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 시민에게 일상 속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주기 위해 2017년 11월에 설립된 안성맞춤아트홀은 2021년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출범과 함께 운영진의 전문성을 확대하며 안성 시민의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써 성장해 오고 있다. 안성맞춤아트홀은 매년 문화예술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시비를 절감하고 동시에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유치해 오고 있다. 2021년도 문화예술사업소 출범 이래 4년 동안 총 12건의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약 8억4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아트홀은 3년 연속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국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국립오페라단 등 국공립예술단체의 우수작을 시비의 부담을 줄이며 안성으로 유치했다. 더불어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에도 3년 연속 선정돼 약 2억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전문 예술단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우수 작품을 제작하고 관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낸 이 사업은 아트홀만의 발전모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역량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안성맞춤아트홀의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평생교육원(원장 이창희)은 국내 노사관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인 「2025년 한경국립대학교 노사관계 전문가과정」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기업체, 공공기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노동조직 관계자, 인사노무 담당자, 관련 업무 공무원, 노동이사, 노동 관련 전문 자격사 등을 대상으로 상생의 노사 문화를 만들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11년 차를 맞이한 노사관계 전문가과정으로, 그동안 총 32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각 산업 현장에서 건전한 노사 문화를 정착시키는 전문가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노동인사 관련 법령과 노동 인권 등 노사관계의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며, 협상 전략, 커뮤니케이션, 경영과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 토론, 역할극 실습 등을 통해 성공적인 노사문화를 이끌어가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교육생 전원에게는 해외 노동산업 현장 견학의 기회가 제공되며, 수료 후에도 교육생 간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국내 최초로 건전한 노사문화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평생교육원(원장 이창희)은 2월 19일 경기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휴넷이지런(대표이사 이진학)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휴넷이지런은 국내 우수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산하에 휴넷팽생교육원과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을 운영하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안정적인 평가인정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학점은행제 운영에 협력 △ 원격교육 콘텐츠 개발 및 오프라인 과정 운영을 위한 지원 △ 학술 지식정보인적 자원의 상호교류 등이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학점은행제와 평생교육 사업을 활성화하고, 우수 교육콘텐츠 개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창희 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우리 대학 평생교육원과 ㈜휴넷이지런이 인적 및 물적 협력을 통해 평생교육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편, 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과정으로 평생교육실습, 골프, 식품 및 조리원리 등의 과목을 개설했으며, 수도권을 중심으로한 학점은행제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다. (접수문의: 031-670-5543, yj3kim@hknu.ac.k
(비전21뉴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2025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 사업’에 선정된 단체 10곳을 대상으로 회계 교육을 운영하여 그 시작을 알렸다. 2025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 사업은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 사업에 대한 지원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들이 발굴되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들은 지역사회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향후 더욱 큰 사회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회계 교육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향후 우수 프로그램들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동성 센터장은 “이번 회계 교육이 자원봉사 단체들의 재정적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자들이 더 나은 관리와 운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비전21뉴스) 안성시 원곡면은 지난 2월 7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경로당 순회 방문은 하가천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2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운영지원 전반 및 경로당에 지원되는 각종 복지 서비스 및 누구나 돌봄 등을 홍보했으며 경로당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해결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로당 내부 시설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등 적극 행정에 나섰다. 김제규 원곡면 분회장은 “경로당을 찾아 직접 소통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올 한 해를 나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물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어르신들의 크고 작은 의견을 귀담아듣고 행정에 적극 반영해 경로당이 따뜻하고 즐거운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 양성면 소재 ㈜와이앤씨 조경건설은 지난 19일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장학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와이앤씨 조경건설 황상열 대표는 “농촌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가기를 바란다”며 장학금 사업에 사용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남성우 위원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해 주시는 황상열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주)와이앤씨 조경건설은 2024년에도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비전21뉴스)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는 지난 19일 양성면 일원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실시하기 위해 새마을 지도자회와 부녀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면 시가지 주변에서 진행했으며, 특히 지난 겨울 계속된 폭설로 가로변과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치우는 데 주력했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회장은 “그동안 눈 속에 묻혀 있다 드러난 쓰레기를 치우게 되어 개운한 기분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양성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장도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다 보니, 계속해서 쓰레기가 늘어가는 거 같았는데, 오랜만에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기분까지 상쾌해진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오는 3월 1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제106주년 3·1절 보훈 문화행사 ‘시민과 함께하는 독립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6년 전 독립을 열망하는 만세의 함성이 울려 퍼진 역사적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공연 등을 통해 안성 3.1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체험 행사로 안성의 독립운동가 최은식 선생을 홍보하는 에코백 만들기, 미서훈 독립운동가 훈장 만들기,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광복을 노래한 ‘해’ 스티커북 꾸미기 등을 진행한다. 106년 전 만세고개를 뒤흔들었던 만세 함성을 재현하는 ‘외치자 대한독립만세!’와 일본 순사에게 쫓기는 안성의 독립운동가를 구출하는 ‘독립운동가를 구출하라’ 등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드럼 버스킹, 벌룬 퍼포먼스 등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독립운동의 뜻깊은 역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보건소가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검진 결과를 이용해 5개의 만성질환 건강위험요인(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총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 있는 대상자에게 보건소의 전문인력(코디네이터·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관련 전자기기를 활용하여 6개월 동안 건강상담 및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금년도 사업 대상자는 안성 관내 산업체 근로자 100명과 지역주민 100명이며, 현재 5개 산업체(농심, KCC, 시설관리공단, 노인복지관, 동아예술대)에서 100명을 먼저 선정했다. 지역주민 100명은 추후 5월에 모집 예정이다.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의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되며, ‘채움건강’ 앱과 호환되는 스마트폰을 사용 중이면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장 근무 등의 이유로 건강증진 사업에 참여가 어려운 산업체 근로자들과 지역주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아 생활 속 자기관리 능력 및 건강수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