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9월 2일 제35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글로벌 한류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구리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전 세계적인 흥행으로 영화 속에 등장한 낙산공원, 자양역, 청담대교 등이 실제 관광 명소로 부상하며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한류 콘텐츠가 지역 관광의 강력한 동력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구릉과 아차산 같은 역사자원을 스토리텔링을 통한 체험형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키고, 구리시의 공간을 한류 콘텐츠의 촬영지와 체험지로 활용하며 구리전통시장을 중심으로 K-푸드마켓 조성, 한강변 야간 한류 페스티벌 개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온라인 홍보와 다국어 안내 시스템과 K-패스 같은 교통·입장 연계 프로그램의 도입과, 와구리 캐릭터 등 지역 고유의 상징 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화 홍보까지 확대하는 등 구리시를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반적인 지역 자원 활용 방법을 제안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K-컬처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대
(비전21뉴스) 구리시가 비만예방관리 사업의 하나로 대사증후군 위험군을 대상으로 제2기 복부비만타파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은 9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5주간 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주 2회)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케틀벨, 요가 블록 등 소도구를 활용한 유산소 및 근력 강화 운동 ▲개인별 맞춤형 스트레칭과 맨몸운동 ▲염분 섭취 제한 및 건강한 식단 구성에 관한 영양 교육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에 대한 기초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대상자들이 단순히 건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을 넘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비만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비롯한 다양한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인 만큼, 체계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통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복부비만 타파 운동 교실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인창동 지난 8월 30일, 백일홍봉사단 10여 명이 참여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집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5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취약계층 수납정리 및 미용 봉사 프로그램’의 하나로, 단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위생 상태가 취약한 가정의 집 안 곳곳을 정성스럽게 청소하고, 리빙박스를 활용해 가재도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을 통해 단원들은 나눔의 가치와 봉사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찬례 단장은 “이번 활동이 어르신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백일홍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도 취약계층 돌봄과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일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의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중 저장 강박 및 지층에 거주하는 가정에 해충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여름철 위생 환경이 취약해 바퀴벌레, 모기 등 각종 해충으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6가구를 우선 선정하여 전문 방역업체의 소독과 해충 차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건강 보호에 힘썼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방역 서비스는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앞장서 주신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오는 9월 21일 오후 2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5 구리시 청년의 날- 청춘G, 우리 함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청년세대가 직면한 현실적 고민과 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가 ‘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대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청년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그룹 ‘이스트샤인’의 힐링 콘서트가 이어진다. 구리시 청년 및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QR코드를 통해 사전등록을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이에 더해 시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공유 이벤트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년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마음의 위로와 희망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지원을 적극 이어가겠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9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 전반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해킹 사례를 공유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개인정보 관리와 안전한 행정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개인정보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기준, 개인정보 취급 시 주의사항,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응 절차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처리 과정에서의 개인정보 오·남용을 예방하며, 유출 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한 행정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개인정보 보호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구리시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과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스토어마케팅·패키지 지원사업’ 참여 점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지난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점포의 실질적인 개선 수요에 맞춰 맞춤형 항목별 지원을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여, 총사업비의 90%를 지원한다. 단, 공급가액의 10%와 부가가치세 10%, 그리고 초과분에 대해서는 점포주 부담으로 진행된다. 총 55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스토어마케팅 사업의 지원 항목과 구체적인 내용은 ▲인테리어 : 도배, 도색, 바닥공사, 전기공사 등, 최대 250만 원 지원 ▲간판 : 발광다이오드조명(LED) 간판, 판형 간판 등, 최대 200만 원 지원 ▲홍보·시스템 개선 : 버스 및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광고, CCTV 설치, 홍보물 제작, 소화 방범설비 설치 등, 최대 100만 원 지원이다. 패키지 지원사업은 제품 및 서비스 제공 시 필요한 포장·라벨 부자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2개
(비전21뉴스)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9월 20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극단의 ‘2025 예술즐겨찾기 '부인의 시대'’를 선보인다. ‘2023 경기아트센터 제3회 창작희곡공모’에서 당선된 우승작인 연극 '부인의 시대'는 경기도 안산의 한 피부관리실의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네 부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들의 치열한 삶을 통해 여성들의 정체성과 존재 의미를 무대화하여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산화 예술기관인 경기도극단의 탄탄한 연기력과 현대적 연출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시대적 고민과 가치, 그리고 인간적인 울림을 느낄 수 있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경기도극단의 대표작을 구리시민 여러분께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새로운 소통과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9월 2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구리광장에서 ‘2025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별빛 밤 축제’를 운영한다.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별빛 밤 축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야간 축제로, 유아, 청소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들과 실무자들이 주체가 되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청소년동아리 체험 부스, 야광 페이스페인팅, DIY 만들기 등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개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에어스크린과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야외 영화 상영도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가을 밤의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운영본부는 행사 안내, 영화 상영 지원, 팝콘 제공 등 현장 운영 전반을 청소년들과 함께 운영하며, 이를 통해 기획력, 협업 능력, 문제 해결력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사회적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
(비전21뉴스)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2025년 제3기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8월 11일부터 8월 24일까지 2주간 수강 신청 접수를 완료하고, 정원 미달 과목 32개에 대해서 9월 1일부터 7일까지 방문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용·자기 계발·문화·건강·여가 등 5개 분야, 총 64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총 39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정원 1,103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15주이다. 교육과정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 교육, 자기 계발을 위한 창의적 강좌, 건강과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연령과 관심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