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28일까지 ‘2025년 중소농업인 스마트팜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중소농업인 스마트팜 교육은 평소 스마트팜 기술에 관심이 있었던 농업인에게 스마트팜 기술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팜 설비 구축 방법 및 운영관리 전략부터 최신 트렌드, 농업경영, 마케팅 기술 등 이론적인 부분과 스마트팜을 이용한 딸기 재배기술 교육, 우수 스마트팜 농가 벤치마킹과 같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안성시 관내 전업농 규모 이하의 중소규모 농업인이며, 안성시 강소농 및 스마트 중소농업인 교육 이수자, 스마트팜 운영계획이 있는 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이며, 교육시간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낮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씩 총 10회가 진행된다. 접수방법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방문 접수를 통해 이루어지며, 교육 신청자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교육 신청서 1부
(비전21뉴스) 안성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25일 지역먹거리의 활동가인 식생활강사 양성과정 ‘먹거리학당’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중요성과 건강한 식습관을 알릴 수 있는 ‘지역먹거리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2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생태 순환적 먹거리 ▲기후 위기와 로컬푸드 ▲절기와 제철 ▲가공식품과 식품첨가물 ▲동물복지 ▲GMO와 토종씨앗 ▲교수설계와 교안작성 등 지역먹거리 강사 활동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이수자들은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등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의 중요성, 건강한 식습관, 로컬푸드를 활용한 요리법, 식단구성 방법 등을 알려주고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선 추진단장은 “식생활양성과정인 먹거리학당이 안성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농산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충실히 진행하여 교육생들이 수료 후 로컬푸드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활동의 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성시는 관내 전통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전통주 사업 활성화 및 양조장 관광상품화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 신청자를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총 2개년으로 진행될 예정인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전통주 업체의 단순 환경개선에만 의의를 두지 않고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양조장 홍보 시스템 구축을 지원함으로서 전통주 사업에 자생력을 부여하고 사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목적으로 전통주 업체를 지원하기에 경쟁력이 높은 사업이다. 전통주 업체가 최종 선정되고 나면 신청 내역에 따라 현장 진단을 통해 양조장별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환경개선과 함께 컨설팅이 이루어지고, 지역 관광지 등과 연계 지역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번 사업은 지역 전통주 시장의 새로운 활력과 신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초석으로서 안성시 중소 전통주 업체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주 산업은 안성시 지역 특색과 더불어 전통 문화 생활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번 사업으로 전통주 업계에 새로운 흐름을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2025년 맞춤형 취업지원교육의 일환으로 ‘2025년 1차 소형지게차 면허취득 교육’ 참여자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6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청년 및 중장년층의 취업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소형지게차 면허취득 교육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현장 물류 서비스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통해 참가자는 소형지게차와 리치지게차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실습을 습득하게 된다. 이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포함하며, 교육 후 소형건설기계 조종교육 이수증이 발급된다. 교육은 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한 ㈜제이케이중장비 학원에서 위탁 운영되며, 교육은 총 3개 기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기수는 최대 10명 이내로, 교육 기간은 3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로 총 2일 동안(이론 1일, 실습 1일) 13시간의 교육이 제공된다. 참여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60세 이하의 구직자로, 1종 보통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지게차 운전 업무에 지장이 없는 사람이다. 교육 신청은 3월 6일 오전 9시부터 안성일자리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대리 접수는 불가능하
(비전21뉴스) 안성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능국지구(능국리 24번지 일원 556필지, 60만 6,097㎡), 신창지구(신창리 5번지 일원 260필지, 20만6,354㎡), 노곡지구(노곡리 34번지 일원 111필지, 10만2885㎡)에 대해 지적기준점 153점을 신규 설치하고 성과검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현황에 맞게 정비하는 사업으로 측량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는 국책사업이다. 지적기준점은 일필지의 경계와 면적을 정하는 세부측량의 기준이 되는 점으로, 이번 지적기준점 측량은 지적 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역에서 측량을 수행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지구지정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지정 동의를 해야 한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가 2억원 이하의 주택을 매매하거나 전·월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때 발생한 부동산 중개보수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대상은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로, 부동산 계약일 기준 2년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는 경기도 누리집 및 경기부동산포털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개인정보동의서, 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 매매(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등 필요 서류와 함께 안성시 토지민원과 주소부동산팀에 제출하면 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평가 등 심의·자문 기구로, 지난 1월 제10기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대표협의체 위원장 선출,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 심의, 2025년 주요 현황 및 운영 계획(안) 보고, 위원 교육 등이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공공위원장)은 “안성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회보장의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는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공의 강점과 민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화로운 구조를 만들어 안성 시민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민간위원장)은 “새롭게 제10기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비전21뉴스) 안성시보건소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 현장 붕괴 사고 피해 유가족, 생존자, 목격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내용으로는 ▲대면‧비대면 심리 상담 ▲정신건강 평가 및 고위험군 선별 ▲정신과 전문의 심층상담 ▲정신의료기관 치료 연계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 운영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심리지원을 통해 사고 유가족 및 피해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심리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은 주저 말고 24시간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 또는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국내 대학 최초로 장애학생의 입학부터 졸업 후 진로지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개인별 교육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개인별 교육지원 시스템’은 1:1 상담을 통해 장애 학생의 특성을 반영하여 교수 학습과 진로 및 취업 지원, 대체 자료 제작과 보조기기 지원 등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오는 3월부터 학내에 도입된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장애교육 특성화 대학 답게 장애 학생을 위한 원격지원 및 보조기기 예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국립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오고 있다. 이번 시스템 역시 장애 학생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과 진로 설계를 돕는 종합 지원 체계로, 취업의 어려움이 많은 장애학생들에게 취업과 진로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의의가 있다. 강윤주 한경국립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장애학생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합한 지원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