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12일 몽골 생명과학대학교에서 「축산기술 산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에는 몽골 정부 관계자, 축산업 협회, 학계 전문가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장원삼)의 지원을 받아 한경국립대학교가 추진 중인‘몽골생명과학대학교 산학연계형 고등교육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이다. 몽골의 5축 동물(소, 말, 양, 낙타, 염소)의 체계적인 개량을 위한 방안이 주로 논의됐다. 특히 몽골 축산분야 최초로 설치된 생명대 축산기술지원센터의 유전자 분석 시스템과 수정란 이식 및 인공수정 관련 장비의 활용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또한, 컨퍼런스에는 행사 장소에서 250km 이상 떨어진 몽골가축유전자원센터 관계자들도 참석해 전문적인 의견을 공유하고 몽골 축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사업 책임자인 한경국립대학교 동물응용과학전공 남인식 교수는 “사업 초기에 몽골에서의 산학협력에 대한 개념이 부족해 사업 추진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으나, 초청 연수와 현지 설명회 등을 통해 축산농가들의 이해도가 향상됐다”며,“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몽골 생명대 축산기술지원센터의 지
(비전21뉴스) 안성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학생맞춤교육 실현을 위해 ‘안성맞춤 마을교사 양성과정 연수’를 2월 15일, 22일 양일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마을교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과 학교가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수 첫날인 2월 15일에는 ▲경기공유학교 정책 안내 ▲2022 교육과정의 이해(학생 성장을 이끄는 수업 그리기) ▲안성맞춤 마을교육과정의 이해(구상-계획-점검) ▲마을 교육과정 계획안 구상 및 초안 작성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실행 연수에서는 참가자들이 수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게 된다. 이어 2월 22일에는 ▲통합교육(성폭력 예방, 학생 인권 존중, 안전 교육 등) ▲2025 안성맞춤 마을 교육과정 계획안 컨설팅 ▲미래교육협력지구 안성맞춤 마을교사 사업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은 “마을교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지역교육자원”이며 “연수를 통해 역량을 갖춘 마을교사가 양성되어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과정이 펼쳐질 수 있
(비전21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의 체육시설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하는 사업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인증시설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공단의 인증 시설로 등록된 곳은 안성시국민체육센터, 서안성체육센터, 안성맞춤실내체육관, 안성맞춤배드민턴구장이다. ‘튼튼머니’ 사업을 통해 4세 이상의 모든 시민이 공단의 인증시설에서 체력 진단과 스포츠 활동을 통해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적립된 포인트는 스포츠시설 등록, 스포츠 용품 구매, 병원, 약국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튼튼머니’는 국민체력 100 회원가입 후 운동 시작할 때 한번, 30분 운동 후 끝날 때 한번 QR코드를 인증하면 자동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QR코드는 안성시국민체육센터 안내데스크, 서안성체육센터 2게이트 입구 및 안내데스크, 안성맞춤실내체육관 사무실, 안성맞춤 배드민턴구장 사무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간은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하루 1회 1,000p, 주 3회, 연간 50회(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며 포인트는 스포츠상품권으로 바로 전환되어 지정된 사용처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비전21뉴스)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장학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장학금’ 전달 행사는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지원하고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명을 선정하여 5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상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기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색사업을 발굴하겠다” 고 말했다. 왕규용 안성3동장은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 더불어 사는 안성3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안성 사랑둥이 출산 축하 선물 지원, 금석천 환경지킴이 등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특색사업을 꾸준히 시행해오고 있다.
(비전21뉴스)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AW컨벤션에서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사회단체 회원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임하는 김현림 위원장은 재임 기간 동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했으며, 특히 안성시 철도 연결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스테이션 100’ 설치를 제안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새롭게 취임한 이상훈 위원장은 "젊고 역동적인 위원회를 구성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안성2동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 대보름을 맞아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함께 웃는 안성2동 한마음 윷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성2동 사회단체 회원 등 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안성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윷놀이 행사는 경쟁보다는 화합과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모든 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이번 윷놀이 대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주민들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안성2동기관사회단체협의회에서는 “윷놀이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하나 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함께한 시민들에게 반가움을 표하며, “을사년에도 안성 발전을 주도하는 안성2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참석자들과 직접 윷놀이를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등 주민들과 뜻깊
(비전21뉴스)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전남 완도군 청산면을 방문해 청미천 꽃밭 가꾸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계획된 ‘청미천 꽃밭 가꾸기’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성공적인 사례를 참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산도는 봄철 유채꽃으로 유명한 관광지로, 주민들이 자연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방법을 논의하며, 이를 일죽면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청산도의 주민 주도형 꽃밭 조성 및 유지관리 사례를 집중 분석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며,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일죽면에서도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꽃밭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특색 있는 명소를 조성하고자 한다. 임명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꽃밭 가꾸기 사업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청산도의
(비전21뉴스) 안성시 서운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3일 지역사회 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 청렴의식을 강화하고자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 대회는 서운면 이장단협의회 이장 25명이 참여하여 청렴한 서운면을 만들기 위해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관호 회장은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동 면장은 “이번 청렴 결의 대회를 계기로, 청렴에 대한 마음가짐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전문 전정팀을 대상으로 동계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교육을 지난 13일 추진했다고 밝혔다. 동계 화상병 예방 현장 교육은 전문 전정팀에 의뢰하여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 안성시의 특성을 고려하여 동계 전정 작업 시기에 맞춰 관내 전문 전정팀을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교육과 작업 도구 소독에 대한 현장 지도 등을 실시했다. 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며, 가지치기(전정) 작업을 할 때 전파되는 경우가 많아 작업 도구(가위, 톱 등)와 작업복을 수시로 소독해 병원균이 다른 나무로 옮겨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독 방법은 70% 알코올 또는 유효약제(차아염소산나트륨) 0.2% 함유 락스(또는 일반 락스 20배 희석액)에 도구를 1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골고루 살포하면 된다. 또한 과수원 소유주가 같더라도 과수원 구역이 바뀌거나 전문 작업자에게 위탁할 경우, 작업 도구 소독여부 확인과 예방 교육을 반드시 실시하여야 한다. 이병호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