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성매개감염병(성병) 및 후천성면역결핍증(HIV/AIDS) 예방을 위한 검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일반 시민은 물론 유흥업소 종사자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성매개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취지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HIV에 대한 익명 무료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비용 부담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으므로, 성병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나 성병 노출 위험이 있는 행동을 한 경우 지체 없이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등 민간 의료기관에서도 성매개감염병 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 의료기관마다 시행하는 검사 항목, 비용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성매개감염병은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흔히 성병이라고 불린다. 대표적인 성매개감염병에는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연성하감, 성기단순포진, 첨규콘딜롬, 매독,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7종이 있다. 이들 질환은 주로 성행위를 통해 전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독거 치매노인 및 부부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인지적 참견(犬) 시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지적 참견(犬) 시점’프로그램은 반려동물매개심리치료사가 진행을 맡아 동물평가 인증 치료도우미견과 함께 교감하기, 감정 돌아보기, 하루 일과 계획하기, 운동하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반려동물과의 교감은 치매 환자들에게 중요한 정서적 안정감 제공, 인지 개선, 사회적 상호작용 증가, 우울감 감소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노인이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동물교감치료는 치료 효과 외에도 어르신들의 긍정적인 정서 변화와 동기부여를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과 치료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지적 참견(犬) 시점’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하루 1만 보씩 걸으며 한 달 동안 30만보 달성을 목표로 하는 ‘닐리리만萬보 신나는 걷기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규칙적인 걷기 습관을 형성하고, 일상 속에서 즐겁게 걷기를 실천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1기 신청기간은 3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건강상담을 위해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 또는 건강생활지원센터고양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참가자는 신청 후 4월 30일까지 하루 1만보씩, 한 달 30만보를 걷고 모바일 기반의 건강어플을 통해 걸음 수를 인증하면 된다. 전문 상담을 기반으로 한 체성분 분석,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 걷기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건강 지원 서비스도 제공되며,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루 1만 보씩 걷는 작은 실천이 쌓이면 건강한 변화를 가져온다”라며 "이번 ‘닐리리만萬보 신나는 걷기 챌린지’를 통해 걷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목표 달성의 성취감까지 경험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누구나 돌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제공기관 공개모집을 실시해 총 7개 기관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9일부터 대상자 모집을 시작했다. ‘누구나 돌봄’은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적격 기준을 충족하는 시민이 지원 대상이다. 서비스 이용 비용은 가구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및 국가유공자 본인 전액 지원, 120%초과~150%이하인 경우 50% 지원, 150%초과의 경우에는 전액 자부담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1인 연간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되며, 서비스 이용 기간은 60일 이내로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대상자 모집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2025 행주가 예술이야’축제기간 동안 달빛여행을 함께 할 관람객의 예약접수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2025년 국가유산 야행 신규사업으로 선정된‘2025 행주가 예술이야’는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야경과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며 국가유산 행주산성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국가유산 야행의 5가지 테마(야로, 야사, 야설, 야경, 야시)를 창의적으로 살려 새롭게 구성했다. 그중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행주대첩의 역사를 배우는 달빛여행, 야로(夜路)를 고양시청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선착순 접수받는다. 특히 이번 야로(夜路) 코스에 포함되는 대첩기념관은 올해 전면 리뉴얼돼 개관한 곳으로 행주대첩을 이끈 과학적 무기와 인물들을 다루고 있어 행주대첩의 역사적 맥락을 새롭게 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행주가 예술이야’는 매년 90%가 넘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지역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잡아오고 있다. 지난해 달빛여행에 약1,800여명이 관람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관람객 중 33%가
(비전21뉴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웰니스케어 스타필드하남점에서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요가매트, 맛사지볼 등 운동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웰니스케어는 행복과 건강한 삶을 위하여 운동법소개, 맞춤형 운동기구 추천, 판매하는 스마트 시대의 건강관리를 고객과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브랜드이다. 현재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다수에 입점해 있으며 실내운동기구, 스포츠용품 등 다양한 헬스케어용품을 기획, 판매하는 웰빙시대를 선도한 기업이다. 한편, 제 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400명이 참여하는 ”하남시장애인걷기대회“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소식을 접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도움이 되고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었다. 웰니스케어 정성배대표는 ”좋은일에 함께 참여할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게 생각한다. 비록 작은 물품이지만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더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복지관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하
