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탄현면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4 탄현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일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을 포함한 4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체육대회는 탄현면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으며 경기를 통한 경쟁보다 면민의 화합과 단결이 돋보였다. 대박을 기원하는 박 터트리기와 탄현면 어린이들의 애국가 제창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제9보병사단 30여단, 탄현면 기업인협의회, 탄현농협 등이 함께 참여해 배구, 족구 등 각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단체줄넘기, 환궁 던지기, 여성 승부차기, 공굴리기, 과자 줍기 등 남녀노소 전체를 아우르는 명랑 운동회는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 이외에도 탄현면 주민자치회의 난타 및 고고장구 공연과 면민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홍승준 체육회장은 “부녀회에서는 음식을, 탄현면 단체와 기업체 등에서는 많은 후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라며, “특히
(비전21뉴스) 파주지역자활센터는 서비스업·외식업 참여 자활근로 주민과 센터 종사자 등 총 80여 명을 대상으로 ‘나의 품격을 높이는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고객 응대 역량 강화와 감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6회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진이 나서 ▲고객 응대 방법, 품격을 높여주는 한 끗 차이 ▲고객 만족과 감정관리 ▲직무스트레스 소진 예방 교육 ▲긍정에너지 관리 ▲고객과의 소통 강화 등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뤘다. 김주원 파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 응대와 자기관리 기법을 잘 습득하고 업무에 대한 자신감도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참여자들이 취창업 등을 통한 자립에 이르기까지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역량 개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파주시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자활센터와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새마을회는 2일 월롱면 덕은리에서 서울시 용산구새마을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새마을조직 간 연대와 협력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 신경재 새마을지도자파주시협의회장, 김정화 파주시새마을부녀회장 등 파주시새마을회 관계자와 전광식 새마을지도자용산구협의회장, 서연순 용산구새마을부녀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서는 회원단체별로 협약서를 교환하고, 지역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등에 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 후 용산구새마을회장단과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은 ‘2024 파주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사용될 무를 수확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즉각적으로 협약을 이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상생하면서 성공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혼인, 출생신고 등 가족관계가 새롭게 만들어지는 시민들에게 즉석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여 축하하고 있는 국민행복민원실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올해는 행복한 시작을 응원하고자 민원여권과 직원 공모를 통하여 기념사진 촬영 공간의 축하 문구를 새롭게 바꿨다. 축하 공간 벽면에는 ‘행복한 시작 꿈을 담다’ 응원 문구를 게시하고, 화사한 색감의 장미 등을 활용해 웨딩스튜디오 같은 공간으로 꾸몄다. 또한 거치대에 날짜를 넣어 출생, 혼인신고 날짜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게 했다. 이 밖에 혼인, 출생, 일반 축하, 파주시 방문 환영, 파랑이 캐릭터 등 다양한 축하 문구를 만들어 시민들이 자유스럽게 활용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공간을 단장했다. 2021년 5월 운영을 개시한 기념사진 촬영 공간은 2022년부터 매해 더 나은 공간으로 꾸며 변화를 주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254건, 2022년 390건, 2023년 413건, 2024년 10월 말 기준 460건이 넘는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김복숙 민원여권과장은 “파주시 국민행복민원실 축하 공간이 시민들에게 특별
