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10월 8일부터 26일까지 3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ADHD와 지적장애가 있는 1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상 아동들이 농촌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고, 자기 존중감을 높이고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처인구 원삼면 온림 치유농장에서 진행했으며 시 관계자 10명이 일대일 모니터링을 하면서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은 ▲텃밭에서 꽃과 허브 심기, ▲채소와 허브 수확 후 샌드위치 만들기, ▲공연 안무가가 진행하는 팜파티 체험과 케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부모와 아동이 함께하는 뮤지컬 공연을 준비하며, 가족과의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아동들은 매회 전문 강사와 함께 자연 속에서 다양한 농업 활동을 체험하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법을 익혔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ADHD와 지적장애 아동들에게 단체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고, 자연과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25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지자체 부문은 지역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해 우수한 정책을 마련한 지자체를 선정한다. ‘용인시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수준 높은 공공디자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용인특례시는 ▲공공디자인 조례 ▲진흥계획 수립 ▲위원회 운영 ▲공공디자인사업 추진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2020년 수립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에 따라 5년 동안 공공디자인 사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공공디자인 교육을 마련해 저변 확대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바탕으로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길 찾기 안내사인 표준디자인 개발·시범설치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 등의 주요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또, 각 사업을 진행하면서 맞춤형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적용하고, 사업이 끝난 후에는 관련 자료를 배포해 공공시설물과 공공매체를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체육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상현동 소실봉근린공원(상현동 1198)의 노후 산책로를 맨발길로 재정비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기존 산책로 일부를 정비한 뒤 남은 구간과 잔디광장을 함께 정비해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게 만든 것이다. 시는 이곳에 황토, 산흙, 마사토 등 세 종류의 흙의 촉감을 맨발로 경험하도록 산책로를 구성했다. 기존 산책로 노후 구간 중 잔디 매트가 깔려 있었던 곳에는 맨발로 온전히 흙길의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사토와 산흙으로 채웠다. 잔디광장에는 황톳길을 만들고 배수시설을 갖춘 세족장과 신발장, 벤치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공원 입구에는 종합안내도와 시설 안내판을 설치했다. 안내판은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해 공원 경치를 배경 삼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처럼 디자인했다.. 시는 향후 맨발길 경사지 구간에는 마사토 유실 방지를 위해 배수시설을 확충하고, 야간 이용자들을 위해 조명을 설치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다양한 흙의 질감을 느끼며 힐링하실 수 있도록 맨발길을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지난 24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4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어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재건축 사업을 포함한 63건의 중점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재건축 사업은 1992년 건립돼 노후한 공영버스터미널을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881㎡로 현대화하는 사업으로, 총 172억2600만원을 투입한다. 대합실, 매표소, 관리실, 근생시설 등을 갖춰 연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이밖에도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사업과 Farm&Forest타운 조성사업 등 6건의 주요 시정 현안 사업과 용인시 축구센터 이전 건립 등 20억원 이상 자체 재원 투자 사업 35건 등도 선정했다. 정책실명제는 시민 관심이 높고 도시 발전에 큰 영향을 주는 사업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해 시민이 정책 참여자와 세부 추진 사항을 알 수 있도록 공개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30건 이상을 권장하지만 시는 2021년 57건, 2022년 56건, 2023년 60건 등으로 중점 관리 사업을 확대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시는 이달 중 63건의 중점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화성시 일원에서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실무 교육 등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연수 첫날에는 정유선 교수(지방정치 미래혁신 연구소 소장)의 ‘맞춤형 행정사무감사’ 강연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를 위한 준비사항, 중점 착안사항, 유의 사항 등에 대해 사례중심의 심도 있는 특강을 듣고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등 의정 활동에 필요한 실무 지식 습득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박노성 교수(셰익스컴퍼니 대표)의 ’AI를 활용한 효과적인 의정활동‘ 강연을 통해 AI(Chat GPT 등)를 이용한 의정활동 활용 방안,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조례 입안 및 심의,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 교육 등을 받았으며, 오후에는 ’동탄 경부고속도로 상부 공원 조성화 사업‘ 현장을 견학하며 시민들을 위한 여가·문화의 공간 조성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선 위원장은 “이번 연수는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의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안치용(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오후 2시 서울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이뉴스투데이의 주관으로 서울특별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ESG소비자 브랜드 대상에서 의정특별상을 수상했다. 안치용 의원은 의정특별 부문에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특히 도시 내 녹지 공간 확대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치용 의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기반으로 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용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4 대한민국 ESG소비자 브랜드 대상은 산업자원부장관상·과학기술통신부장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등 4개 부문 종합우수상을 비롯해 중기중앙회 후원 대상·ESG우수기업상·ESG우수근로자상·ESG우수단체 및 기관상 등 총 40여 기업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24일 시청사가 속해 있는 처인구 삼가동 문화복지행정타운에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공직자와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소방 훈련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정타운에는 시청사와 시의회, 처인구보건소, 처인노인복지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등이 있다. 이날 훈련은 시청사 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에 참여한 500여명의 시민과 공무원들은 피난계단을 통해 대피한 뒤 시청 1층 하늘광장에 모여 소방 담당자로부터 비상상황 발생 시 대피요령을 듣고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진압 방법 등을 배웠다. 용인동부소방서 관계자도 훈련에 참여해 화재 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 방법과 응급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예고없이 발생하는 화재로부터 시민과 공무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년 2회 이상 소방 훈련을 한다”며 “사소한 실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2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1기 용인특례시 시민디자인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민디자인단과 용역사, 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디자인단의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4월 정식 출범한 ‘제1기 시민디자인단’은 시민과 전문가, 시 공직자가 함께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분석하고, 공공서비스 디자인 기법을 통한 시민 중심의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활동을 펼쳤다. 구체적으로 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마련하기 위해 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상징물의 기본 디자인을 개발하고 응용 어플리케이션 제작, 홍보 활동 기획 등을 연구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활동자와 분임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민참여형 공공디자인 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시민디자인단의 주제는 ‘도시브랜드’였다. 시는 이 주제를 바탕으로 4회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도시브랜드 ▲색채 ▲PR ▲공공디자인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시민디자인단은 워크숍과 연계해 각 분임별로 용인의 도시브랜드와 공공디자인 향상 방안을
(비전21뉴스)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문화 활동을 22~23일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문화 활동은 영화 “장손” 관람을 통해 문화 생활을 즐기고 참여자들 간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문화 활동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평소 영화를 볼 기회가 없는데 오랜만에 영화를 보게 되어 즐겁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전호 관장은 “노인일자리 문화 활동이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주민들이 겨울철에도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11월 말까지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 35곳의 안전 실태를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용인시립골드테니스장과 상하동 다목적구장, 보정차량기지 하부 체육시설, 신갈고가 하부 체육시설, 동백산오름공원 게이트볼장 등이다. 구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유형별 시설 기준과 안전·위생 기준 준수 여부를 살피고 각 시설의 기물이 파손되거나 고장, 훼손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정비가 필요한 곳은 안전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별개로 구는 588곳의 신고체육시설 가운데 수영장, 썰매장, 야구장 등 현장 점검 대상 시설인 21곳을 직접 찾아가 안전시설 설치 여부와 소방시설 정상 관리 여부 등을 확인한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물을 점검한다”며 “공공체육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