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오산시 신장2동은 신장2동 단체 연합과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불우이웃돕기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등 신장2동 단체 연합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산대학교에서 360만 원 상당의 김장재료를 기탁했다. 25일은 김치 재료 다듬기 등 사전 준비작업을 하고, 26일에는 약 250포기 분량의 김치를 담그고 포장 및 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준비된 김장은 저소득 가구 등 소외된 이웃 80가구에 배부됐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신장2동 단체 연합 회원님과 오산대학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행복 솔솔 신장2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지난 2015년 이후 매년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2023년도의 합계 출산율은 0.72명을 기록하며 한국의 인구는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오산시는 극에 달한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부모급여'를 지급해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영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지정하는 등 계속해서 복지정책을 가다듬는 중이다. ◇경제적 부담 완화 ‘부모급여·출산장려금' 오산시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꼽히는 부모급여는 지난해 1월부터 지원 중이다. 2세 미만의 아동에게 연령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출생 후 아동 양육에 따르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만 0~1세 아동이 있는 가정으로, 0~11개월 아동은 월 100만 원, 12~23개월 아동은 월 50만 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출산한 가족에게 지급되는 출산장려금도 찾아볼 수 있다. 정부는
(비전21뉴스) 오산시는 26일 오산시청에서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 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해 제11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부모 빚 대물림 위기아동 법률지원 연계 관련 내용 공유 ▲출생 미신고 아동 법률지원 연계 관련 내용 공유 ▲경찰, 지자체,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정보공유 절차 등을 논의했다. 정보연계 실무협의체회의는 지역사회 내 학대받는 아동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보호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하는 회의로 오산시는 매월 1회 개최해 위기아동에 대한 원활한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를 통해 학대 의심 아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 유관기관과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 중앙동은 25일, 26일 이틀 동안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중앙동 8개 단체 주관하에 80여 명이 참여해 동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동은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선별해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궂은 날씨와 바쁘신 일정에도 시간을 내주어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님 및 동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욱더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는 중앙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옥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분들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오산시의회는 지난 25일 제2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의원연구단체 결과평가 심의위원회’에서 2건의 의원연구단체 최종보고서를 심의했다. ‘오산시의회 의회운영발전을 위한 연구단’은 오산시의회 의원 정수 확대방안과 그에 따른 조직개편안 마련을, ‘육아친화도시 오산 만들기 연구회’는 오산의 지역사회 자원과 특성을 고려한 육아친화 정책방안을 연구 주제로 활동했으며 각 단체는 지난 6개월 동안의 연구 결과를 정리해 제출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복 심의위원장은“오늘 논의된 정책제언이 연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연구단체에 소속된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심의를 통과한 보고서는 오산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25일 오산시 초롱꽃봉사회가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위해 김치 45통을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초롱꽃봉사회 회원들이 밭에서 키운 배추로 만든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45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윤상식 초롱꽃봉사회장은 “직접 키운 배추로 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 회원들과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식탁을 따뜻하게 해주는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초롱꽃봉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대표 봉사단체로서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산시 초롱꽃봉사회는 2010년 결성되어 밑반찬과 후원금 등을 기부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비전21뉴스) 오산시 초평동은 25일 시립번개뜰어린이집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사랑의 깍두기 20박스와 현금 9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은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아이들이 함께 준비한 것으로 어린이집 뒤편에 마련된 텃밭에서 직접 기른 무를 수확해 깍두기를 담갔다. 어린이집에서 ‘홍당무’ 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열어 모금한 판매수익금 90만 원도 기부했다. 유선영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게 하고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추운 겨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어린이집 원생과 교직원,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과 사랑의 깍두기는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11월 25일 오산한국병원으로부터 후원금 215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시는 취약계층을 위해 오산한국병원에서 진행한 제1회 나눔장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조한호 병원장은“우리 병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나눔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후원금이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한석 관장은“오산시 보건의료에 앞장서고 있는 오산한국병원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오산도시공사는 장애인의 여가 확대를 통한 행복추구권 구현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10월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2주간 여행지원 서비스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공사의 여행 지원 서비스는 2022년부터 지속 실시한 사업으로, 휠체어 이용 고객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시설 입장료, 식비 등 여행에 필요한 금액 일체를 공사 직원들의 모금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6팀이 각자 원하는 여행지를 선택하여 여행하였다. 그 중 한 고객은 “아이를 데리고, 독립기념관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기사님이 차량 운행은 물론, 동행하여 사진 촬영까지 해주셔서 감동이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정수 오산도시공사 사장은 “오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여행 지원 서비스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 운영하여, 되도록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