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보광타이어는 지난 25일 관내 장애인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별내행정복지센터에 지정기탁 했다. 이번에 기부한 식료품은 한우 소고기, 야채, 과일, 음료수 등으로 구성됐으며 별내동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인 ‘신소망의 집’에 전달됐다. 물품 전달은 별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됐으며, 사전 협의를 통해 시설에 필요한 품목을 선별해 기탁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태환 보광타이어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보광타이어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식료품 후원이 장애인시설 이용자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광타이어는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기업으로, 2021년부터 매월 아동 및 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해 결연후원금 150만원과 의류, 신발 등 현물을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최일선에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반복되는 민원 응대와 감정노동에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식물 해설사와 함께하는 식물전시 정원투어 △테라리움 가드닝 체험 △수목원 힐링 산책 △참여자 간 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은 대민업무로 쌓였던 심리적 긴장감을 해소하며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잠시나마 업무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며 감정노동으로 지친 마음을 다독일 수 있었고, 같은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과의 공감과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민원 업무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만큼 감정적인 부담도 큰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다양한 기회를
(비전21뉴스) 남양주시 다산2동 소재 일식당 ‘일광’의 신현승 대표는 지난 25일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을 위한 쌀 200kg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신현승 대표가 구리시에 아르비아웨딩홀을 재오픈하며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준비한 나눔 활동이다. 후원된 쌀은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실질적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 우선 배부할 예정이다. 신현승 대표는 “최근 고물가로 우리 주변에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는걸 느꼈다”며 “지역을 위해 늘 마음을 두고 있었는데, 이번 쌀 나눔을 통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민수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신현승 대표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승 대표는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도 활동하며, 2023년부터 다산2동 내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분유 후원, 2024년 지역 취약계층 대상 라면 후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비전21뉴스) 김포 최초의 복합문화청사인 대곶문화복지센터가 25일 개청했다. 개청식에 함께 한 시민들은 오랜 숙원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에 대해 크게 기뻐하며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청사를 둘러보며 “행정복지센터와 수영장, 가족센터, 도서관까지 한 곳에 있으니 앞으로 ‘면사무소에 일 보러 간다’가 아니라 ‘문화복지센터에 놀러간다’는 말이 자연스러워질 것 같다”며 “오늘 이 대곶문화복지센터가 사람을 잇고 세대를 잇고 문화를 이어주는 대곶면의 중심공간이 되길 바란다. 문화와 복지, 행정이 하나 되는 이곳에서 시민의 일상이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제막식 ▲기념식수 ▲시설 투어 등으로 진행됐으며, 복합청사 개청은 대곶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또한 현장에서 대곶문화복지센터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 안내가 함께 이루어져, 주민들이 직접 센터를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2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이태진 부시장을 비롯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위원 11명, 한국부동산원 관련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의 주택 특성 조사, 비교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성,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 균형 유지 등을 심의했다. 동두천시 심의 대상 주택은 총 6,234호이다. 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1.42% 소폭 상승했으며, 이는 GTX-C 우회도로,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부동산가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30일에 결정 및 공시된다. 가격열람과 이의신청은 시청 세무과에서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윤리 인성교육’을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이 일상화된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환경 속에서 지켜야 할 올바른 태도와 가치관을 함양하고, 건전한 디지털 시민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강의와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이버폭력 예방, 개인정보 보호, 디지털 발자국의 이해 등 실제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내고 디지털 윤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동두천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공간에서도 서로를 배려하고 책임 있는 태도로 소통하는 법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17일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반영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육’을 초등학교로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우리 시의 숨겨진 문화 자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소재한 ‘5인 이상의 문화·예술 관련 활동 단체’이며, 접수 기간은 5월 2일(금)까지다. 접수 방법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단체는 공연, 발표회 등에 소요되는 장소 임차료, 홍보비, 운영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예상되는 지원 규모는 최대 12개 사업으로, 이 중 선별하여 4개 사업에는 각 450만 원, 8개 사업에는 각 4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단체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2025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에 최종 선정된 7개 동아리와 함께 사전발표회를 개최하며 동아리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전발표회는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레미 클라세’(사동초등학교), ‘세모과’(한빛누리중학교), ‘자연탐사반’(송내중앙중학교), ‘보물찾기_흙’(신흥중학교), ‘CosmoSchool’(동두천고등학교), ‘한일관계사 탐구 일본동서횡단동아리’(신흥고등학교), ‘KCM BARISTA’(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등 7개 팀의 지도교사와 학생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발표회에서는 각 동아리의 참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한 발표를 통해 과학, 환경, 역사, 예술,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활동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동아리 간 정보를 공유하는 등 향후 국내외 연수 활동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7개의 꿈이룸 동아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국내외 활동을 기획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제11회 KOREA 50K 동두천 국제트레일러닝 대회가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가 후원하여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총 3개 코스(50km, 20km, 10km)로 구성돼 초보자부터 숙련된 러너까지 모두가 동참할 수 있었다. 국내외 2,300여 명의 러너들이 참가해 세계적인 산악 스포츠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이날 대회는 동두천경찰서를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수방사전우회, 해병대전우회 등 지역 자원봉사 단체가 협력하여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됐다. 대회 50K 부문 1등은 임정현(남)·양주하(여) 선수가 차지했다. 20K 부문 1등은 Billy Curtis(남, 오스트레일리아)·노현진(여) 선수가 차지했으며, 10K 부문 1등은 이동호(남)·Julie Hy Ldborg(여, 덴마크) 선수가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를 통해 동두천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