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오산시는 강현도 부시장을 중심으로 10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종합징수 계획에 나섰다. 체납자에게 미납된 납부금을 상기시키고 신속한 납부를 촉구하기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92억 원, 개인·단체 등 24,926명에게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 시는 공정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조세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체납액의 자발적 납부를 장려하고 있다. 다만, 이를 따르지 않는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압류는 물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납부를 위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 온라인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신용카드 결제도 ARS 통해 체납자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현재 과태료, 과징금 등 세외수입 납부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체납자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책임 있는 납세문화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 체납징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아이엠에스커뮤니케이션에서 지난 9일 관내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오산시청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후원금 기탁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만수 대표는 “올해 상반기에 회사를 설립하고 사업자로서 내가 거주하고 있는 오산시의 아동들을 지원하고 싶은 마음에 후원 대상자를 찾다 학대피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사를 대표해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계기로 오산시와 협력해 지역사회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관내 학대피해아동 지원에 관심 가져주시고 지원을 약속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수행을 위해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엠에스커뮤니케이션(화성시 동탄영천로 150)은 온라인 병원마케팅 대행사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학대피해아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함은 물론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비전21뉴스) 오산시 신장1동은 주향한교회가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바자회를 진행하고 수익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향한교회 박훈식 담임목사는 “이번 수익금 전달을 통해 성경의 요셉 이야기처럼 우리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들 돕는 창고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취약계층을 돕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생계비 부담이 더욱 늘어가는 겨울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주민들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된 수익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며 지역 내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9일 관내 문화강좌 수강생 김현정 씨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이불 4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현정 씨는 “추운 날씨에 따뜻한 이불 하나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작은 나눔이 조금이나마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후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웃돕기 후원금을 통한 겨울용품 구매는 중앙동의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제8회 오산 독산성 전국휘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80여 점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거쳐 가려진 263명이 본선에 진출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풍물 어울마당으로 시작한 개회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민족의 불굴의 정신과 애국심을 되새길 수 있는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독산성을 타이틀로 하면서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민족적 자긍심을 한데 모으는 특별한 행사”라고 포문을 열며, 대회 주최자인 오산문화원과(원장 정진흥) 주관자인 오산독산성휘호대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우현) 및 참가자를 격려했다. 본선에서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는 명제를 주제로 참가자들이 한글, 한문, 문인화에서 각 분야의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표현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 두 시간의 경연에 이어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제8회 오산 독산성 전국휘호대회 일반부에는 김인성(대구 북구)씨가, 학생부에서는 김무겸(인천 남동구) 학생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오산 독산성 전국휘호대회는 대한민국 서예 문화의 발전과 전통 예술의
(비전21뉴스) 오산시가 지난 3일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의 전문강사에 의해 진행이 됐으며, 기본적인 심폐소생술 방법,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절차 등을 배웠다. 특히,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며 위급한 상황에서 대응 능력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향후 실제 상황에서 긴급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심폐소생술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우리 모두가 이 지식을 공유하고 실천함으로써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2024년 세계 에이즈의 날(12.1.)과 에이즈 예방주간(12.1~12.7.)을 맞이해 5일 오산역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예방과 검사방법,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 등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에이즈 정보 배너게시, 에이즈 홍보 리플렛 및 홍보물품 배부, 기타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손씻기, 기침예절 등)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에이즈의 감염경로 중 99%가 성접촉이기 때문에 위험한 성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고 감염이 의심되면 감염 의심일로부터 4주 정도 지난 후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에이즈는 빠른 발견과 치료가 최선이며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감염을 의심하는 분은 빠른 검사를 통해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고 말하며 “앞으로 에이즈에 대한 편견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비전21뉴스) 오산시 대원2동는 지난 5일 이화다이아몬드공업(주) 노사협의회에서 연말을 맞이해 대원2동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비로 300만원을 기부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은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노사협의회 사측 대표 홍재현 전무이사, 노측 대표 이준우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0명, 김소영 대원2동 동장,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규완 위원장 및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화다이아몬드공업(주)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이끌어왔다. 대표적인 나눔행사로는 2017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한마음 한가족 사랑나눔’ 활동을 통해 연탄 배달 및 생활물품을 기탁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또한, 2003년부터 2019년까지 오산시 및 성심동원에 매년 7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오산시에 연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에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노사협의회 차원의 나눔 활동도 돋보이고 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50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지원했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예담사
(비전21뉴스)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당사자 중심의 사례지원 실천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지난 5일,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안산시장애인복지관,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이 협력하여 ‘연합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사례보고회는 당초 11월 28일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일정을 변경하여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됐다. 본 보고회는 강점, 관계, 주도성을 중시하는 사례지원 실무자 네트워크의 협력 하에 기획됐으며, 장애인 당사자들이 중심이 되어 실천한 사례지원 과정과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들이 축하공연 및 사례 발표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고 주도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실무자의 관점에서 벗어나 당사자 중심의 실질적인 복지 모델을 구축하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되며, 장애인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안산시장애인복지관,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의 핵심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