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청 복지관련회의실에서 각 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기초생활 담당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료급여사업 주요 개정사항 등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제도(요양비, 장애인보조기기, 의료급여 연장 승인 및 선택 의료기관 제도, 2024 주요 개정사항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동별 업무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담당자 간 유대관계 강화 및 원활하고 신속한 민원 행정 처리를 하고자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이 보건복지 행정의 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의료급여 담당자들이 충분히 의료급여 제도를 숙지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좀 더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이 되어달라”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및 안보정책자문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김종화 안보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안보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 24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2024년 민방위 실시계획안 심의 및 안보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최근 급변하는 안보 위협 상황 속에서 비상대비 위기관리 역량 강화 필요성과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 및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구리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통합방위협의회 및 안보정책자문위원회 연석회의는 급변하는 안보환경과 북한의 지속적인 안보 위협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보지킴이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민·관·군 통합방위 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지역 안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이달 16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협의체’위원에 대한 위촉식 및 2024년 제1회 전체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제2기 구리시 청년협의체’는 지역 청년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2년간 ▲일자리(취업·창업) ▲문화·예술 ▲주거·복지 ▲참여(소통)·권리 등 4개 분과에서 청년정책 모니터링과 청년 문제 발굴 및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전체 회의에서는 청년협의체의 역할과 향후 활동에 관한 안내, 분과장 선출 및 분과별 프로젝트 주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정말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양한 목소리를 내주길 바라며, 청년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치매로 힘들고 지친 가족을 위해 ‘2024년 헤아림 18기 치매 가족교실’을 개강했다. 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지혜와 역량 강화를 비롯해 가족 간의 유익한 정보교류, 정서적 지지,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해 분기별로 가족교실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헤아림 가족교실에 참여한 인원은 총 232명(1~17기)이며, 참여자들은 수료 후에도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을 비롯한 치매파트너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헤아림18기’ 치매 가족교실은 돌봄 부양부담으로 힘들어하는 가족과 보호자를 위해 매주 수요일(1회) 10:00 ~ 12:00(2시간)까지 6주 동안(4.17~5.22) 운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치매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저소득 가정을 위한 이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창동에 전달된 고급 양모 이불 60채(600만 원 상당)는 국제라이온스협회 2023-2024 DCG지원사업의 일환인 지역 임팩트 교부금으로 마련됐으며, 독거노인을 비롯한 주거 취약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윤희 회장은 “약소하지만 인창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나눔 봉사를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화라이온스클럽과 제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지역을 사랑하는 온정의 마음이 선물 받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17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권봉수 의장(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4월 1차 의정 브리핑을 실시했다. 권봉수 의장은 브리핑을 통해 10건(보고 3건, 조례안 4건, 동의안 3건)의 주요 안건을 설명했다. 권 의장은 ▲구리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하수과-환경과)▲시립힐스테이트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가족복지과) ▲ 구리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기획예산담당관) ▲구리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개발과-구리농수산물공사) ▲구리시 명예시민증서 수여 동의안 (총무과) ▲ 202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수시분(2차) (회계과-균형개발과)▲ 구리시청사 부설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운영관리 및 부지사용에 관한 협약 보고 (회계과) ▲구리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건축과) ▲구리시 창업환경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보고 (산업지원과) ▲5월 가정의 달 구리사랑카드 인센티브 확대 보고 (일자리경제과) 등 보고3건, 조례안4건, 동의안 3건, 총 10건의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권 의장은“구리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중도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구리시 노인복지관에서 ‘2024년 제1기 실버교육 수강생 모집’을 방문 접수하고 있다. 2024년 제1기 실버교육 프로그램은 8개 과정 121강좌 2,909명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5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15주간 구리시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구리시 노인복지관 회원으로, 1인당 3강좌(노래교실 별도)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13,000원이다. 15, 16일 이틀간 1,041명, 2,228건의 접수 건수를 기록해, 노인복지관 실버교육에 대한 구리시 어르신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해 12월 4일 구리시 최초 노인복지관으로 개관한 이래 구리시 어르신들의 최고 즐김터로 운영되고 있는 구리시 노인복지관은 실버교육만이 아니라 식당, 자율프로그램, 재활보건·건강실, 상담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 어르신들의 성공적인 노후가 실현될 수 있는 명품 복지시설이 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336명을 대상으로 단체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을 진행하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참여 대상자가 주로 고령층임에 따라 고위험군으로 분류해 상담 및 조기 검진을 격년제로 실시해 치매 예방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은 치매예방교육 실시, 인지저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치매 정밀검사(진단검사, 협약병원 의뢰 및 감별검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검진을 받은 대상자들은 치매안심통합시스템(ANSYS)에 등록되어 정상군은 2년에 1회, 인지저하군은 1년에 1회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정기적인 관리를 받으며, 치매 환자군은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실종 및 배회 예방, 방문형 쉼터(기억나무쉼터), 장기요양등급 대리 신청 등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어르신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맞춤형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초기에 치매를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1년에 한 번 조기 검진을 꼭 받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비전21뉴스)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으로 詩 낭송가와 詩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 book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동구 book 콘서트는 김건영 동구동장의 축시, 이해인 시인의 ‘조그만 행복’ 낭송을 시작으로, 시 소리를 담다 시인들이 ▲1부에서 ‘따뜻한 행진’을 주제로 달빛을 깨물다(이원규), 인연서설(문병란) 등을 낭송했다. ▲2부에는 ‘시는 꿈이다’라는 주제로 나는 왕이로소이다(홍사용), 고백성사(김종철) 등을 낭송했다. 또한 콘서트에 참여한 주민들도 즉흥적으로 시 낭송에 참여해 따뜻한 봄내음과 함께 시 낭송으로 행복에 빠지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조승현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많이 발굴하여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우리들의 바쁜 마음을 식혀줄 곳,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초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어린이들도 함께할 수 있는 동시 낭송과 동화구연의 자리도 마련해 보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장기화된 고금리 상황으로 경영기반이 취약한 청년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16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5개 금융기관과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이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구리시 관내 5개 은행의 지점장 및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이자지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청년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0만 원의 대출 및 그 융자금의 이자 연 2%를 5년간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 4월 15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사업자 등록 후 2개월 이상 영업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이다. 보증 규모는 23억 5천만 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에서 가능하며, 대출 진행은 협약 금융기관 5개소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신한은행에서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