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11일 시의 청년정책과 청년LAB 등을 홍보할 ‘청년 홍보기자단’ 45명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자단은 청년의 시각에서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 정책과 사업을 취재하고, 이를 영상이나 SNS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는다. 활동 분야는 ▲SNS 기획 부문 ▲영상 제작 부문으로 나뉘며 올해 12월까지 매월 취재 기사 또는 영상 콘텐츠를 본인 SNS에 게시하고 우수 활동작은 용인청년LAB 채널에 게시하게 된다. 시는 기자단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기사 작성법, 촬영·편집 등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류광열 제1부시장이 기자단 대표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 부시장은 “청년기자단의 시각으로 다양한 정책과 용인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위촉식 이후에는 기자단 활동 안내,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용인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총괄하는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공개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소통창구 및 행정기관과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부서 운영을 총괄한다. 전략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사업 추진 체계를 마련하고, 대외 협력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관련학과 박사학위 취득 ▲관련학과 석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의 실무경력 보유 ▲관련학과 학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의 실무경력 보유 ▲5년 이상의 도시재생 분야 실무경력 ▲대학교에서 관련학과 조교수 이상의 직급 재직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관련학과는 ▲문화 ▲인문·사회 ▲교육·복지 ▲경제 ▲토지이용·주거·도시설계·지역계획 ▲건축 ▲환경·방재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분야다. 접수기간은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접수는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용인특례시청 도시정비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오늘 7월부터 용인 내 임대형 기숙사와 대규모 임시숙소(공사용 가설건축물)의 건축 현황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용인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등 장기적인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임대형 기숙사와 임시숙소 건축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시는 자칫 숙소가 과다하게 공급되면서 발생하는 장기간의 공실 방치로 지역이 슬럼화할 것을 우려해 임대형 기숙사와 대규모 임시숙소의 건축 현황을 공개키로 했다, 시는 분기별로 시청 홈페이지에 임대형 기숙사 건축허가 현황과 임시숙소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현황을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처인구 일대에 임대형기숙사와 대규모 임시숙소 1534실이 공사 중이며, 허가(신고)를 받기 위해 사전 심의 등 절차를 받고 있는 건물까지 포함하면 3542실”이라며 “분기마다 현황을 공개해 사업 시행자와 시민에게 정보를 제공,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유도하고, 근로자의 숙소 문제를 다각적인 시각으로 해결하고자 선제적으로 정보를 제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이라고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관내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2761건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조사 대상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상업시설, 대형 업무시설 등이며, 현장에선 ▲시설물의 실제 용도 ▲소유자 변경 여부 ▲공실 여부 ▲미사용 신고 안내 등을 중점 점검한다. 수지구는 “정확한 과세를 위한 조사인 만큼 현장 방문 시 시설물 관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설물이 30일 이상 공실 상태일 경우, 8월 1일부터 시설물 미사용 신고서를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교통유발부담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수지구는 교통혼잡 저감 및 친환경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연면적 2000㎡ 이상 시설물이 참여 대상이며, 시설 내에서 승용차 수요관리, 주차장 유료화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도시녹지관리원 기간제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휴게시설 개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지구는 지난해 기간제근로자 휴게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하여 올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다. 구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우선 고려한 이번 개보수를 통해 노후화된 기존 공간을 화장실, 샤워실, 세탁실로 전면 개편하고, 냉난방기 및 휴게용 가구도 교체하여 근로자들의 휴식 품질을 높였다. 화장실은 대변기, 소변기, 세면대를 모두 교체하여 위생 환경을 개선했고, 샤워실은 별도의 탈의실과 함께 설치했다. 세탁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신규로 설치해 근로자가 오염된 피복을 즉시 세탁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오래된 소파와 냉난방기를 교체하고 바닥재도 안전한 소재로 교체하여 계절별 건강 취약 요소인 온열질환, 한랭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이번 개선된 휴게시설은 도시녹지관리와 산지정화감시 업무를 수행하는 기간제근로자 28명이 이용하게 된다. 