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3주간‘백세만세 건강놀이학교’를 수청동 대우아파트 경로당에서 운영했다. ‘백세만세 건강놀이학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지역 경로당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3주에 걸쳐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1주차)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수치 측정 및 체성분 측정 ▲(2주차) 스트레스 관리 및 심신 안정 도모를 위한 원예 수업 ▲(3주차) 운동, 영양 및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등을 교육해 노년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백세시대인 요즘 꾸준한 건강관리가 중요한 만큼 경로당 어르신들의 혈관 건강 체크 및 신체기능 유지를 위한 운동, 고른 영양 섭취 교육 등을 통해 노년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백세만세 건강놀이학교’ 외에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 원스톱서비스’, ‘찾아가는 건강교실’과 각종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오산시 새마을부녀회가 20일, 21일 양일간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연말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장애인 등 25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홍영숙 회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아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밑반찬 사업, 독거노인 양부모결연사업, 행복나눔 사랑의 복달임 사업, 다문화와 함께하는 전통된장 만들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1일 ‘동해곰치’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식사쿠폰 및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해곰치는 매월 식사쿠폰을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중앙동 저소득 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두현주 동해곰치 대표는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음식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22일 오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병의원과 학교 등 유관기관 23개소가 참석해 지역사회 주도의 자살예방사업 생명존중안심마을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대원1동과 신장1·2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명존중안심마을조성 사업의 성과 보고와 더불어 자살 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 지역주민 수요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자살 위험성을 낮추고 정신건강을 회복해 오산시의 자살률 감소를 위한 2025년도 생명존중안심마을 신규 조성 및 효과적 운영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홍종우 센터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진행을 위해서 유관기관과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체감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로 오산시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증가하길 바라며, 2025년에는 남촌동과 대원2동까지 확장함으로써 오산시민의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오산시의 자살률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오산시 세마동 통장단협의회는 세마동 8개 단체 연합 회원 및 세마동민 등 100여 명과 함께 지난 20일‘2024년 세마동 추수감사제’행사를 실시했다. 추수감사제는 농사를 주업으로 삼아왔던 조상들의 한 해 농사가 잘 이루어짐에 대한 감사의 제례를 올리는 행사다. 세마동에서는 세마 어울마당 풍물패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조선시대의 국가제례 제사 절차를 바탕으로 초헌관(이인기 세마동 통장단협의회장), 아헌관(정은자 세마동장), 종헌관(이동식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의 순번에 따라 전통을 계승한 제례 의식을 통해 풍요로운 수확에 대한 감사와 내년 농사의 풍년기원을 위한 감사의 제례를 올렸다. 이인기 세마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세마동의 추수감사제는 우리 조상의 전통을 계승하고 옛것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세마동만의 고유 행사로서 행사의 명맥이 끊기지 않고 후손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우리 세마동은 독산성을 기반으로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장인 만큼, 이와 관련된 지역 특색을 지키고, 이어 나갈 수 있는 지역문화를 보전
(비전21뉴스) 오산시의 겨울철 대표 축제인 ‘오(Oh)! 해피 산타마켓'이 지난 23일 오산역 광장에서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겨울철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음 달 29일까지 오산역 광장, 아름다로(舊 문화의 거리), 원동 상점가 일원에서 즐길 수 있다. 개막식에 앞서 오산시청에서 시작된 퍼레이드는 시민 100여 명과 미8군 브라스밴드, 퍼포먼스팀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퍼레이드를 보는 시민들은 1km가량 진행된 행렬에 발맞춰 오산역까지 동행하기도 했다. 퍼레이드 후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이권재 시장이 참석해 개회사를 진행했고,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등의 축사도 이어졌다. 이권재 시장은 "대표적인 겨울 축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연말 종합선물 세트 같은 행사를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오산역 광장부터 길 건너 아름다로, 원동 상점가까지 새롭게 변신한 모습을 12월 29일까지 무려 한 달간 즐길 수 있다"고 축제의 문을 열었다. 화려한 조명으로 수 놓인 오산역 광장에는 대형
(비전21뉴스) 오산시가 22일 경기도에서 개최한 2024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해당 대회에서 ‘도와주세요! 나를 지켜주는 스마트 사물주소-NFC 2초 신고체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스마트 자율형 사물주소는 국민안전 사업으로 긴급위기상황시 경찰(112), 소방(119) 등에 무선와이파이 없이 NFC 터치만으로 신속하게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NFC 기능을 추가로 탑재한 시설물이다. 시는 사물주소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범죄예방사업의 일환인 샙테드 사업으로 관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범죄발생가능 지역에 스마트 기초번호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분 1초가 급한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 주소정보체계를 활용한 유기적인 신고체계를 경찰서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오산시가 구축할 예정이며 사회취약계층의 주소정보체계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한 신고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멜콘 주식회사로부터 김장김치 300kg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후원은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멜콘 주식회사의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후원받은 김장김치는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3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추워지는 계절에 장애인 여러분의 마음만은 든든해지셨길 바라며, 겨우내 꼭 필요한 김장김치 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해 주신 멜콘 주식회사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매년 이어지는 후원의 손길이 장애인분들게 큰 감동과 위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멜콘 주식회사는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김치를 후원하고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이웃을 돕는 데 꾸준히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비전21뉴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이마트 오산점과 협력하여 '행복 나눔 겨울 김장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겨울철 필수 식료품인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마트 오산점이 후원한 300만원의 기금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이마트 오산점의 임직원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마트 오산점은 2012년부터 10년 이상의 긴 시간 동안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참여해왔다. 매년 겨울철에는 '행복 나눔 겨울 김장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연대를 더욱 깊이 있게 이어가고 있다. 이마트 오산점의 윤종경 점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더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이마트 오산점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권태연 관장은 “매년 이마트 오산점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