(비전21뉴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행사”를 기념하여 신화종합유통에서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화종합유통은 작년에도 장애인의 날 행사를 위하여 기부금과 쌀 50포를 후원했으며 올해도 장애인의 날 행사운영을 위하여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었다. 신화종합유통 이성용대표는 “지역사회의 행사에 작은 나눔이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며 이런 행사를 통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의 행복한 삶과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후원금은 장애인의 날 행사를 위하여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며, 장애인과 장애인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항상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관’이라는 목표아래 장애인 복지의 전문성을 강화라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보다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힘쓰고 있다.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봄철 전기 화재예방을 위해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등 소방시설의 설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전기 화재는 짧은 시간 내에 급격히 확산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 대비가 필수적이다. 전기 화재는 특히 봄철 건조한 날씨 속에서 더욱 빠르게 번질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파주소방서는 소규모 공간에서도 초기 화재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소화할 수 있는 ‘소공간용 소화용구’와 전기적 이상으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는 ‘아크차단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받은 간이소화용구로, 배전반·분전반 등의 소규모 공간(체적 0.36㎥ 미만)에서 자동으로 화재를 감지하고 소화하는 장치다. 특히 분전함, 변전실, 주방 등 협소한 공간에서의 초기 화재 차단에 효과적이다. 아크차단기는 전기적 이상으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다. 특히 노후된 전기설비가 있는 장소에 설치하면 화재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전기 화재는 한순간의 방심으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소공간용 소화용구와 아크차단
(비전21뉴스)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8일 ‘AI(인공지능) 데이터 라벨러 전문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센터에서 처음 운영하는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으로, AI 산업 발전에 맞춰 여성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훈련생 20명은 55일 동안 데이터 수집과 전처리, AI 모델 학습을 위한 라벨링 기법,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활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올해부터 신설된 참여촉진수당으로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젠다이브와 협약을 체결해 현장훈련을 진행하며 실제 기업 환경에서 AI 데이터 라벨링을 수행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프로젝트 실습으로 AI 관련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포트폴리오 작성과 면접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취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AI 데이터 라벨러 전문과정은 광명시가 AI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여성 전문 인력 양성을 본격화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훈련생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
(비전21뉴스) 광명시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관내 50~64세 신중년을 대상으로 ‘2025년 신중년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직업능력개발교육의 일환으로 신중년의 직무 능력을 강화하고 재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설 과정은 ▲드론(무인멀티콥터 1종) ▲3톤 미만 지게차(소형중장비) ▲도배기능사 등 총 3개 과정이며,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드론과 도배기능사 과정 수료생은 시험을 거쳐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광명시에 거주하는 50~64세(1960~1975년) 신중년이며, 정원 미달 시 40~49세(1976~1985년)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드론 과정은 20% 지원받을 수 있으며, 3톤 미만 지게차와 도배기능사 과정은 교육 수료 후 환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명시 일자리창출과(시청로20,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2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비전21뉴스) 광명시가 오는 26일까지 ‘식물 톺아보기’ 교육에 참여할 환경교육 활동가와 강사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교육 활동가들의 생태 지식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환경교육의 전문성을 높여 생물 보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식물생태 ▲식물생리 ▲식물분류 등 3가지 주제로 총 6회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가 강의를 맡는다 특히 2회차 교육에서는 철망산을 방문해 전문가와 함께 식물을 직접 관찰하는 현장 학습이 이루어진다. 교육은 4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광명시 환경교육 강사와 활동가는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이 환경교육 활동가들의 식물생태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환경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지난해 ‘조류 톺아보기’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해 환경교육 활동가들의 조류 지식 함양을 지원했다. 또 ▲환
(비전21뉴스)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5월 9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토크콘서트 김운진 센터장의‘키즈노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영유아의 식사 습관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게스트로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문영순 회장,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효정 센터장, 신재은 간호사가 참석한다. 학부모 토크콘서트 김운진 센터장의‘키즈노트’는 4월 4일 오후 6시까지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김운진 센터장은“이번 토크콘서트가 학부모들의 속 시원한 고민 해결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