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 위탁도서관이 누리소통망(SNS)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하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개설 기념행사인 ‘도서관, 함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도서관은 19개의 도서관 중 가람, 조리, 솔빛, 물푸레, 금촌무지개작은, 부엉이책장을 느티나무재단에 위탁 운영 중에 있으며, 누리소통망에서는 도서관의 소식 및 행사 정보, 도서관의 일상을 담은 짧은 영상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위탁도서관의 서비스에 대해 알리고 도서관 이용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누리소통망 채널에 구독과 댓글, 좋아요에 참여한 후 게시물에 ‘참여완료’를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 신청이 완료된다. 신청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선물이 증정되며 당첨자는 4월 8일에 발표된다. 파주시 위탁도서관 관계자는 “누리소통망을 통해 도서관과 시민의 양방향적 소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상의 모습을 함께하며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보건소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결핵 무료 검진사업’이 뜨거운 호응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결핵 무료 검진사업은 관내 방문보건 서비스를 수혜받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서 휴대용 엑스(X)선 장비를 가지고 각 세대에 방문하여 실시간 원격판독으로 결핵검진을 진행하고, 유증상자 혹은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객담채취를 통해 추가검진을 실시했다. 검진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무료 검사를 해준다고 해도 다리가 아파서 가질 못했는데, 집까지 찾아와줘서 고맙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결핵 발병률이 높은 노년층 등 고위험군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검진을 실시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로의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뒷받침하기 위한 ‘2025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들이 지나온 삶과 남은 생애에 대해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도록 돕는 사업으로, 경기도로부터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사업은 웰다잉(Well-Dying, 죽음을 미리 준비하여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 특강과 인생노트 작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유언과 상속 법률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3월 5일까지 공모를 통해 파주시 내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단체 등 수행기관 2곳을 모집하고, 3월에 선정심사를 거쳐 4월부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파주시청 누리집 내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는 수행기관 2곳(파주시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사업을 진행해, 총 346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참여 전후 자아통합감이 증가하고, 죽음 불안도와 우울감이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노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경비 신임 직무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경비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필수 이론 및 실무 교육을 제공하여 이수증 취득과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경비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경비업법 ▲범죄 예방론 ▲직업윤리 등 이론과 ▲체포호신술 ▲시설 경비 ▲신변보호 등 실무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해 해당 교육을 통해 20명의 수료자가 배출되고 이중 1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현재 경비업 현장에서 60대 이상 노동자가 전체 경비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고령층의 수요가 높은 직종”이라며 “이번 교육이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025년 파주시 식생활교육’ 운영을 위해 3월 12일까지 교육업체를 모집한다. ‘2025 파주시 식생활교육’은 미래세대의 바른 식생활‧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도심에 거주하는 시민을 중심으로 지역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도모하는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 과정’, ‘식생활 교육 전문강사 양성 과정’, ‘파주지역 생산지 연계 식생활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업체 신청 자격은 2년 이상 국가‧지자체 식생활 교육 추진 실적이 있는 법인, 기관(단체) 또는 식생활교육경기네트워크 가입 단체이며 식생활교육 계획 수립 및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이 확보되어 있어야 한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교육업체는 파주지역 특성에 맞는 식생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홍보 및 신청, 교육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신청은 도시농업과 먹거리전략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발표(프레젠테이션)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21일 ‘파주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대상 6개 기업을 선정했다. ‘파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유급근로자를 고용하여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파주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모집·선정하여 1개소당 2,000만 원 이내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 자체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안정적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총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6개 기업으로, 사업 내용은 ▲즉석라면조리기 시제품 제작 ▲마음소통교육 콘텐츠 개발 ▲엘이디(LED)유도등 개발 ▲견과류 선물세트 시제품 제작 ▲엘이디(LED) 신제품개발 및 케이에스(KS) 인증 ▲꽃염색기술 특허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3월 보조금 교부 후 사업계획에 따라 신제품개발, 품질개선 및 인증 등을 위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성장을 돕고, 취약계층에는 안정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올해 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1,400여 대에 대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오래된 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할 때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만 지원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 5등급 차량 전체가 지원 대상으로 확대됐다. 아울러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도 조기폐차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차종 등 제원에 따른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책정되며, 승용차 기준으로 5등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은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년도와 다르게 신청순이 아닌 택배차량, 어린이 통학차량, 저소득층 소유차량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3월 28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미세먼지
(비전21뉴스) 파주시는 겨울에도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의 설치비를 지원하는 ‘로컬푸드 동절기 다중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동절기 난방비 부담으로 농산물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로컬푸드 동절기 다중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사업을 통해 5개 농가에 100평 규모의 다중 비닐하우스 설치비를 지원했다. 이중 파주읍의 한 농가에서 유럽 상추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작물을 성공적으로 재배했으며, 이번 달부터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시설에서 재배된 ‘로컬푸드 신선채소’는 시설하우스에서 안정적인 양액 재배를 통해 생산된 만큼 품질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다. 김은희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겨울철 난방비로 인한 농가의 부담이 줄어들고, 소비자는 겨울철에도 안정적으로 먹거리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 4년간 총 25곳, 2,500평 규모로 로컬푸드 동절기 생산시설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가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수는 승용차 190대와 고상버스 2대이며, 총 예산은 69억 원이다. 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파주시에 주소나 사업장이 있는 개인 및 법인이 지원 대상에 해당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 10일 이내 출고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된다. 승용차는 1대당 3,250만 원, 고상버스는 1대당 3억 5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승용차의 경우 1인당 1대, 1개 업체당 3대로 지원 대수가 제한된다. 수소차 구매자가 판매점을 방문해 계약한 후, 구매지원 신청서를 판매점에 제출하면 판매점에서 지원금 신청 및 차량 출고 절차를 진행한다. 한편, 파주읍 봉서리에 위치한 '파주봉서 수소충전소'가 지난해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면서, 수소차 이용자들은 수소 충전을 위해 인근 도시로 이동할 필요 없이 관내에서도 수소차 충전을 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