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장애인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6일 제254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운정신도시에“다누림 장애인복지관”을 신규 설치함에 따라 파주시 장애인복지시설 소재지를 현행화하고, 장애인 관련 법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일부 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규 설치한 장애인복지시설의 소재지를 현행화하고, ▲장애인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정비했으며, ▲장애인복지시설 사업 내용에 관한 사항을 보다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이정은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규정을 명확히 하고, 최신 정책과의 정합성을 높여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노인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6일 제254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운정신도시“다누림 노인복지관”의 설치에 따라 파주시의 노인복지시설을 현행화하고, 각 노인복지시설의 업무 등을 상위법에 맞게 수정하고자 일부 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규 설치한 노인복지시설의 소재지를 현행화하고, ▲노인복지시설 업무에 대해 상위법을 근거하여 구체적으로 명시했으며, ▲노인복지시설 교육 및 문화적 역할을 강조하고 일부 용어를 체계적으로 정비했다. 이정은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노인복지시설 운영에 필요한 규정을 명확히 하고, 파주시 노인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노인복지행정이 시민들에게 더욱더 신뢰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의회는 이혜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54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파주시 수도급수 조례' 제46조에서 “철거한 급수설비를 시에 귀속한다”고 규정한 조항이 '지방자치법' 제28조제1항 “주민의 권리 제한 또는 의무 부과에 관한 사항은 법률의 위임이 있어야 한다”는 규정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혜정 의원은 “급수설비가 위법하게 설치됐더라도 해당 설비는 개인의 사유재산으로 인정될 수 있다”라며, “법령의 명확한 위임 없이 시에 귀속시키는 것은 상위법과의 충돌을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이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조례 개정안은 도시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파주교육지원청은 민간위탁 사업으로 추진하는 교복은행이 26일 개장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식에는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이 참석하여 교복은행의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았다. 교복은행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파주시 별하람마을 4단지에서 운영되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부담 없이 교복을 물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자원의 재활용을 장려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장식 당일에는 많은 학부모들이 방문하여 교복을 구매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교복은행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현장이 됐다. 파주 관내 중·고등학교 중에서 참여하는 학교들은 졸업생들의 교복을 학교에 모아 두면, 지정된 업체가 이를 수거하여 세탁 및 수선한 후 교복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교복 물려주기 사업에 참여한 학교에 참여 비율에 따라 발전기금으로 다시 환원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국장은 "교복은행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4일 운정3동 소재 에스에이치오(SHO)실용예술학원으로부터 라면 1,600개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에스에이치오(SHO)실용예술학원은 2월 22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10주년 정기 발표회 공연을 개최했다.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관객들에게 입장료 대신 라면 2봉지를 기부받았다. 에스에이치오(SHO)실용예술학원은 모아진 기탁품을 기부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소윤경 에스에이치오(SHO)실용예술학원 대표는 “10주년 정기 발표회를 맞이하여 진행한 이번 나눔이 어려운 환경에 계시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잊지 않고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24일 파주시 은빛사랑채와 함께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월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안전 및 보건에 관한 회의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번 회의에서는 파주시 은빛사랑채가 노령층이 이용하는 장기요양시설인 점을 고려해 감염 예방 및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최근 독감이 유행하는 만큼, 면역력이 취약한 노령층의 감염관리 중요성이 강조됐다. 감염 사례가 발생할 경우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올바른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공유했다. 파주시는 은빛사랑채와 매달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진행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며,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이 모여 생활하는 노인복지시설인 만큼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안전 관련 문제점을 논의하고 해결 방
(비전21뉴스)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찾아가는 직장인의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및 개입을 위해 ‘마인드업헬퍼’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한국심리학회와 중앙일보에서 공동으로 조사한 국민 정신건강 실태 결과 우리나라 성인 남녀 10명 중 4명은 최근 2주간 적어도 한 번 이상 ‘살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명 중 2명은 번아웃·우울증·무기력감과 심각한 불안감, 자살 충동 등 정신건강 문제를 한 개 이상 겪은 경험이 있다고 조사됐다. 반면 정신건강과 관련해 전문가 상담·치료를 받은 경우는 3명 중 1명에 불과해 국민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센터에서는 직장으로 찾아가 ▲자율신경계 스트레스 검진 ▲마음건강선별검사(우울·불안·스트레스·자살사고 등) ▲1:1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인드업헬퍼’ 사업을 운영 중이다. 2024년에는 관내 직장인 중 총 662명이 참여했으며, 검진을 통해 발견된 고위험군은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이나 심리상담
(비전21뉴스) 파주시새마을회가 25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개최된 경기도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우수 시군 새마을회 종합평가는 31개 시군 새마을회가 추진한 활동을 평가한 것으로, 파주시새마을회는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문화 조성 ▲탄소중립 실천 운동 ▲새마을운동의 역량 강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새마을회는 2024년 특별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은 “‘함께 새마을, 미래로·세계로’라는 구호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월 21일 파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협력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전문 수렵인들로 구성되어, 피해 신고를 받으면 현장에 출동해 야생동물을 포획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 폐사체 예찰 등의 활동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효율적인 구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총기 사고 등 안전예방 사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포획관리 체계 및 준수사항 등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을 다뤘다. 조윤옥 위기대응과장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가 기후위기대응과로 신고하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라며, “피해방지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 실시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