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벡스랩과 가상현실프로그램 활용에 대한 협약식을 맺었다. 이 협약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가상현실기반 심리지원 프로그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4개소에서 시범운영 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에서 청소년들의 공감표현수준을 확인할 수 있고, 딥러닝과 3D아바타 생성 기술로 구현한 미래 혹은 과거의 ‘나’를 만나 위안과 격려를 줄 수 있는 상담도구이다. 프로그램을 개발한 ㈜벡스랩 석혜정대표는 “대인관계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특성 및 공감능력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획득할 수 있고, 공감 워크북을 활용하여 대인관계 및 공감의 필요성 등 청소년의 생각을 탐색하고 공감능력 증진을 위해 도울 수 있다.”라고 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문희센터장은 “가상현실기반 VR 상담도구가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과 대인관계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광명3·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미용업체 드나들(Dnadle)이 미용 재능기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드나들은 매월 광명3동과 광명4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청소년 10여 명에게 무료 커트 쿠폰을 제공한다. 청소년들은 쿠폰을 사용해 매장에서 직접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헌수 드나들 대표는 “평소 미용 봉사를 실천하고 싶었는데, 이번 협약이 좋은 계기가 됐다”며 “함께 뜻을 모아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소년을 위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상화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이 작지만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뜻깊다”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 복지의 온기를 더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구조대원과 펌프차 구조대원 대상으로 ‘신속동료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구조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위험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고립된 공간이나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조활동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실습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재난 현장에서 구조대원이 부상했을 때를 가정해 맨손 구조, 방화장갑 착용, 시야불량 환경에서의 구조 및 운반 능력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신속동료구조팀(RIT) 개념과 공기호흡기 구조, 비상호흡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반복 훈련이 아닌 실제 출동 현장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준비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현장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조대원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이천시의회가 18일,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재국 의원의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예산 확대와 지원 강화’를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어 오전 10시 개의된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 총 9건이다. 한편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 도비 보조사업의 추가 변경분과 함께 주요 필수경비 반영, 민생안정과 시민불편 해소, 민선8기 공약 등 주요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편성됐으며, 총규모는 1조 5,937억 2,900만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6.43%인 2,248억 5,500만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은 25일 진행될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서별 제안설명 후에 계수조정을 거쳐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어 제1차 행감특위와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가 차례로 진행됐다. 제1차 행정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지원으로 한센인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센병은 피부 및 말초신경계 점막에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는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지만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감염의 우려도 없고 완치될 때까지 국가에서 무료로 치료하고 관리를 도와준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사업은 한센인 피해사건 피해자위로지원금, 재가한센인 생계비 지원사업, 한센인 의료비지원 사업이 있다. 각각 한센인 피해사건 진상규명위원회에서 피해자로 결정된 한센인,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에서 제외된 자로서 중위소득이 60% 이하인 자, 경기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써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타 법에 의해 의료비를 지원받지 않는 자가 대상이 된다.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 “한센인 분들이 더 많은 복지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6일 보건소 건강누리실에서 2025년 마을 서포터즈 BTS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9개동(마두1·2동, 정발산동, 장항1·2동, 식사동, 풍산동, 백석1·2동)에서 선발된 마을 서포터즈 30명이 참석해 건강한 금연마을 만들기를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마을 서포터즈 BTS’는 Best Town Supporters의 약자로,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금연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활동이다. 지난해에도 금연·절주 구역 모니터링, 쓰담 달리기(플로깅), 금연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올해 서포터즈는 3~5인 1팀으로 구성돼 5월부터 11월까지 월 8회, 하루 2시간씩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금연 및 절주 구역 모니터링과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을 통해 흡연 민원이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을 서포터즈 BTS의 활약이 지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지역사회건강조사 건강통계 발간에 맞춰 지난 1년간의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고양특례시의회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시의원들과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3개구 보건소 등 70여명이 참석해 주요 건강지표를 분석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만 19세 이상 주민 2,742명을 대상으로 17개 영역, 172개 조사문항을 일대일 면접 설문방식으로 조사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에 의거해 매년 지역주민의 건강행태와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보건의료계획이나 각종 보건사업 계획 시 필요한 지표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수집한 결과를 토대로 시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해 고양시 보건사업의 방향을 잡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시민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의 지원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2025년 3월 31일 이후 반환보증에 가입한 건부터 적용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은 전세보증금 미반환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임차인이 가입·납부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금 상향 조정은 국토교통부의 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인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으로, 연소득 기준은 ▲청년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 일반 가구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 또한 신청자 본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자여야 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정부24 및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안심전세포털에서 가능하고,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 여행 전 예방 접종을 당부했다. 2025년 들어 국내에서는 4월 현재까지 총 38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으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 전파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해외 유입 후 가족 간 전파,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 내 노출이 확인된 사례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홍역은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쉽게 전염되는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잠복기(약 10~12일) 이후 고열, 콧물, 기침, 결막염 등의 초기 증상과 함께 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 반점), 전신 발진이 순차적으로 나타난다. 면역력이 약한 소아나 미접종자의 경우 폐렴, 뇌염 등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홍역은 ‘MMR 백신(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혼합백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며, 생후 12~15개월에 1차, 만 4~6세에 2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 2회 모두 접종할 경우 약 97%까지 예방 효과가 있으며, 성인 중 예방접종력이 불확실하거나 항체가 없는 경우에도 접종이 권장된다. 특히 해외여행을 계획 중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참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4~11월에 호발하는 감염병으로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이내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구토‧설사), 림프절 종창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감염된 동물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사람에게 2차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은 산책 후 반려동물의 몸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노출된 피부에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야외활동 후 반드시 씻고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따로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며“몸에 붙은 진드기를 발견한 경우 직접 제거하는 것은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즉시 인근 의료기관을 방문해 제거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16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린 ‘2025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학생부와 일반부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파주소방서는 해당 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애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도민의 심폐소생술 능력 향상과 위기 상황 대응력 강화를 위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퍼포먼스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청소년부 9개 팀, 대학·일반부 1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파주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학생부 ‘번너클’ 팀과 일반부 ‘1군단 보충대 분대장교육중대 요’ 팀은 각각 부문별 최우수상을 받았다. 두 팀은 심폐소생술 정확도, 상황 설정과 대응 능력, 팀워크 등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반부 우승팀인 ‘1군단 보충대 분대장교육중대 요’ 팀은 최고득점을 받아 오는 5월 27일 열리는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번너클’ 팀은 “학교 수업과 소방서 체험을 통해 배운 기술을 실전처럼 연습하며 팀워크를 다졌다”고 전했고,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낙민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지상담은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두역과 낙민공원을 돌며 인근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나치지 않고 제보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홍보활동에 집중했다. 진종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위기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다양한 기관과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장항2동이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