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는 오는 8월 22일 14:00부터 20분간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미사일 등 공습상황을 가정하여 국민행동요령 숙달과 실제 대피훈련을 중점으로 하며 호우 특별재난지역을 제외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전 시민은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이동하여 훈련상황을 라디오방송(FM 97.3Mhz)으로 청취하면 된다. 대피소 위치는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티맵, 안전디딤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음성)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고 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도로변 차량이동 통제훈련도 실시되는데, 군포시 통제구간은 ‘군포소방서사거리~오금동행정복지센터 삼거리’ 이며 도로통제 시간은 5분(14:00 ~ 14:05)이다. 이번 민방위훈련의 목표는 시민 안보의식 고취 및 국가적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것으로 군포시는 사고 없이 훈련이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경찰서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지난 19일 유한회사 디루트로부터 저소득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장학금 1,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유)디루트 김대우 대표 등이 참석하여 담소를 나눴다. 김대우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이 있으며 인재양성을 위해 회사차원에서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린 학생들이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이번 기탁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군포시노인복지관 ‘개천에서 용나기 프로젝트’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6일사이 12개 동에서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2024년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당신의 목소리가 마을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의 의견을 모아 지역사회의 발전과 자치활동에 기여할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 총회는 식전공연, 비전선포식, 각 동별 자치계획의 심의와 함께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자치계획 의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각 동에서 중장기 발전계획(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선포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주민들의 참여가 더욱 중요해졌다. 총회는 사전에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소를 통해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의 의견까지 반영하여 총회 당일 현장에서 투표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단순히 행정의 수혜자가 아닌 자치계획을 직접 수립하고 실행하는 주체가 되는 자리’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생활 밀착형 주민참여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의 협력과 참여가 군포 발전의 핵심’이라며 이번 주민총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지난 16일 안동광 부시장 주재로 평가담당 부서장 등 30여 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대외기관 평가 대응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대외기관 평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굴한 73개 평가 중 8월부터 10월까지 응모 예정인 16개 평가의 지표에 대해 보고가 이루어졌다. 평가별 지표 항목과 세부내용을 면밀히 분석하여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고 다른 부서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는 등 평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또한, 준비 과정을 공유하고 각 부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전 부서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안동광 부시장은 “대외기관 평가에 관심을 가지고 섬세한 계획 수립과 실천하는 적극 행정으로 각 평가별 목표 달성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2024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및 시행계획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 등 8건의 대외기관 평가에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미용체험교육을 운영했다. 군포시는 장애인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참여 기관(단체)을 모집하고 미용체험교육(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를 포함한 총 6개의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미용체험교육은 장애인들이 미용 기술을 습득해 자신감을 높이고 새로운 직업적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8월 6일부터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가 강사로 참여해 커트와 파마 등 헤어스타일링 기술부터 머리카락을 활용한 헤어아트까지 다양한 미용 기술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교육 과정 중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미용체험교육 운영자인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 주성하 회장은 “군포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다. 장애인 참여자들이 미용 기술을 배움과 동시에 사회적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
(비전21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봉사단 ‘바.이.크’는 지난 8월 9일 산본 로데오 거리에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은 군포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연계한 지역 연계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및 장애 이해 교육을 받은 후 군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에서는 우리나라의 법정 장애 15가지에 대한 설명과 퀴즈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인식하고 장애가 단지 ‘차이’라는 점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 활동에 열심히 참여했던 봉사단원은 “학교에서 장애 이해 교육을 받은 적이 있긴 하지만, 이번 활동을 하면서 좀 더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됐고 힘들었지만 뿌듯한 캠페인 활동”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봉사단 ‘바.이.크’는 '‘바’라보고 서로 ‘이’해하며 ‘크’는 아이들'의 줄임말로 환경 캠페인, 지역 어르신들과의 문화체험을 통한 소통과 나눔, 반려동물 이해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해왔다.
(비전21뉴스) 환상적인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여름 더위를 식혀주고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선사할 '쿨 썸머 클래식 : 지브리 콘서트 시즌 2'가 8월 24일 오후 2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된다.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음악들을 라이브 연주로 만나볼 수 있는 해당 공연은 작년 시즌 1을 성황리에 종료하고 올해 시즌 2로 돌아왔다. 올해 지휘는 이탐구가 맡았으며 해설과 피아노에 송영민, 소프라노 이한나, 바이올린 김영기, 오보에 김예현, 첼로 윤석우가 협연자로 출연하며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에 참여한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마녀 배달부 키키', '이웃집 토토로', '벼랑위의 포뇨', '원령공주' 등 지브리 스튜디오의 다양한 명작 애니메이션 음악들로 구성됐다.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과 실력파 연주자들의 협연으로 청중들은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감동적인 순간들을 다시 한 번 느끼고 라이브 연주의 생생한 감동을 경험할 것이다. 또한 공연 당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로비에서 공연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비전21뉴스) 주민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맞춤 특색사업으로 ‘해피클린업데이(Happy clean up day)’와 ‘사랑빵빵!행복빵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피클린업데이’는 여름철 선풍기나 이동식 냉풍기의 찌든 때와 먼지를 청소하고 망가진 부분을 수리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랑빵빵!행복빵빵!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 24명을 선정해 매주 1회 간식꾸러미 전달하고 건강 체크, 말벗 등을 해드리는 돌봄서비스를 병행하여 홀몸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 김사녀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군포1동은 홀몸 어르신 인구가 많아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복지사업 전개가 필요한 곳”이라며 ”홀몸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특색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설치하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로 경기도가 2018년 11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있으며, 군포시에는 현재 3개(군포1동,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지난 8월 1일까지 대야미역과 산본도서관, 송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각각 1대씩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내 급속충전기가 설치된 곳은 모든 역사 포함 총 12개소로 늘어났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및 거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해 이동 편의를 촉진하기 위해 설치해 왔다.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전동보장구 사용자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에 따라 1시간 반에서 2시간 이내 완충이 가능하다. 또한 2인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공기주입 기구가 내장되어 있어 이용자들의 활용 폭을 넓혔다. 군포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위치는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어르신 등 교통약자 이용 빈도가 놓은 곳에 충전기를 설치해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이동 약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