 치유농장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예정돼 있다. 참여자 모집은 3월 26일부터 진행되며, 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의미있는 일상을 유지하기를 바란다”며 “고양특례시 장애인복지과는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당사자와 장애인가족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 덕양행신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건강 캠페인을 운영했다. 캠페인에서는 덕양행신종합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과 건강 상담, 만성질환 및 비만예방을 위한 영양·운동 교육 등이 이뤄졌다. 참여자들에게는‘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슬로건이 담긴 비만예방 리플릿을 배부해 실생활 속 건강실천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덕양구보건소 비만예방 사업 담당자를 포함한 통합건강전문인력(간호사, 영양사, 운동상담사) 5명이 참여해 참가자 한 명 한 명에게 맞춤형 상담과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율 증가와 만성질환의 저연령화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 개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습관을 꾸준히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덕양구보건소는 3월부터 4월까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워크온 챌린지 홍보, 건강채움존 운영, 비만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비만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2025년 상반기‘노르딕워킹 교실’을 운영한다. ‘노르딕워킹’은 노르딕 스틱을 사용해 상하체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는 전신 유산소 운동으로, 단순 걷기보다 근력 강화, 체형 교정, 신체활동 증진 효과가 높은 운동법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덕양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월 23일까지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매주 월·수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한국노르딕워킹협회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올바른 걷기법과 스트레칭, 여러 기초 동작 실습 등을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노르딕워킹 교실을 시작으로 올 한 해에도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인 워크온 챌린지 등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올바른 자세와 도구 사용을 더하면 건강 효과가 배가 된다”며 “노르딕워킹 교실이 건강한 삶을 위한 즐거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5월 12일부터 제대군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제대군인 건강지킴 응원 챌린지’를 시작한다. 이번 챌린지는 제대 후 6개월 이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무료 말라리아 검사를 제공해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조기 치료 및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 강원, 경기 등 말라리아 위험지역 군인들은 여름철 대민활동, 각종 훈련으로 땀을 배출하는 야외·야간활동 등이 많아 말라리아 감염의 대상이 되기 쉽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발생 환자 중 제대군인의 비율이 평균 10%였으나 2024년 18%로(2024년 상반기 기준) 높아졌다. 또, 최근 서울, 경기 이남지역으로 확산 및 환자 증가추세에 있어 제대군인의 말라리아 예방 및 감염에 대한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제대군인 말라리아 검사는 주민등록상 고양시 일산동구 거주자이면서 제대 후 6개월 이내 제대군인이면 누구나 군부대 종류와 증상유무에 상관없이, 일산동구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기피제 등 말라리아 예방 선물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간단한 검사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5일 치매 및 독거 어르신의 정서적 지원과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재)행복커넥트와 ‘인공지능(AI) 스피커 대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산서구보건소와 (재)행복커넥트는 치매예방 및 돌봄 강화를 목표로, 시스템 지속개선, 데이터 공유와 긴급 SOS 대응을 통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치매 및 독거 어르신 가정에 설치하는 인공지능(AI) 스피커는 정서적 안정과 인지 자극 효과가 있는 ▲두뇌톡톡 인지프로그램 ▲음악 감상 ▲뉴스 및 날씨 정보 제공 ▲대화 기능 등을 지원한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해 일정 기간 미사용 시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살려줘", "도와줘" 등의 부정적 음성을 인식해 응급 상황을 감지하고 119에 연계하는 돌봄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치매 고위험 어르신들에게는 정서적 지지와 돌봄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치 매 예방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