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0월21일 산본2동 및 궁내동 지역 인근에서 찾아가는 지역홍보인 ‘찾아갑니데이’를 운영했다. ‘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민에게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하고 발굴하기 위한 홍보사업으로, 현재 무한돌봄센터는 매월 군포시 관내 12개동 지역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10월은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와 산본2동, 궁내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협업하여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을 방문해 위기가구 유형과 제보 방법이 안내된 홍보문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에게 좀 더 밀착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생계·의료·교육·주거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정에 사례관리사들의 밀착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공적서비스 및 긴급지원 연계 등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로 위기상황 감소와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일하고 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오는 11월에는 광정동, 대야동과 함께 ‘찾아갑니데이’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마케팅과 학생들이 ‘청소년 비즈쿨(Biz-Cool)’ 창업체험 교육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군포시청에 기탁했다. 학생들은 전문교과 ‘매장판매’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상품을 직접 기획·판매하며 창업의 전 과정을 경험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뜻을 모았다. 장인섭 교장은 “배움을 실천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노력으로 얻은 결실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청소년들의 선한 영향력이 군포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포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공정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6조에 근거한 부동산 실거래 조사를 연 4회 실시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 특별조사를 오는 10월 27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2025년 상반기 거래신고 내역 중 ▲거래가격 거짓신고 의심 건(업·다운계약 의심) ▲부동산 실거래 허위신고 의심 건 ▲무자격자의 불법중개 의심 건 등이며, 6억원 이상 주택거래 시 제출되는 자금조달계획서의 자금 출처도 상세히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자로 선정됐음에도 거래대금 지급을 증명할 수 있는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경우에는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위반 사실이 확인된 경우에는 실제 거래가액의 10% 이하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권우식 민원봉사과장은 “부동산 실거래 신고에 대한 특별조사를 통해 부동산 거래질서를 어지럽히는 거짓신고를 조사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환경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화)에 군포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굣길’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홍보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아웃리치는 군포경찰서, 군포시학부모폴리스와 함께 협력하여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등굣길 학생들을 직접 만나 청소년1388을 홍보하고, 아동·청소년 안전 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강연미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따뜻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아웃리치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군포시동아리×사이언스 축제를 통해 ‘청소년기관 연합아웃리치’를 추가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장의 지목으로 이번 박람회 성공을 응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것이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의 깊은 맛을 세계와 나누고 미식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대한민국 최초의 미식 박람회다. 박람회는 오는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김귀근 의장은 “음식은 이제는 하나의 당당한 문화로 자리 잡았다” 며 “남도국제미식산업 박람회가 남도의 깊은 손맛을 전 세계에 알리고 미식 산업의 발전을 다지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정기공연으로 인형극 ‘퍼니프렌즈 퍼펫쇼’를 무대에 올린다. ‘퍼니프렌즈 퍼펫쇼’는 유럽 정통 마리오네트 방식으로 직접 제작한 인형을 활용해 눈썹, 눈동자, 입, 손가락까지 섬세한 움직임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정교한 조종과 섬세한 연기를 통해 인형이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전달하며 웃음과 감탄이 함께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군포시에서 창단해 활발히 활동 중인 인형극단친구들이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상상극장은 정기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단체와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의 힘을 전하고, 일상 속에서도 예술이 주는 웃음과 생동감을 전하고자 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대표이사는 “다양한 개성의 인형이 선보이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웃음을 나누길 바라며, 상상극장이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상극장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정기공연이 진행되며,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군포시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0월 21일, 하반기에 생신을 맞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떡과 과일 등으로 정성껏 생신상을 차려 드렸으며, 미리 준비해 놓은 가을 배경 포토존에서 이벤트 소품으로 한껏 멋을 낸 어르신들의 모습도 한분 한분 촬영해 드렸다. 촬영한 사진은 인화 후 액자에 넣어 개별적으로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또한, 군포시 보건소와 연계해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 등록제도’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여기저기 아프고, 혼자 살다 보니, 맨날 대충 끼니를 때우고 마는데, 이렇게 또래 친구들과 함께 식사하니, 맛도 좋고 기분도 참 좋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광수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쌀쌀해졌는데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 드리고,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기 계신 어르신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생신축하사업 외에도 건강음료 배달, 사랑
(비전21뉴스) 군포시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5차 ‘샤방샤방’ 사랑의 미용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포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협력하고,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 소속 미용사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정기적인 미용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해 전문가들의 손길로 깔끔하고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선물받았다. 이날 현장에 참여한 미용사들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맞춤형 커트를 제공하며, 미용을 넘어 정서적 위로와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함께 나눴다. 손연섭 위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에게는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감동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명수 산본2동장은 “외모를 단정히 가꾸는 것은 자존감 회복은 물론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
(비전21뉴스) 군포산업진흥원은 10월 16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군포시 식품산업 발전과 식품 제조·가공 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 교류를 통해 군포시 식품산업 진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다각적 협력을 추진한다. ▲ 식품산업 관련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촉진 ▲ 식품 제조·가공 기업의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 ▲ 군포시 식품산업 육성방안 공동연구 등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와 양질의 식품 관련 데이터 플랫폼을 중심으로 군포시 식품 제조·가공 기업의 기술사업화,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실질적인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식품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식품기업의 비즈니스·기술·생산 지원과 전문교육, 특화사업 운영 등을 통해 국내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식품진흥원이 축적해 온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과 협업하며 기업지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비전21뉴스)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10월 21일 개관10주년을 기념하여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치과병원과 함께하는 ‘군포실버가요제 왕중왕전’을 복지관 열린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지역어르신 약1,500명과 함께하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하고자 역대 수상자들이 다시 무대에 오르는 왕중왕전으로 진행됐다. 역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가 다시 한 번 노래 실력을 겨루며, 지난 10년간의 감동과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방송인 김현욱의 진행과 가수 김혜연, 김용필, 풍금의 축하공연은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열띤 경연 끝에 대상 김선순 참가자(단장의 미아리 고개), 금상 김경심 참가자(새타령), 은상 김광진 참가자(님의 향기), 동상 김동균 참가자(밤차)에게 각각 돌아갔다. 군포실버가요제 대상에게는 지역상품권과 부상으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의 건강검진권이,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들에게는 지역상품권이 주어졌다. 특히 이번 가요제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라는 취지로 개최되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