(비전21뉴스) 파주시는 1일 파주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대민 행정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세외수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차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개요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무 등 이론학습 과정과 전산실습 과정을 연계한 체계적인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세목별 부과·징수 근거가 200여 개의 각 개별법령에 분산되어 있어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다”라며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가축분뇨법 위반 방지를 위해 가축사육시설 581개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10월 말 현재 고발 5건, 행정처분 9건이 이루어졌고, 악취 배출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시료 채취도 37건 진행됐다. 특히,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가에는 가축분뇨 퇴비 관리 지침을 안내하여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파주시는 설명했다. 파주시는 경기도와 합동으로 가축분뇨 배출 및 처리시설의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방류수 및 퇴비화 기준 준수 여부 ▲악취 발생 여부 등을 포함한 합동점검도 시행했다. 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반 사항 중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무단 방류와 비정상 가동 같은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와 행정처분을 내렸다. 또한, 실제로 가축을 사육하지 않는 시설에는 폐업 신고를 권고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축산 농가도 가축분뇨 시설의 자발적 점검과 퇴비 적정 관리에 동참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이루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가 해병대파주시전우회, 해병대사령부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72주년 장단‧사천강 전투 전승기념식’을 11월 2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참전용사 50여 명을 비롯한 전우회 예비역 170여 명과 해병대 현역, 파주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기념식 행사로 해병대 군악‧의장대의 웅장한 공연과 의장 시범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장단‧사천강 지구 전투는 6.25전쟁 당시 판문점에서 임진강 하구에 이르는 지역에서 불과 5,000여 명의 병력으로 중국군 4만 2,000여 명의 4차에 걸친 공격을 격퇴하며, 수도권 및 파주 일대를 성공적으로 지킨 해병대의 대표적인 전투다. 해병대는 6.25 전쟁 직후인 1954년 제1여단 제1여단이 창설되고 제1상륙사단으로 개편되면서 1959년까지 파주 금촌지역에 주둔하며 수도권 방어 임무를 수행한 역사도 있어 파주에서 치러지는 장단사천강 전승 행사는 더욱 의미가 깊다. 자치협력과장은 “나라를 지키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로 호국보훈 정신을 깨
(비전21뉴스) 파주시는 11월 4일부터 29일까지 전통시장 5곳(금촌, 조리, 광탄, 적성, 문산)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최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사용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업주들에게 주방위생과 개인위생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 환경이 조성되고, 전통시장 이미지 개선과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30일 ‘제15회 파주시 예쁜간판 공모전’ 우수작 9점을 선정해 발표했다. 파주시 예쁜간판 공모전은 파주시만의 간판문화 ‘소소담(小小淡)’의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소소담은 큰 간판보다 적고 작고 맑아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리는 간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66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파주시 디자인 전문가와 광고물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1차 심사단의 선별 과정과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2차 본심사를 거쳐 최종 9작품이 선정됐다 창작간판 부문에서는 ▲대상, 오신우 씨의 중고서점 ‘보물섬’ ▲최우수상, 김지나 씨의 공간 이루다 ▲우수상, 김혜정 씨의 풍림세탁 ▲장려상, 유가현, 김민영 씨의 평화원과 손재희 씨의 평화의 약국이 선정됐다. 설치된간판 부문에서는 ▲대상, 카페 파주미로(탄현면) ▲최우수상, 공방카페 산책 (아동동) ▲우수상, 카페 멜티브라운 (금촌동) ▲장려상, ‘가치가게 ’ 사회적경제기업체 (오도동)이 선정됐다. 총 시상금은 500만 원으로, 12월 6일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신속한 계약집행과 발주 및 계약 담당자의 업무 경감을 위해 절차 간소화와 권한 위임을 통해 계약업무를 대폭 개선한다. 시가 이번 계약업무 개선에 착수하게 된 것은 일부 비효율적인 업무방식으로 인해 계약집행이 지체되고, 발주 및 계약담당자의 업무가 적체되어 업무부담 과부하로 이어지는 부작용이 적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파주시는 개선에 필요한 자치법규를 11월까지 개정해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개선 사항은 지나치게 낮았던 준공 검사공무원 임명 기준을 대폭 상향한 점이다. 5천만 원 이하의 준공검사는 감독공무원이 겸직할 수 있게 되며, 과장급 공무원이 준공검사해야 할 기준액은 2억에서 5억으로 상향된다. 특히, 입회 실익이 없는 용역사업은 입회공무원 없이 준공검사토록 하고, 준공검사조서 결재 방식이 대면에서 전자결재로 개선됨에 따라 준공검사의 신속성을 높이고 비효율성을 과감히 제거한다. 재정규모가 크게 확대되는 추세에 발맞춰 직속기관·사업소의 과장급 원인행위 결재권한 기준도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대폭 상향함으로써, 결재가 밀려 연쇄적으로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