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김포시가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시 야간정책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 세계적인 산업화와 글로벌화, 그리고 폭염 등 기후변화로 인한 야간정책의 중요성 제시, 국내외 야간정책 현황 및 트렌드 분석, 김포시 야간정책 현황 분석 및 과제 제시, 야간정책 활성화 세부전략 제시, 단계별·연차별 추진전략 등에 대해 중점 보고했다. 보고회에는 김포시장을 비롯해 미래전략국장, 미래전략과장, 야간정책 관련 부서장, 산하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계획안의 실효성과 실행 가능성을 점검하고, 보완 방향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김포아트빌리지, 라베니체,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호수공원, 대명항 등 주요 관광지 및 상권을 분석하고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전략을 제시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의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킬 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해외 야간정책 우수사례들에 대해 면밀히 분석해 우리시에 접목 가능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외부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비전21뉴스) 김포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평가’ 결과, 추가사업비 5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56개 시범지역(선도지역 32개소, 관리지역 24개소)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운영성과, 지표 달성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종합 점검한 결과다. 김포시는 지난해 7월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첫 연차 평가에서 우수한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추가 교부 대상에 선정됐다. 시는 교육발전특구에 지정된 이후 ▲특화돌봄(안심동행 등) ▲연세대협력 AI·SW 교육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 ▲자율형 공립고 운영 ▲미디어아트센터, 도서관 연계 특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며 ‘명품 교육도시’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에 확보한 5억 원의 특별교부금은 내년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내실화와 확산 기반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내년도 사업계획서와 추가사업비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하고, 11월 중 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부가 확정되면 12월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비전21뉴스)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별내노인복지관 건립 착공식에 참석해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서부권역 노인복지인프라의 구심점이 될 별내노인복지관 건립 공사 안전을 기원하고, 시민들에게 노인복지관 건립을 알리고자 개최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정애 부의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김동훈 의원, 김상수 의원, 이수련 의원, 손정자 의원 및 주광덕 시장, 도의원, 노인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개회 및 선포식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안전기원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착공하는 별내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여가와 배움, 건강과 교류가 어우러지는 서부권역의 새로운 복지 거점이자 행복공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복지관 건립과 더불어 별내동의 내부 도로망 확충을 통해 별내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남양주시의회, 도의원 모두가 역량을 한곳으로 모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별내동 822번지 일대에 조성
(비전21뉴스)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남양주시의회 자치법규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자치법규 검토 및 정비를 위해 실시했으며, 지난 5월부터 5개월간 체계적인 조례 정비와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대표의원인 박윤옥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이진환 운영위원장,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과 용역 수행사 대표 및 책임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내용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정책학회 백재환 책임연구원은 남양주시 자치법규 현황 분석자료에 대한 설명에 이어, 노인 및 장애인 복지·문화체육·도시 및 미래도시추진 등 각 분야별 조례 정비방안으로 △분산형에서 통합형으로 조례 체계 전환 △상위(기본조례)-하위(실행조례) 조례 체계구축 △시민참여 보장 조항 신설과 의견수렴 체계 구축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조례의 체계적합성 달성의 중요성과 실효성·효율성 확보방안에 대해 설명 후, 조례 정비를 위한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5일 퇴계원읍 적십자봉사회가 취약계층 36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퇴계원읍 적십자봉사회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 꾸러미를 손수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준비된 반찬 꾸러미에는 가자미 조림, 꽈리고추 메추리알 장조림, 도시락 3단 김, 두유, 바나나 등이 포함됐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서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와 포장을 거쳐 각 가정에 손수 전달했다. 퇴계원읍 적십자봉사회와 마루봉사회는 매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인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 역시 두 봉사단이 힘을 모아 추진한 것으로,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확산시키고 있다. 김미자 적십자봉사회장은 “회원들이 매주 꾸준히 정성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봉사활동을 해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19일 다산상인회(회장 전지영)가 정약용 도서관 앞마당과 낟알 어린이 공원에서 ‘다산책길 책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가 올해 처음 도입해 추진 중인 ‘남양주형 상권 활성화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다산상인회는 지난해 ‘다산책길’브랜드를 개발했고, 올해는 이번 주민이 참여하는 책마당 축제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다산책길 캐릭터 포토존과 상인회 홍보 부스를 비롯해 △독서 쉼터 △어린이도서관 △책나바다(교환·나눔) △책비티아이(독서 성향 검사) △컬러링 아트 등 다산책길 브랜드가 반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지역 출판사와 시민 책 수집가가 참여해 도서를 전시·공유하며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현장 접수 등을 통해 참여한 시민들은 서로 책을 교환하거나 이웃과 나누는 경험을 하게 된다. 시는 이번 행사가 책을 매개로 이웃 간 교류를 촉진하며, 지역사회 구성원 간 활발한 소통과 지식 나눔이 이뤄지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지영 회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금곡홍유릉상점가 상인회(회장 이희문) 사무실에서 ‘2025년도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중간보고회’가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금곡홍유릉상점가는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 4000만 원(국비·시비 각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 상반기부터 △위생환경 개선 △상인역량 강화 △상점가 마케팅 및 인프라 개선 등 분야별 사업과제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상점가 상인들과 상인회장, 프로젝트 매니저(PM), 지역경제과장, 시 공무원 등 약 20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향후 진행할 수행 과제 및 행사, 교육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펼쳤다. 그간 완료된 세부 사업으로는 안성 일죽시장의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과 상인 교육을 비롯해 △상점가 모바일 신문고 개설·운영 △점포별 에어컨 세척 및 소독 △디지털 상권 안내판 설치·운영 △동행축제 개최 △바가지근절 관련 소비자 설문조사 등이다. 이희문 상인회장은 “상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6일 예봉초등학교 일대에서 와부읍 5개 기관 및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등하굣길 아동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아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와부읍사무소, 와부파출소, 예봉초등학교,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 등 기관·학교·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에 나선 어린이들에게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선물 받지 않기 △등하교 시 사람이 많은 큰길로 다니기 △위급 시 큰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 생활 속 아동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학부모 및 지역주민에게는 아동안전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주변 아동 보호를 위한 관심과 신고 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아동 범죄 예방은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찰·학교·지역단체와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협력 의지를 밝혔다. 한편, 와부읍은 앞으로도 학교 주변 안전 점검,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한 아동 보호 도시’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찾아가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비사업 조합 임원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정비사업 추진 과정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나아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원도심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 과정이다. 시는 각 구역의 정비사업 추진 단계와 특성이 다른 점을 고려해 맞춤형 교육을 기획했다. 조합 임원들이 실제로 겪는 현안과 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공정관리와 민원 대응 전략 △관리처분계획 수립 관련 실무 △정비사업의 정보공개 및 법률 분쟁 사례 등 조합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내용을 포함한다. 교육은 각 정비구역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이해관계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이번 교육이 ‘갈등제로 도시’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비사업은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이지만, 복잡한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0월 16일 별내동 822-11번지 일원에서 ‘별내노인복지관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은 서부권역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의 구심점이 될 별내노인복지관 건립의 시작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사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균형 잡힌 복지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착공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 시의회 의원, 남양주시 노인회, 사회복지기관장, 별내동·면 기관단체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 및 선포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안전기원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삽식에서 성공적인 시공을 다짐했고, 참석자들은 ‘안전 시공, 무사 완공’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무사 완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별내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336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7,170.91㎡의 남양주시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별내노인복지관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대강당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상담실 △각종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