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총각네 고깃간’에서 후원받은 닭으로 정성껏 삼계탕과 밑반찬을 준비해 포장했으며, 지역 내 독거노인과 중증질환자, 중증 장애인 등 혹서기 취약계층 4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안부를 살피고 폭염 대비 건강수칙도 안내하며 세심한 돌봄을 더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삼복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정성이 담긴 나눔 행사에 함께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광명7동은 17일 광명7동 소재 ‘엉터리족발’에서 지역 내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 4개소에 족발 세트를 정기 후원하는 기탁식을 열었다. 엉터리족발은 매주 토요일마다 아동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족발과 막국수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광수 대표는 “맛있는 음식으로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과 행복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경제 불황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준 엉터리족발 김광수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밝했다. 한편,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누구나 기부하고 필요한 사람이 가져갈 수 있는 ‘광명마을냉장고’를 운영하며,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이 자유롭게 식료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6일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7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019년부터 매월 취약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신선한 식재료로 영양가 높은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광희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위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주변을 세심히 살피는 관심이 진정한 복지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봉사에 참여해 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0가구에 삼계탕과 과일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무더위로 기력이 떨어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원기회복에 좋은 삼계탕과 입맛을 돋우는 제철 과일을 준비했다. 특히 광명3동에 지정 기부된 후원금으로 마련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 복지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올여름은 유독 더워 입맛도 없고 기력이 약해졌는데, 이렇게 삼계탕과 과일까지 챙겨주니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삼계탕과 과일로 기운을 보충하고 올여름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하정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마음을 보태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동 특성화 사업 ‘추억 톡톡, 그림 쏙쏙’ 그림달력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6월 11일부터 진행한 문화예술 주민 참여 복지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학온동 어르신 10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명이 함께 만든 작품 12점을 전시하고 그림 달력을 제작해 선보였다. 이 사업은 문화·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학온동의 지역 특성과 고령화로 인한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그림을 매개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심리적 안정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전시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프로그램 참여자,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작품을 감상하고 활동 영상을 보며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들은 “그림으로 내 인생을 돌아볼 수 있어 뿌듯했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정이 들었다”며 “색칠을 하고 그림을 완성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신기해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시장은 “이웃들의 그림마다 진솔한 이
(비전21뉴스) 광명시는 ‘2025년 광명시장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인기 게임 ‘발로란트’로 진행하며 오는 8월 30일 온라인 예선과 본선이 열리고, 9월 13일 일직동 경기게임문화센터에서 결승전이 펼쳐진다. 참가는 광명시와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라면 가능하다. 같은 학교 학생 5명이 1팀을 구성해 오는 8월 20일까지 안내문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대회 1~3위 팀에는 광명시장 명의의 단체상장이 수여되며, 결승 경기와 시상식은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2025 청소년 게임·e스포츠 진로 특강’도 운영하고 있다. 이 특강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e스포츠 산업의 전망과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게이머·게임 캐스터·대회 운영·리그 기획 등 현장 전문가에게 직무 소개와 기술 실습을 배울 수 있다. 특강은 8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광명시 게임창작소와 일직동 경기게임문화센터에서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협치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관이 함께하는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의 협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송창석 (사)자치분권연구소 이사장, 김미숙 광명시협치실행위원회 위원, 서미화 민주시민교육 ‘곁’ 이사장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협치의 이해 ▲광명시 협치 사례 ▲민관의제추진단과 협치사업 평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교육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그룹 토의에서는 공무원들이 직접 자신의 협치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할 경우의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협치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윤영희 자치분권과장은 “협치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협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민관의제추진단 구성과 협치사업 평가 등 본격적인 협치 기반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광명시 평생학습원이 지난 16일 저녁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시민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제헌절(7월 17일)을 맞아 ‘헌법, 시민의 힘을 발견하다’를 주제로, 헌법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보고 시민의 권리와 책임을 성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헌법학자인 이국운 한동대학교 법학부 교수가 강사로 나서 “헌법이 단지 전문가의 영역이 아닌 시민 모두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규범”이라며 경험을 토대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헌법의 주어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우리 대한국민이다’라는 메시지는 학습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특강은 헌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시민교육으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시민의식의 성장과 일상적 실천을 아우르는 ‘시민교육 특강’을 매월 저녁 7시 개최하고 있다. 다음 특강은 ‘기후위기 시대, 우리
(비전21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발생 100일(7.19.)을 앞두고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에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박 시장은 17일 “사고 직후부터 지금까지 안전진단, 도로 복구, 대중교통 대책 마련, 기반시설 정비, 시민 생활안정 지원 등 전 분야에 걸쳐 대응해 왔다”며 “시민의 일상이 온전히 회복될 때까지 복구와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고 발생 후 석 달이 지난 지금도 안전 문제로 주거지에 복귀하지 못한 주민들과 사고 트라우마로 불안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여전히 있는 상황에서, 시민의 일상 회복과 안전 확보에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 광명시는 사고 이후 체계적인 수습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민원대응 TF팀과 피해자 지원센터를 포함한 ‘광명시 사고수습지원본부’를 설치했고, 박 시장 주재로 각 부서와 매주 현안회의를 개최해 복구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도 병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건설
(비전21뉴스) 광명시의회가 16일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재해취약지역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날 이지석 의장을 비롯한 정지혜, 이재한 의원은 목감천 일대 다리 건설 현장을 찾아 배수시설과 구조물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및 안전사고 가능성을 점검했다. 특히, 이들은 현장에서 주변 지형과 배수 흐름 등을 살피며, 향후 기상 악화에 대비한 보완 필요 사항을 검토했다. 이지석 의장은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장 확인과 신속한 판단이 필수적이다”며 “시의회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등 의회 차원의 신속 대응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