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 지원을 위해 합동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성실신고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전자신고(홈택스, 손택스, 위택스), ARS 신고 및 방문 신고를 통해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각각 신고해야 한다. 시는 소규모 사업자 등 모두채움 대상자가 시청이나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시청 세정과에 합동 신고 창구를 운영해 시민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모두채움 대상자는 안내문과 신분증을 지참해 신고 창구를 방문하면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확정 신고할 수 있으며, 또한 별도의 방문 없이 ARS 전화 또는 홈택스와 위택스 전자신고로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가산세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해 주시길 바라며, 납세자가 시청을 방문할 경우 불편함이 없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민원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해 시민 소통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흡한 부분에 대해 민원 서비스 개선안을 마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해 남양주시 민원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이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모니터링은 본청 및 사업소, 행정복지센터, 읍면동을 포함해 2025년 상·하반기에 처리 완료된 유기한(1일 이상) 법정 민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민원인에게 카카오 알림톡 또는 전화로 만족도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민원처리 안내사항 △업무처리 소요시간 △시설이용 편리성과 환경 쾌적성 △업무개선 사항, (불)만족 사항 등에 대한 업무처리 전반 만족도 등 5개 분야이다. 민원담당관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향상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은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시민소통 모니터링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무원 직무 교육 및 친절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29일, KBS 1TV ‘인사이드경인’녹화 방송에 출연해 ‘제11회 KOREA 50K 국제트레일러닝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배경과 관광시설 조성 등을 직접 설명했다. 이날 방송은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은종희 동두천시 육상연맹 부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자와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번 대회에 15개국에서 5,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약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종 2,3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열렸다고 전했다. 특히 사전 응급 대응 체계 구축과 안전 점검을 강화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출발지와 도착지를 보산동 관광특구로 변경하고, 참가자에게 관광특구 내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대회 당일 보산동 일대는 방문객과 대회 참가자로 북적이며 지역경제에 활기가 넘쳤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동두천의 사계절 관광자원과 산림 인프라를 설명했다. 소요산을 중심으로 한 동두천 6산과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놀자숲, 자연휴양림 등 체
(비전21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감과 교육과정 담당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은 학생들의 긍정적 성장과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사회정서역량을 강화하는 학교 기반 체계적 교육이다. 교육부가 개발·보급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현 상황 속에서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예방적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에 대해 전반적 안내를 바탕으로 학교별 상황에 맞춰 적절히 운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설명회의 운영 내용은 ▲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의 개념 및 프로그램 도입 의미 ▲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 소개 ▲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 중인 실제 학교 사례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실질적인 지침 제공으로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A중학교 교육과정 담당자는“처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는 재료 준비부터 제빵, 포장, 배달까지 모두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밀가루를 직접 반죽해 파운드 케이크와 쿠키 40개를 정성껏 만들었다. 위원들은 조안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과 함께 완성된 빵과 음료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전달했으며, 각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영훈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따뜻한 정성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재능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남양주 바람소리 색소폰팀(단장 최경숙)을 초청해 ‘소리로 그린 봄날’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복지관 이용인의 삶에 감각적인 울림과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이용인과 보호자가 참석해 알토 색소폰, 테너 색소폰 합주와 앙상블 무대를 통해 시각과 청각이 어우러진 풍성한 공연을 즐겼다. 특히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의 후원으로 다과와 행운권 경품이 마련돼 재미와 즐거움을 증정하며 참여자 모두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최경숙 남양주 바람소리 색소폰팀 단장은 “우리 최승철 단원이 이곳 복지관 제3대 관장으로 근무했던 인연이 있어 오늘 이 자리가 더욱 특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음악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음악 한 곡으로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걸 느끼는 하루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이용인들의 삶에 온기를 더하겠다”고 전했다. 김일녀 장애인복지과장은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제이엠푸드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매월 후원금 50만 원과 평균 40인분의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이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올해 12월까지 약 1천만 원 상당의 후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훈 대표는 “남양주시에서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 덕분이다”라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착한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이엠푸드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남양주시 화도읍 체육대회 및 걷기대회 식사 제공 △화도 축제한마당 후원 등 다양한 지역행사에 참여해왔으며, 이번 남부희망케어센터와의 협력을 계기로 앞으로도 남양주시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는 지난 28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가정어린이집 원아 약 200명과 보육교직원이 함께 즐기는 신나는 버블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마술과 비눗방울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맨손으로 만든 핸드 버블과 아이들을 감싸는 대형 버블쇼가 이어지면서 공연장은 투명하고 반짝이는 비눗방울로 가득 찼다. 아이들은 손을 뻗어 비눗방울을 터뜨리며 무대와 하나가 되는 순간을 만끽했고, 공연이 끝난 뒤에는 관람 선물로 비눗방울을 나눠주며 즐거움을 더했다. 김경화 가정분과장은 “아이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만큼 값진 선물은 없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따뜻한 포부를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소속 어린이집은 영아 보육에 특화된 전문 기관으로 운영되며, 시 가정어린이집의 운영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나누리자원봉사단을 조직해 △김장 봉사 △한부모 가정 200만 원 기부 △남양주시 어르신 생신잔치 봉사활동 등 지역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29일 정약용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여유당 508 부모동아리’ 첫 번째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유당 508 부모동아리’는 더다산공유어린이집에 소속된 부모들로 구성됐으며, 정약용 선생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공동체를 지향한다. 이번 첫 모임에서는 ‘그림책 연구소’ 소속 유상미 문학박사가 강사로 나서 ‘그림책으로 만나는 어린이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정약용을 찾아라’라는 그림책을 활용해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질문을 통한 생각 이끌기 △아이 감정에 공감하는 대화법 △생활 속 이야기와 연결하는 독서법 등을 실습하며 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여유당 508 부모동아리’는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 총 4회에 걸쳐 회차마다 다른 주제로 운영된다. 부모들은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다산공유어린이집 관계자는 “여유당 508 부모동아리는 부모들이 서로 배우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정약용 선생님의 정신을 현대 육아 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