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대구광역시 북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북구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대구 북구 금호강 파크골프대회'가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금호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어 대구시 9개 구‧군 협회, 장애인파크골프협회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 동호인 1,586명(남자 944명, 여자 642명)이 참가해 나흘간의 예선을 거쳐 총 583명(남 294명, 여 289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예선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그룹별로 진행됐으며, 남자부 평균 커트라인은 66.8타, 여자부는 70.9타로 집계됐다. 이어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치러진 결선에서는 남자부는 오전, 여자부는 오후 그룹으로 운영하여 총 36홀 합산 저타수 순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그 결과, 남자부 1위는 서구의 이갑수 선수(70세, 120타), 여자부 1위는 북구의 박순조 선수(63세, 120타)가 차지하며 영예의 우승을 안았다. 한편, 대회기간 금호사수지역 상가와 연계한 지역소비쿠폰 이벤트도 함께 운영됐다. 예선 및 결선 참가자에게 지급된 소비쿠폰은 금호사
(비전21뉴스) 경기도가 12월 19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경기도 간부공직자 AI 행정전문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첫 강의가 지난 5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AI 시대를 선도할 지방정부 AI 행정전문가 리더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공공행정 분야의 인공지능 이해도 제고와 데이터 기반 정책결정 역량 강화, AI 기반 의사결정 능력 함양, 산업현장의 AI 전환, AI 법·제도·윤리 까지 AI 행정에 꼭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서울대학교 AI기업교육센터와 협력해 AI 분야 전공 교수진이 참여해 ▲최신 AI 기술 ▲AI와 공공혁신 ▲AI 윤리·국제규범 등 필수영역의 주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AI 3대 강국 도약’의 제1동반자로서 경기도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데이터·인프라·인재·제도를 아우르는 AI 교육을 통해 간부공직자부터 시작해 공직사회의 AI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김동연 도지사의 중국 출장 중 AI 리더스 기업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한 기업대표가 ‘AI전문가 단기 과정을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 도민인권모니터단이 지난 5월 12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행정복지센터 147개를 현장 점검한 결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설치 장소 부적절, 출입구 경사로 유효 폭 미확보 등 미흡한 부분을 다수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인권센터는 6일 경기도 신용보증재단(수원시 영통구 소재)에서 ‘2025년 도민인권모니터단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도민인권모니터단은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라 인권보장에 관한 도민의 참여를 높이고, 그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다. 도는 2024년 ‘버스정류시설 이용 및 접근성 현장 모니터링’에 이어 2025년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36명의 단원이 ‘도내 행정복지센터 이용 및 접근에 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도내 전체 행정복지센터 595개 중 임의로 선정된 147개를 대상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출입구 경사로, 출입구 문, 계단 및 복도 손잡이, 승강기, 화장실, 민원실 등 7개 분야 32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147개 중 140개 설치된 가운데 설치 장소가 출입
(비전21뉴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6일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원사 등 물류기업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평택항마린센터에서 ‘평택 포승·현덕지구 현장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항과 연계한 경기경제자유구역의 물류·산업 입지 경쟁력 홍보와 현덕지구 앵커기업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강일희 경기경제청 투자유치과장의 환영사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 투자프로젝트 프레젠테이션, 경기평택항만공사의 평택항·배후부지 개발 현황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이후 참석자들은 평택 포승지구 소재 켄달스퀘어 물류센터를 견학하고, 평택항 안내선을 탑승해 항만 주요 시설과 배후단지 개발 현황을 돌아봤다. 현덕지구는 평택시의 수소도시 조성과 연계해 ‘친환경 산업단지 및 물류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수소에너지 기반의 RE100 산업단지 모델을 구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지속가능 물류 생태계 구축과 국내외 기업 유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평택항과 인접한 현덕지구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물류거점으로
(비전21뉴스) 광주시는 6일 시청 순암홀에서 신규 공직자 90명과 서무 담당자 70명 등 총 160명을 대상으로 ‘행정정보시스템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고 신규 직원 및 서무 담당자의 행정정보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 정보화 담당 부서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새올행정시스템 ▲온나라 문서관리시스템 ▲공간정보시스템 등 주요 행정정보시스템의 기능과 업무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과 시연이 병행됐다. 이를 통해 신규 공직자들은 행정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시스템 운용 능력을 익히고 서무 담당자들은 효율적 행정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직자와 서무 담당자들이 행정정보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의회‘고양시데이터센터건립관련적정성여부에대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2025년 11월 5일 첫 사무조사를 실시하며, 고양시 관내 데이터센터 건립의 타당성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에 착수했다. 이날 조사에는 도시주택정책실장, 도시혁신국장, 세정과장, 구청 안전건설과장 등이 참석해 특위 위원들의 질의에 대해 증언했다. 조사 과정에서 가장 먼저 제기된 의문은 데이터센터의 세수 기여도였다. 특위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현재 고양시에서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 3개소의 2025년 기준 세수 기여액은 약 8억원으로, 이는 고양시 연간 세수의 불과 0.1%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에 대해 특위 위원들은 “수많은 주민 반대와 민원을 무릅쓰고 건립을 강행할 만큼의 세수 효과가 없다”며, 경제적 실익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한 행정 절차의 적절성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됐다. 특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일정의 임의적 변경과 위원장 임명 절차의 적법성 문제가 논란이 됐다. 2025년 개최된 제4회 및 제6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일정이 하루에서 많게는 14일까지 앞당겨져 진
(비전21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생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정신과 전문의 대면상담 자문 사업’(이하 자문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전문의의 전문적 진단과 조언을 받을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함으로써, 상담의 질을 높이고 조기 개입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Wee센터는 본 사업을 통해 전문상담교사가 정신건강 관련 사례를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 논의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역적 여건 등으로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에게 비용 부담 없이 전문적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정신과 자문의 사업은 학교 현장의 상담 지원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올바른 음주 인식을 확립하고 음주로 인한 개인의 건강 및 사회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음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산동구 중산동 모당공원에서 진행되며,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특히 음주 시 신체적·인지적 변화와 위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가상 음주체험 , 음주 인식 개선 OX퀴즈, 음주 고위험군 선별검사 및 상담 등을 통해 올바른 음주 습관 형성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음주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음주 습관을 돌아보고, 건강한 음주문화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화정도서관 2층 나눔터1에서 ‘인생책담: 나의 첫 독서토론 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를 좋아하는 시민들이 모여 독서모임을 운영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제로 토론을 실습하며, 강의 이후에는 스스로 독서모임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기획된 과정이다. 프로그램명‘인생책담’은 “함께 읽은 책이 인생책이 되고, 책 이야기를 하며 인생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토론 전문가이자 『나의 첫 독서토론 모임』의 저자인 지윤주 강사가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책을 통해 각자의 삶을 교류하고 소통하는 독서모임의 본질을 배우며, 독서모임을 기획·운영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익히게 된다.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 1회차에는 독서모임의 의미를 탐색하고 ▲ 2회차에는 모임 준비 과정을 배우며 ▲ 3회차에서는 실제 모임 진행 방법을 배운다. 마지막으로 ▲ 4회차에는 ‘모임장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직접 독서모임을 조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매 회차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