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오포자이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아들은 5일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3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기탁금은 오포자이어린이집 원생 40여 명과 학부모가 지난 11월 1일 개최한 ‘플리마켓’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오정희 원장과 학부모들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담아 후원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아이들과 부모님, 원장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10월에 열린 ‘제2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에서 새마을부녀회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효숙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돕기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관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부녀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WECA)은 5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즉석밥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세계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이웃돕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세계교육문화원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고 기탁받은 물품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교육문화원은 서울시 금천구에 소재한 비영리 법인으로 국내외 교육 및 복지지원 활동을 펼치며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송가네 막국수 송용훈 대표는 지난달 26일 진행한 남한산성면 ‘이웃사랑 한 그릇 기부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인 519만3천500원을 광주시 남한산성면에 기부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남한산성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송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취지에서 기부 행사를 마련했고 많은 주민들이 기부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금 활동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싶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유은근·방득준 남한산성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올해로 두 번째 기부 행사에 동참해 주신 송가네 막국수에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수익금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데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비전21뉴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4일 폭설 피해를 입은 남종면 화훼 농가 비닐하우스와 곤지암읍 축사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들을 위로했다. 광주시에는 지난달 26일부터 많은 눈이 내리면서 비닐하우스, 과수원, 축사 등을 포함해 12월 4일 기준 685건의 피해가 접수돼 현재 피해조사 및 복구를 진행 중이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이번 폭설로 인한 피해 현황을 신속히 조사하고 피해를 복구해 원활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폭설로 인한 피해 현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가 발생한 경우 즉시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와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에서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바람직한 노‧사 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기관을 발굴해 인증·포상하는 제도로 노사관계 전문가(교수, 연구원, 변호사 등)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 심사, 현지 실사, 대면 심사로 총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우수행정 기관을 선정한다. 광주시와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심사에서 노사발전협의회 정기회의, 직원 간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노‧사 협력프로그램,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노‧사 화합 프로그램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협력적 노사관계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와 건전한 노‧사 문화 발전을 위한 노동조합의 적극적인 활동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 한현석 노조위원장은 “노‧사 협력을 위한 노력들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적인 노‧사 관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3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 근로 사업 ▲자산 형성 지원사업 운영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 총 14곳을 선정했다. 광주시는 자활근로사업단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과 연계한 카페사업단을 추진해 왔으며 참여 주민들에게 취업 능력향상 교육 및 심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자립 여건 향상을 도왔다. 또한, 자산 형성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재정적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자활기금으로 자활근로사업단의 환경개선과 자활기업으로의 창업을 돕는 등 자활사업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 9월 광주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이번 결과는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서 이뤄낸 것으로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을 위한 자활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비전21뉴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12개 전문봉사단체는 ‘한방차 및 한식다과 만들기·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을 위해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취약계층 대상자에게는 따뜻한 이웃의 情을 나눌 수 있는 연합 봉사활동을 펼쳤다. 작년까지 연합활동으로 목도리와 모자 뜨개활동을 전개한 바 있는 전문봉사단체는 올해에는 취약계층 뿐 아니라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출근길 교통정리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는 광주시모범운전자회(회장 김철래)와 등하굣길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상군 나라사랑 봉사단(단장 차종연)의 자원봉사자 100명에게 한방차와 한식 다과 세트가 전달됐다. 이번 연합활동에 참여한 A 봉사자는 “어려운 이웃뿐 아니라 저희와 같은 자원봉사자를 위한 봉사활동이라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또한 생강차와 오란다를 만드는 레시피를 배울 수 있었던 점도 좋았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한 많은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전달 할 수 없어서 아쉽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비전21뉴스) 광주시가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5년 국산재 활용 촉진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산재 활용 촉진 사업은 공공건축물 및 다중이용시설 내에 국산 목재를 활용해 국산 목재산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산림청에서 공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5억 원을 들여 2025년에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및 주민이용시설에 대해 목재가 주는 따뜻하고 친근감 있는 공간으로 조성,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목재인식 전환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목재 이용 및 목재 문화 확산을 위해 목현동 탄소중립 목재 교육종합센터 조성사업 추진과 더불어 탄소중립 시대 목재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 전체 면적의 65%가 산림인 지역 환경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앞으로 광주시가 목재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이서아 주무관은 지난달 28일 전북 완주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0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이 주무관은 ‘장애인 주차 표지의 디지털화 관련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장애인 주차 표지의 디지털화를 통해 국민 편의성 증대와 디지털 정부를 지향하는 정부정책과 부합하는 혁신적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장애인 주차 표지 제작의 100% 전산화 ▲기존 홀로그램 스티커를 대신하는 QR 시스템 도입 ▲장애인 주차 신고시스템 QR 연계 등 실효성 높은 정책 방안을 제안하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주무관은 “장애인 주차 표지의 디지털화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었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해 전국 지방공무원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로 공무원의 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