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2025년 3월부터 새롭게 기획한 ‘메이커스페이스 견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만들어 보는 경험을 통해 디지털 창작 활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7~8월 방학 기간 제외) 매주 수요일 11시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및 디지털 장비 소개 후 체험 활동으로 ▲레이저커터와 3D펜를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MDF 또는 아크릴을 활용한 소품 제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2025년 2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산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메이커스페이스 견학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디지털 기술과 창작 활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미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단순한 책 대출 공간을 넘어 미래를 여는 창의력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비전21뉴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주는 군포 군포시는 2023년 1,698명의 초등학생에게 10만원씩 1억69백만원을 입학축하금으로 지급했다. 2025년에는 입학축하금으로 2억4천만원이 지원된다. 군포시는 현장학습비용과 체육복 지원도 지원한다. 하은호 시장의 공약으로 군포만의 특별한 교육지원시책이다. 군포시는 유아교육부터 노인, 장애인, 여성, 다문화 등 전 연령대에 걸쳐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지원에 진심이다. 질 높은 학교교육 지원 군포시는 1월 7일 군포중앙고와 자율형공립고 운영지원 협약을 맺었다. 지난 해 2월 기본 협약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실무운영위원회가 가동된다는 점이 추가됐다. 군포시는 자율형공립고 공모 초기부터 군포중앙고를 지원해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중앙고가 명문고로 이름을 드날리게 되면 다른 학교들의 수준도 따라서 높아진다. 군포시 교육이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올라설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포시가족센터 다문화교육 확대 다문화 가족, 한부모 가족, 재혼 가족, 조손 가족, 1인 가구,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 공모는 ▲평생학습 특화사업 지원 ▲동평생학습센터(시민학습마당)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두드림공동체 운영으로 총 4개 분야이다. 평생학습 특화사업 지원은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며 전년보다 지원액을 증액하여 8개소 내외 선정, 최대 5백만원을 지원한다. 동평생학습센터(시민학습마당)은 근거리 생활권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5개소 내외를 선정하여 4백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그 외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과 두드림공동체 운영을 통해서 다양한 계층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신청은 2월 5일부터 2월 24일까지 방문 또는 공문,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고, 이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 또는 군포시 평생학습포털 사이트 내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평생교육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비전21뉴스) 군포문화재단은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오는 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5 달달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우리 음악의 명인들이 함께 준비한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국악의 저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복되고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한다. 2025 달달한 콘서트에서는 원영석 지휘자(KBS 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역임)의 지휘 아래 사물놀이의 창시자인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사자춤으로 공연의 포문을 활기차게 연다. 아울러 이하림이 연주하는 전자바이올린과 세종국악관현악단의 협주곡 ‘Dance of the Moonlight’으로 정열적이며 역동적인 선율을 감상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 국악인 김영임이 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를 위한 한’, ‘민요 연곡’ 등 감동적인 무대를 펼친다. 또한 창작국악관현악 “미(美)!락(樂)!흘(扢)!-미라클(miracle)”로 새롭고 활기찬 도약의 의미를 담은 기적 같은 음악으로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새해의 첫 보름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전
(비전21뉴스) 군포시니어클럽은 1월 20일, 주택관리공단과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김종철 군포시니어클럽 관장을 비롯한 주택관리공단 주거행복지원센터 센터장 및 직원까지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군포시 관내 영구임대 단지 내 어르신 일자리 연계 및 활동 지원 △지역 내 노인의 사회안전망 구축 및 복지 발전 △노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활동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대외적 활동의 홍보지원과 그 외 공동발전을 위한 사항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 함께한 주택관리공단 산본매화1주거행복지원센터 김종일 센터장, 산본주몽1주거행복지원센터 김민규 센터장, 산본가야2주거행복지원센터 임명만 센터장은 “군포시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군포시니어클럽과 협력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니어클럽 김종철 관장은 “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게도 복지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군포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주택관리공단 주거
(비전21뉴스) 군포시가 관내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구조 파악을 위한 2025년 사업체 일제조사를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전국에 있는 모든 사업체 및 종사자의 규모·분포·고용구조 등을 파악하는 통계조사이며, 조사 결과는 정부 및 지역별 정책수립과 각종 연구의 기초자료 등에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현재 군포시에서 산업활동 중인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약 31,152개)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의 종류 등 9개 항목(전국 공통)이다. 조사 방법은 사전 모집된 조사요원 34명이 사업장을 개별 방문하여 조사표에 의한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분석 완료 후 12월에 확정되어 KOSIS 등재 및 온라인 간행물 발간되며,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로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져 지역경제 발전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군포시는 오는 3월 13일 오후 2시부터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5년 상반기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관내 우수 기업체 20여 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을 원하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현장에서 직접 구직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메이킹, 직업 타로카드 등 구직자들에게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2월 5일부터 27일까지 박람회 참가 기업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 및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지난 설 연휴기간 중 군포시에 내린 폭설에 광정동통장협의회가 자발적으로 두 팔을 걷어 붙이고 제설 작업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전날부터 내린 눈으로 28일 오전11시 기준 11.4cm의 눈이 내린 가운데 시민 보행에 불편을 줄 것을 염려하여 광정동통장협의회에서는 담당구역(통)에 쌓인 눈을 스스로 치웠다. 동과 협업하여 광정동통장협의회 구성원인 서른 일곱명의 통장이 각 통별 선두를 맡아 반장, 그리고 이웃 주민들과 함께 내 집앞, 그리고 집앞 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물에 쌓인 눈쓸기로 동네 구석구석 빠른 인도길 제설이 이루어졌으며 애향심과 함께 이웃간의 배려와 사랑을 느낄수 있는 귀중한 본보기가 됐다. 이윤주 통장협의회장은 “긴 연휴기간 동안 쌓인 눈과 빙판길로 주민 보행에 어려움이 많을 것 같아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직접 제설 작업에 나섰다. 광정동통장협의회에서는 이번 제설작업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광정동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 금액 2억 원을 조기 달성하며 사랑의 온도 100도를 기록했다고 2월 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시민과 기업, 단체가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한 결과로 군포시의 따뜻한 기부 문화가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지난 12월 12일 군포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군포를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기업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빠르게 기부금이 모이며 목표 금액인 2억 원을 조기에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특히, ESG 나눔기업으로 선정된 ㈜진한, ㈜지오시스템리서치, ㈜안성산업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3천만 원, ㈜진한이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이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지며 사랑의 온도탑은 예상보다 빠르게 100도에 도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은 군포시민과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기부를 통해 군포를 더 따뜻하고 가치 있는 도시
(비전21뉴스) 군포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경기도 승인 및 고시(1월 31일)하여 노후된 산본신도시의 도시기능 강화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정비 기반을 마련했다. 군포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이하 정비기본계획)은 양질의 주거공간과 자족 인프라 확충을 통해 ‘RISE-UP 산본’을 비전으로 노후계획도시 계획 수립의 배경, 산본신도시 현황, 정비기본방향 및 건축물의 밀도계획 등 부문별 계획을 포함한 단계별 추진계획 등, 향후 구역별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토대가 되는 계획이다. 시에서는 정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선도지구의 특별정비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여 차질 없는 1기 신도시 정비를 추진 할 예정으로 노후계획도시의 재정비를 통해 지역 발전과 함께 살고 싶은 산본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선도지구 외 구역에 대한 정비 물량 선정 등에 대하여는, 국토교통부, 경기도 및 지자체(1기신도시) 간 협의 중에 있으며 구역별 정비계획 수립시기를 단계별로 제시하는 등 순차 정비 방안 마련 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