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11개교에 파견된 학교상담복지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상담 사례 자문’을 진행했다. 과천시는 각 학교에 학교상담복지사를 배치하여 교육 현장에서 위기학생에 대한 상담과 지역자원 연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상담사례 자문은 동의된 상담사례에 대해 각 학교상담복지사가 발표를 하고 숙련된 상담전문가로부터 지도와 교육을 받는 시간으로, 이날은 레브심리상담연구소 김충희 소장의 자문이 있었다. 학교상담복지사들은 이 시간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상담활동에 대해 조언과 지도를 받았으며, 관련 토론 등을 통해 적절한 개입방법을 서로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비전21뉴스) 과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2일, 센터 이용 어르신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에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숲 산책, 산림욕, 햇살 맞기, 명상 등으로 신체와 정신을 이완하고, 숲이 주는 다양한 치유 효과를 경험했다. 과천시 보건소는 그간 연 1회로 진행했던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은 점을 반영하여, 올해에는 연 2회로 늘려 진행한다. 이에 따라, 이달 29일에도 센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한차례 더 진행한다. 한편,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해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을 매주 1회씩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운영중이며,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과천시가 초등 생존수영교육과 노인일자리사업을 연계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발전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과천시는 수상 활동 중의 위기 대처능력 강화와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관내 5개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실기수업’을 5월부터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과천시는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어르신 도우미 4명(남2, 여2)을 수영장 탈의실에 배치했다. 어르신 도우미들은 학생들의 환복, 탈의실 정리, 질서 지도 등으로 수업 준비를 돕고 있다. 도우미 참여 어르신들은 “아이들을 위해 일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아이들의 안전과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업 간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모범사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에서 추진하는 여러 사업들을 연계, 추진하여 보다 발전적이고 확장된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사)KOTITI시험연구원, 과천시와 2024 과천미리내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과천미리내 공유학교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학교 밖 배움터(공유학교) 확대 및 세부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 ▶지역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생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협력 ▶산학 연계적인 발전과 함께 지역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상호발전 도모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과천미리내 공유학교 정보과학 프로그램에는 생활 속 제품(의약외품, 화장품, 여과제품, 섬유제품 등)의 안전기준 인증 분석실험 위주의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의 과학적 탐구력 신장을 기대할 수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협약식으로 과천지역의 인·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교 밖 학습터인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협력기반의 공유와 상생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오는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자살예방 포럼 ‘생명의 봄, 삶을 논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이영문 (전)국립정신건강센터장, 김창환 시냇가상담센터장, 김혜정 자살예방 사회활동가, 박주리 과천시의원이 참석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중앙동, 부림동, 과천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 및 선포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역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과 연계시키는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며, 생명존중 캠페인과 유해환경 개선 등 자살예방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상배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장은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번 포럼에 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포럼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이달 27일까지 포스터와 현수막 등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하거나,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비전21뉴스)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2분기 사랑의 과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지난 3월 행사에서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 이번 행사에서 대상자를 10명에서 25명으로 확대했으며, 과일을 배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채 과천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제철 과일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 함께 웃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기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준영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과일을 받은 어르신들의 밝은 웃음을 보니 마음이 넉넉해진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소외감을 느끼시지 않도록 협의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한 밥상 나눔, 복달임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1:1 매칭으로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가가호호 이웃사촌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신체적, 심리적 어려움으로 센터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기 힘든 청년을 위해 온라인 화상 상담 서비스 ‘청년 마음 온 (ON)상담소’를 운영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올해 12월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과천 거주 만19~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예약을 통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21일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경기과천교육도서관과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조정수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과천시는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체험활동 공간을 대폭 확대하여 재개관함에 따라, 지역 청소년에게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학교 연계 및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 공유 △시설과 강사 인력풀 활용 △청소년 활동 교류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행사 공동추진 및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과천시 청소년의 날 조례’ 제정을 통해 5월 마지막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정하는 등 청소년의 권리 보장과 복지 증진,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비전21뉴스) 과천시 둘째아 이상 다자녀 가정은 서울대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때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기존에는 서울시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에 대해 할인이 적용됐으나, 이달부터 과천시를 포함한 경기도 내 다자녀 가정에도 다자녀 주차 요금 할인 혜택이 적용됐다. 이번 할인 혜택 확대는 과천시와 서울대공원이 주차 요금 관련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공유하며 긴밀히 소통한 결과이다. 과천시는 올해 다자녀가정 대상 기준을 기존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변경했으며, 신청에 의해 발급하던 ‘과천시 다자녀사랑카드’ 대신 ‘경기똑D’ 어플을 통해 다자녀 가정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혜택 적용에 편의성을 높였다. 서울대공원 주차장을 이용한 다자녀가정의 경우, ‘경기똑D’ 어플 화면을 제시하거나 기존에 발급받은 ‘과천시다자녀사랑카드’를 제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천의 다자녀가정이 관내에 있는 관광시설 등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