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 곤지암읍 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27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상자는 학교의 추천을 받은 곤지암중학교 졸업 예정자 8명으로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 육영사업의 근간을 이어나갔다. 곤지암읍 상생발전협의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이덕균 곤지암읍장은 “이번 장학금이 장학생들에게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읍 상생발전협의회는 곤지암읍의 육영사업과 지역발전을 위해 곤지암읍장 등 지역에 관심이 높은 대표 인사 총 9명의 이사로 구성된 협의회로서 내년 장학 사업은 초등학교, 고등학교까지 폭넓게 추진, 검토해 인재 육성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광주시 퇴촌면에 소재한 덕상건설 김덕순 대표는 지난 27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연말연시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 하고 싶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퇴촌면에서 활동하는 광수배드민턴클럽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퇴촌면 희망별 1인 1계좌에 기탁했다. 매년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해 온 광수배드민턴클럽 회원들은 “마음의 온기를 모아 주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한다”며 “희망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성환 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초월읍은 산이리 중부고속도로 부체도로 220m 구간과 늑현리에서 용수리 경강선 하부 제방도로 660m 구간에 수년간 방치돼 있던 차량을 이동시키고 시선 유도봉을 설치해 주민과 차량의 통행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강선 하부 제방도로 구간은 2016년 9월 경강선 개통 이후 불법 주차와 쓰레기 문제, 주차 단속 민원 등이 제기돼 왔다. 초월읍은 관련 도로 불편 사항들에 대해 지난 3월 철도공단과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했으나 관리청이 지자체로 이관됐다는 회신을 받았다. 이에 초월읍은 관계 부서들과 수차례에 걸쳐 회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으며 그 결과 지난 11월 8일 차량교행이 가능하도록 시선 유도봉을 설치했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방치돼 있던 모든 차량의 이동 조치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부체도로 구간에 방치돼 있던 화물차와 덤프트럭 등 12대와 경강선 하부 제방도로에 방치돼 있던 버스와 화물차, 덤프트럭, 카라반 등 41대를 이동 조치했다. 이와 함께 차량 이동에 따른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 5톤을 수거하며 대대적인 환경정비
(비전21뉴스) ‘빛과 소금’ 봉사 모임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에 걸쳐 광주시 탄벌동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목현동에 위치한 1950년대에 지어진 주택으로 내외부 노후가 심하고 소음 및 단열에 취약한 상태였다. 특히, 난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거동이 불편한 65세 어르신이 거주하기에 매우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에 ‘빛과 소금’ 회원들은 어르신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전기온돌 판넬 및 단열재 시공, 도배, 장판 및 노후 전등 교체, 싱크대 설치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현태 빛과 소금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어르신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과 뜻을 모아 봉사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대상자를 위해 소중한 주말을 반납하며 발 빠르게 대처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비전21뉴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19일, 26일 ‘2024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는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를 활용하여 자원봉사자 모집 및 활동을 활성화하고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봉사자들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거처를 제공하며,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심사기준으로 평가를 받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위의 기준을 통하여 광주시의 수요처 177곳 중 올해 광주시 우수 수요처 선정기관은 초월읍행정복지센터, 초월도서관 2개의 기관이며 광주시 공공기관으로서는 최초로 선정됐다. 초월읍행정복지센터는 자원봉사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차량 입·출차 등록과 민원 안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극대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초월도서관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를 통해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초월읍행정복지센
(비전21뉴스) 광주시대리점협의회는 30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400여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기탁했다. 김현식 광주시대리점협의회장은 “추운 겨울날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이 화장지와 참치, 김, 햇반 등 여러 가지 식료품과 생필품을 준비했다”며 “회원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오포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소중히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대리점협의회는 여러 해에 걸쳐 오포지역과 광주시청 등에 현물 기탁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29일 발생한 무안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애도에 집중하기 위해 종무식 등을 취소했으며 광주시청 청사를 비롯해 관내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했다. 또한, 광주시 전 직원이 애도 리본을 착용해 피해자 및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사고 수습이 신속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경기도가 매년 주택행정의 신뢰도와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주택공급 및 품질,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주택행정 시책 추진 등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광주시는 ‘전세 임대 풀(pool) 구성 및 운영’, ‘공동주택 전자투표 지원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관내 공동주택 공급 및 관리에 대한 행정 신뢰도 제고와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3대가 행복한 주거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에 위치한 (주)스즈키씨엠씨는 3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강정일 대표이사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