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 경안동에 소재한 전기자전거 업체 모던휠 이성학 대표는 지난 3일 2023년도에 이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기자전거 2대와 전동 스쿠터 1대(250만원 상당)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 대표는 “경안동에서 사업을 하면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이성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뜻깊은 물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실시하는 ‘2025년 광주시 사업체 조사’에 성실히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국가 지정통계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광주시가 실시하는 조사로서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5만6천여개)를 대상으로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요원 지원 자격은 19세 이상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제총조사 등 통계조사 관련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모집 분야는 ▶조사원을 관리하고 현장 조사를 지도하는 조사관리자 10명 ▶사업체 방문 및 조사표 작성을 담당하는 조사원 60명 ▶조사지원 업무를 담당할 조사지원 담당자 1명이다. 신청 방법은 오는 15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시청 디지털정보담당관에 방문 접수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1월 17일 개별 SMS로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디지털정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 일환으로 2025년도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을 위한 민간 감시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민간 감시원은 오는 2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8개월간 비산먼지 발생 및 대기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 적정 운영 여부 확인, 민원 현장 지도점검 등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1월 3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20세 이상의 미취업자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총 3명의 민간 감시원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공고 및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광주시청 홈페이지, 워크넷을 통해 응시원서를 작성하고 방문(광주시 기후탄소과)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감시원 운영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양질의 공공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오는 13일까지 식품 제조·유통·판매 및 접객업체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많이 구입하는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제수용·선물용 식품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사용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유통 기준 적절성 ▲영업자 준수사항 및 기타 식품위생 법령 준수 여부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달걀의 원료 구비 요건, 표시 기준 적절성 등이다. 시는 설 명절 성수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통·판매 제품 및 조리식품 중 일부를 수거해 식품의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소비 식품 제조·유통·판매 및 접객업체 일제 점검을 실시해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6일 시청 게양대에서 ‘국기·시기 등 게양식’을 개최했다. 이날 게양식에서는 시장, 부시장, 국‧소‧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를 맞이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고 새로운 시기를 알려 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자리를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해 국기와 시기 등을 게양함으로써 시정 활동의 의지를 다지고자 한다”며 “이번 게양식을 계기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정체성을 확립해 시민들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는 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12월 새로운 시기를 규정한 ‘광주시 상징물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6일 시청 비전홀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본부장 등 간부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 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체감 경기 신속 개선과 민생경제 재건을 위한 특별대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지역경제과의 총괄 보고를 바탕으로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경제 활력 지원 △중소기업 육성 △관급공사 등 관내 구매 촉진 △농산물 팔아주기 △국책사업 챙기기 △민간 대형 공사장 지역 상생 등 총 6개 분야에서 지역경제 챙기기 시책을 추진했으며 연간 누계액 2천845억 원을 집행해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해 왔다. 특히, 올해도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지역경제 경기 하락 장기화가 지속될 예정인 만큼 분기별 지역경제 활성화 점검 회의를 운영해 부서별 특별대책에 대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수시로 모니터링해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전략적 재원 배분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1일부터 공휴일을 포함해 365일 자정까지 운영하는 제1호 ‘공공심야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광주시 공공심야약국 지정·운영을 알리는 현판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시의원, 옵티마소망약국 약사 등이 참석했다. 시가 지정한 제1호 공공심야약국은 경안동에 위치한 ‘옵티마소먕약국’으로 국비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휴일을 포함해 매일 자정까지 운영된다. 공공심야약국은 시민들의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로부터 전문적인 복약 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앞으로 공공심야약국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사업성을 검토해 광주시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지역별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광남태권도 원종철 관장은 지난 2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2천여 개를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생들과 함께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은 광남태권도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기탁된 라면은 광남1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 관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전달하는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함께하는 기쁨, 나눔의 가치를 아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주변의 이웃을 생각해 후원품을 전달해 주신 광남태권도와 원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경안동에 이웃돕기 후원(일시 현물 및 현금, 정기기탁)을 해 주신 159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경안동에는 후원자들이 성금 2천500만 원과 현물 3천만 원 등 총 5천500만 원을 기부했다.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취약계층에 반찬 배달, 의료비 지원사업 등 13개 사업을 진행했으며 후원 물품은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후원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취약계층을 위해 효과적이고 공정하게 사용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