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지난 21일, 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당동쉐프 시즌 4' 세계 속 요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당동쉐프는 방과후 공유학교 사업으로 주말·방학 유휴시간에 양질의 프로그램과 안전한 청소년 공간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청소년 우선 선발로 진행되었으며,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베트남, 스리랑카 등의 이중국적을 가진 청소년들과 일반 청소년들이 함께 교류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베트남 요리 월남쌈 만들기, 태국 요리 푸팟퐁커리 만들기, 중국 요리 탕수육 만들기, 일본 요리 메밀소바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은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세계의 음식을 만들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라고 하였으며, 다른 참가자들의 호응도 및 만족도도 높았다. 한편, 다가올 10월 12일에 당동쉐프 시즌 4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당동 베이커리'에서 머핀 만들기 등의 베이킹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되며, 당동청소년문화
(비전21뉴스) 원도심 주거 취약지역의 주민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환경보호 특색사업으로‘폐기 되지 않는 폐건전지, 폐의약품 수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자원조사를 통해 단독주택이나 소규모 주택단지에 폐건전지 수거함 55곳과 폐의약품 수거함 16곳을 설치했다. 폐건전지는 월 1회, 폐의약품은 주 1회 수거하여 화재위험 및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는 효과를 주고 있다. 지난달까지 수거한 폐건전지는 232.8㎏, 폐의약품은 28회 수거하여 각각 군포시 새활용타운과 기동대에 전달했다. 유치주 주민자치회장은 “폐건전지는 그냥 버리면 토양과 수질 오염을 일으키지만 분리 배출하면 철·아연·니켈 등 유용하게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라며 “환경을 위한 자원 재활용 활동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더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21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파도넘기, 공굴리기, 탑 쌓기, 줄다리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아동들이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군포시의 미래이자 보물인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하였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보호, 급식, 교육, 놀이 등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군포시에는 현재 13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400여 명의 아동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20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는 보건복지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부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호자와 아동이 서로 존중하는 양육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후 2명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아동은 하나의 독립된 소중한 인격체로 존중받아야 하며,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긍정양육’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며 “아동이 아이다움을 맘껏 누리며 행복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는 양육 문화를 만드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은호 군포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메시지 확산을 위해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군포시의 우호도시 단체장인 김돈곤 청양군수, 김산 무안군수를 지목했다.
(비전21뉴스)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오는 10월부터 ‘SW-AI 메이커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SW-AI 메이커강사 양성과정’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분야의 역량 개발을 위해 기초부터 심화 실습까지 단계적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소양(3H), △코딩과 피지컬 컴퓨터(21H), △인공지능과 생성형 AI(15H), △강사 역량 강화(6H) 등 총 45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올해는 최신 AI 트렌드를 반영, 생성형 AI 분야가 대폭 강화됐다. 수강생 모집은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며, 교육은 10월 21일부터 11월 22일까지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진행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의 미래교육과 신산업 육성을 위해 체계적으로 전문가를 양성, 우수한 역량을 가진 전문가들을 배출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가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추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및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농업인에게 월 5만원(연 6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군포시는 올해부터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상반기에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아 상반기에 농민기본소득(3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을 지급하였다.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도시환경과에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경기도농민기본소득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으로 현재 군포시에 2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합산 5년이상)거주하고 군포시에서 연속 1년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이상) 실제 농산물 생산활동에 종사하는 농민이 신청 가능하다. 다만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외소득 연3,700만원 이상인 사람, 농업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 미성년자는 지급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상반기 신청자는 추가 신청 없이 별도의 자격요건 검증 후 하반기
(비전21뉴스) 하은호 군포시장은 20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을 근절하기 위한 국민참여 캠페인으로 올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했으며,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최근 청소년 도박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걱정이다. 청소년 도박 문제는 청소년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기에 근절될 수 있게 군포시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다음 주자로 김성제 의왕시장, 김평일 군포경찰서장, 김덕희 군포청소년재단 대표를 지목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0일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30명을 대상으로 소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담당자별 업무 경험과 사례를 논의함으로써 실무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특히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나의 향 취향을 파악하여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를 진행함으로써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동 사례관리 담당자는 각자의 바쁜 업무로 실무를 공유하고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은데 이런 자리를 통해서 사례관리업무를 하는 담당자 간의 유대감과 업무 노하우를 얻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가 지역 내 예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와 공예문화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확립을 추진한다. 오는 11월 5일 개회할 제277회 임시회에 ‘군포시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과 ‘군포시 공예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이우천 의원 대표 발의)해 심의․의결한다는 계획이다. 시의회에 의하면 현재 군포시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 장애예술인을 지원하는 조례는 있으나 예술인 전체를 지원 대상으로 한 제도는 없다. 이에 예술인 복지법을 근거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장려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 지역문화 발전을 촉진한다는 것이 시의회의 입장이다. 또 시의회는 군포 내 거주 및 사업장 소속의 공예명장을 선정해 예우․지원함으로써 지역 특색이 반영된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꾀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 자치단체 중 관련 조례가 있는 곳은 성남, 용인, 이천 등 7개 지역이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지난 20일 지역 공예문화협회 임원진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 2개 조례안에 관해 설명하며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해당 조례안들의 대표 발의를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