구는 관내 녹지·가로수·쉼터·등산로 등에 대한 정비와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관내 주민들이 나눔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따뜻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신갈동에서는 여름철 김치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식탁을 채우고, 죽전1동에서는 주민 주도의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청사에 녹지를 더하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신갈동, 용인신갈청명봉사회 ‘여름김치 나눔봉사’ 추진 신갈동은 대한적십자사 용인신갈청명봉사회가 지난 5일 ‘여름김치 나눔봉사’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325가구에 여름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봉사회는 겨울철에 집중되던 김장 나눔의 범위를 여름까지 확대하여, 계절에 관계없이 취약계층에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회원들은 정성껏 담근 김치를 신갈무료급식소 150가구, 기흥장애인복지관 55가구, 신갈동‧상갈동 소외계층 100가구, 희망풍차 지원대상자 20가구 등 총 325가구에 골고루 전달했다. 용인신갈청명봉사회는 매주 목요일 신갈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도시락 나눔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과의 안부 인사를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며, 지역 내 촘촘한 돌봄활동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는 법적 지위 부여, 재정특례 권한 확보 등을 위해 용인 등 5개 특례시가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야 정당에 등 특례시 입장을 적극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화성특례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장금용 창원특례시 권한대행이 참석했다. 올해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함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올해 첫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회의에 정식으로 참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 등 5개 특례시의 시민들을 위한 보다 나은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필요한 권한을 확보해야 한다”며 “특례시가 명칭만이 아닌 정식적인 법적 지위를 확보해야 하고 취득세의 일정비율을 특례시가 이양받고 조정교부금도 상향하도록 하는 등의 재정 권한을 확보하는 것도 특별법 제정을 통해 관철해야 한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가 12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는 ‘용인시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컬처노믹스 전략 수립’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연구단체 대표 김영식 의원과 간사 박은선 의원, 김윤선 의원, 이진규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한상무 경제산업국장, 허인순 관광과장, 장정임 민생경제과장 등 시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연구용역은 양수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한 연구진이 맡아 수행하며, 용인시의 지역별 문화 자원과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문화 생태계 및 정책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교수는 “문화예술의 접근성과 향유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와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이 구체적인 연구 방법, 수행 절차, 기대효과 등을 소개했으며, 연구단체 회원들은 정책 방향성과 세부 추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논의에 참여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 101 Ⅱ’가 12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청년 지원 정책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스타트업 101 Ⅱ’는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대안 마련을 목표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이날 첫 공식 일정에는 강영웅 대표 의원을 비롯해 기주옥(간사), 김윤선, 신민석, 안지현 의원과 기 관계 공무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연구 활동의 목적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으며, 연간 연구단체 추진 일정과 간담회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과제 개요와 함께 수행기관, 책임연구자, 연구 방법 및 절차, 정책모델 개발 방향 등 연구의 전반적인 계획이 공유됐다. 이번 연구는 6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용인시 청년정책의 현황을 진단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비교·분석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연구 과정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의원들과의 심층 토론을 통해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단계별 청년지원 정책 모델을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는 12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인시 대표 축제 개발’을 주제로 연구의 목적, 방법, 수행 일정 등을 논의했으며, 연구를 통해 대표 축제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까지 도출할 수 있도록 연구용역의 방향을 설정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대표인 장정순 의원과 간사를 맡은 기주옥 의원을 비롯해 김상수 의원, 김희영 의원, 황재욱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 김창수 교수와 하정우 교수가 착수보고를 발표했다. 또한, 용인시 축제 및 먹거리 관련 부서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연구단체의 활동 목적과 향후 활동 방향 설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의원연구단체의 간사를 맡은 기주옥 의원은 “용인시를 대표할 수 있는 축제 개발은 관광, 문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과 깊은 관련이 있는 만큼 이번 연구가 용인시 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수 의원은 “용인시의 대표 축제 개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