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문고는 오는 5월부터 진행될 ‘조선의 미를 그리다’를 주제로 한 민화 체험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화 체험은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이만원이고 참여인원은 선착순 8명이며 민화 그리기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혜경 그린빌새마을문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전통 민화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매력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문고는 화서역 위너스파크 아파트 관리동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세시풍속 체험이나 찾아가는 음악회, 방학맞이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4일, 주민 12명이 참여하는 ‘2025년 율천동 손바닥정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탄소중립과 수원의 도시 숲’을 주제로 한 강연과 ‘우리 집 정원 이름 짓기’, 재활용 자재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김우진 손바닥정원단 자문위원은 강연에 이어 참여자들이 미리 준비한 정원사진을 함께 살펴보며 정원별로 키우기에 적합한 초화류를 추천하는 등 즉석 컨설팅도 진행했다. 이날 교육 참가자는 “오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됐다’는 시처럼, 우리 집 정원에 이름을 붙임으로써 애정이 더 생겼다”며, “정원 가꾸기에 관심은 있었지만 어떻게 가꿔야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박소현 율천동장은 “주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정원문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손바닥정원을 조성하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율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28일, 손바닥정원 2회차 교육을 앞두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도로정비 및 도로시설물 보수와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주요사업을 중심으로, 각 부서장이 사업별 진행 상황과 주요 성과, 문제점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직접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주요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사업 진도율, 사업 완료 예정 시기 등을 꼼꼼히 살피며 사업 추진에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담당 공직자들에게 “주요 사업들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장안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행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및 당수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7일, 당수초등학교 인근 도로변 화단에서 꽃길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원회는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메리골드 400주를 식재하며 등하굣길 주변을 산뜻하게 단장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당수초 주변을 관리하며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꽃 식재 활동은 단순한 미화 작업을 넘어 무단투기 예방과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라는 의미를 함께 담았다. 김경신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동시에 주민들의 무단투기 예방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입북동 지역주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청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진행하였다. 이날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마을만들기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간 방치된 공터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여 쾌적하고 걷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일조하였다. 또한, 주변 공사 업체 및 인부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과 배출 시간 준수 홍보 캠페인 및 폐기물 관리법 위반자(종량제봉투 미사용, 혼합배출 등)에 대한 위법행위 계도 활동도 진행하였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 운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원시연화장은 지난 25일, 무연고자에 대한 장례지원 및 공영장례 정보제공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시 연화장에서는 ‘23․90’ 준비하는 장례절차, 웰다잉 교육 및 홍보와 공영장례 정보를 제공하고, 세류3동의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장례절차 진행 시 연화장에 빈소를 마련하여 고인의 마지막을 외롭지 않도록 하는 공영장례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수원시연화장장 이창원은 “전국 유일한 공영장례식장인 수원시연화장에서 수원시민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장례를 준비하고,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준비하는 장례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노재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세류3동의 경우 지역특성상 홀로 사는 분이 많아 무연고 장례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수원시연화장과의 업무협약으로 홀로 외롭게 가시는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앞으로도 공영장례에 대한 내용을 주위에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하여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5일 경로당협의회 4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9개 경로당 회장님들이 참석해 주요 시정 홍보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호수마을 32단지경로당에서 월례회의를 진행했으며 △2025년 경로잔치 홍보 △광교더리브아파트 경로당 회장 변경 안내 △새빛톡톡 홍보 △복지위기 알림 앱 홍보 등 시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며 경로당 현황과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월례회의 종료 후 관내 호수마을 32단지 자체 행사인 어린이날 행사 참여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종철 광교2동 경로당협의회장은 “항상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 주시는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교2동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항상 경로당을 위해 애써 주시는 회장님들에게 감사드리고, 항상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귀 기울여 듣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광교2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휴먼시아 32단지 내 광장에서 열리는 '어린이 축제'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복지위기알림 앱, 수원시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등을 홍보했다. 이종금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의 웃음이 넘치는 축제 속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돌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남숙 광교2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광교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광교2동은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지난 25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회 최지훈 위원과 식당‘대박이네’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원천동에서‘신호등 카’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교류해온 최지훈 위원과 지역 내에서 맛집으로 알려진‘대박이네’가 함께 나눈 따뜻한 정성으로 이루어졌다. 최지훈 위원은 “대박이네 사장님과 함께 지역을 위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박이네’ 관계자 역시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지역 상인과 주민자치 위원이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으로, 원천동의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금으로 기탁한 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원천동 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