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4일 연천 관내 카페에서 교육자원봉사 1차 정례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교육자원봉사 관련 운영지원단 5명, 연천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4년 교육자원봉사 운영 성과 공유 ▲2025년 추진 방향 논의 ▲교육봉사자 연계 방안 및 우수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연천 지역 특색에 맞는 자원봉사 모델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마을교육공동체와의 협력 및 봉사활동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져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다. 협의가 거듭될수록 자원봉사 운영진들은 교육기부와 교육 자원봉사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 교육자원봉사 시스템을 확충하여 수요기관과 봉사자 간 자율적 매칭을 확대하고,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 연계로 더욱 활발한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관계자는 “교육자원봉사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
(비전21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군청 및 호주 퀸즐랜드 주 국제교육부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는 2018년 처음 체결된 업무제휴 의향서를 바탕으로, 2023년 1차 연장에 이어 2025년에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어학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관계를 공식화한 것이다. 이번 제휴는 단순한 어학 연수를 넘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 플랫폼 구축이라는 비전을 담고 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국제교류 기반의 교육 모델을 통해, 지역을 넘어선 교육 생태계 확장과 학생 맞춤형 글로벌 교육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천군청과의 공동 협업 또한 이번 제휴의 핵심으로,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함께 글로벌 교육 기반을 조성하는 의미 있는 협력 사례를 제시한다. 추후 연천교육지원청은 온라인 기반 국제교류 공유학교 모델을 기획하여 호주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서로의 언어를 배워봄으로써 세계인으로서 지구의 공동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프
(비전21뉴스)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29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서 ‘그림책 30권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전! 그림책 30권 읽기’는 도서관 이용자가 자유롭게 비치된 그림책을 30권 이상 읽고, 전용 카드에 독서 기록을 완료하면 도서관 홍보물을 받을 수 있는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4층 어린이자료실 데스크에서 ‘그림책 30권 읽기 카드’를 수령한 후, 자유롭게 그림책을 대출하거나 열람하고, 담당자에게 도장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서문화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책과 친해지고 도서관에 자연스럽게 머무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질환자의 치료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90분씩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기수당 2개월 과정으로, 첫 달에는 고혈압을, 둘째 달에는 당뇨병을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간 총 4기수, 총 8개월간 운영된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동두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내용은 1주차 질환 이론, 2주차 영양 이론, 3주차 영양 실습, 4주차 운동 이론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3~4월에 진행된 1기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이 중 수료 기준인 5회 이상 출석한 17명이 교육을 마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통해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과 올바른 식습관, 꾸준한 운동 등 생활 습관 개선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2막 준비를 돕기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미래교육진흥원은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지원하고, 생애 전환기에 필요한 역량 강화 및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자격증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모집 과정은 ‘주얼리메이킹 자격증 과정’과 ‘방과후아동지도사 자격증 과정’ 등 2개 강좌이며, 5월부터 9월까지 총 16주간 운영된다. 주얼리메이킹 과정은 수료 후 동아리 및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연계 활동이 가능하고, 방과후아동지도사 과정은 돌봄교실지도사 등 추가 자격증 취득을 통한 단계적 자격 확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70세 이하의 베이비부머 세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개인 준비물 및 자격증 응시료 등 일부를 제외하고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수강 신청은 4월 28일 오전 9시부터 5월 12일 오후 6시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강좌별 세부 내용 등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580여 명을 대상으로 치과 주치의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은 영구치가 배열되는 시기로, 구강건강 습관 개선에 효과가 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진 항목은 기본적인 구강검진과 구강보건 교육, 예방 진료를 포함하며,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학생 1인당 4만 8천 원의 진료비가 지원되며, 참여를 원할 경우 모바일 앱 ‘덴티아이경기’를 통해 가입 및 사전 예약 후 해당 치과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단, 학생 정보 입력은 5월 2일부터 가능하다. 치과 주치의 검진 참여 의료기관은 앱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동두천시는 물론 경기도 내 지정 기관 어디에서든 검진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과 교육을 통해 평생 건강의 기초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무엇보다 학생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이 주관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많은 공직자들이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부족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운동을 통한 사랑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에 동참해 주신 시청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공직자들은 분기마다 한 차례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하며 생명 나눔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2025년에는 분기별 1회를 포함하여 총 5회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보산동에서 추진한 ‘2024년 보산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원도심 재생을 목표로, 공동체 중심의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지향한다. 보산동은 주한미군 이전 및 감축 등에 따라 지역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등록 인구의 20% 이상이 외국인으로 구성된 다문화 지역이다. 이에 동두천시는 2023년 10월부터 ‘안전하고 활력 있는 공간환경 조성’과 ‘주민 참여 마을 만들기 기반 구축 및 조성’을 목표로 본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4년 S/W(소프트웨어) 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 안전마을 리빙랩 △주민 상생 프로그램 △도시재생 활동단 운영 △집수리 기초 교육 △마을사업 운영 역량 강화 교육 △모두 함께 축제기획단 운영 등이 있다. 특히 ‘어린이 안전마을 리빙랩’에서는 보산동 아이들의 시선으로 마을을 살피고 전문가와 함께 안전마을 지도를 제작했다. ‘주민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서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2025년 학생자치 축제’ 공모 심사를 통해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5개교 등 총 9개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생자치 축제’는 학생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주체성과 자기결정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4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2년째를 맞이했다. 2025년 축제 공모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10개교가 참여했다. 시는 지난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심사 기준을 보완했고, 외부 교육 전문가가 참여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교육과정과의 연계성 및 교육적 효과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고득점순으로 총 1억 2천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총 9개 학교가 선정됐다. 중학교는 ▲동두천중학교(‘DDC와 함께하는 DDCM 대축제’, DDC: 동두천시) ▲한빛누리중학교(‘크게 빛나는 한빛 축제, 누리자’) ▲생연중학교(‘생기부(생연기록부)’) ▲신흥중학교(‘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