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5일 양평읍 갈산공원 내 호국무공수훈자 공적비 기념탑에서 공적비건립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09년 11월에 건립된 무공수훈자 공적비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 313명의 이름이 훈격별로 새겨져 있으며, 2012년에는 현충시설로 지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보훈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명복을 빌며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공수훈자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선 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군가 ‘전우야 잘자라’ 제창이 이어지며 뜨거운 전우애를 되새겼다. 정성환 무공수훈자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의 애국과 희생정신이 오랫동안 기억되고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조국의 평화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전선 곳곳에서 장렬히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빈다”며 “그 희생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의 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5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읍면 및 수행기관 담당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안심마을 이형배 대표를 초청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민관의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방향 ▲지역사회 추진을 위한 민·관의 역할 ▲타 지역의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방미현 노인복지과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추진을 위해서는 본청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대상자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읍면 및 수행기관 담당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업무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확립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주민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통합돌봄 서비스 체계 확립으로 보편성 및 공공성을 강화하는 등 재가노인 통합돌봄 서비스 확충으로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꾸준히 이어진 난방비 상승과 고물가 현상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힘겨운 시기를 보내야 하는 취약계층에게는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 1일, 양평군 65연합회(회장 김유철)에서는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의 난방용품 지원을 위한 성금 350만원을 기부하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에도 많은 지역주민과 기관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2억 2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모집했으며, 연탄·난방유·전기장판·전기난로 등을 1,121가구에 지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 모금과 배분 기간은 이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4일 우호 기관인 경남 거창군과 우호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거창군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계자들의 양평군 방문으로 두 기관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양 지역 문화관광해설사들 간의 정보 교류를 도모했다. 관광지 방문에 앞서 환영 행사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 양 지역 해설사의 정보 교류와 향후 교류 활동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후 관계자들은 양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을 들으며 수려한 자연환경과 역사를 이해하고, 해설기법 등을 연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이춘선 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은 “문화관광해설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다른 지역의 해설사들과의 소통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전문적인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를 통해, 양평군과 거창군의 우호 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더욱 수준 높은 문화관광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4일 용문다목적청사 3층 대강당에서 용문면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졸업공동체인 ‘신점2리 사물놀이팀’의 공연으로 시작한 설명회는 양평군과 용문면의 역사·문화 및 인물에 대한 교양강의와 양평살이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엮은 양평살이 안내서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천연기념물인 용문사 은행나무와 더불어 용문사 금동관음보살좌상 등 다양한 보물과 문화유산이 용문면에 있다는 설명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서경덕, 이황과 교류가 깊었던 조욱 선생이 용문산에 운계서원을 짓고 후학을 양성했던 이야기도 눈길을 끌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용문면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내가 사는 용문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양평의 매력을 더욱 느껴 더욱 행복한 양평살이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4일 제20사단 결전전우회로부터 동절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두유 60박스(약 15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제20사단 결전전우회 이몽성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올여름 라면 기탁에 이어 혹한기 복지취약계층의 영양을 위해 특별히 두유를 선택해 기탁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 양평읍도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0사단 결전전우회는 지난여름 라면 60박스(약 18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매년 꾸준한 기탁을 통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문호5리 저소득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가구는 집 주변을 칡넝쿨이 빼곡히 둘러쌓아 미관상 문제는 물론, 칡넝쿨 내에 뱀 서식 등의 위험이 있어서 지금껏 주위 이웃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었다. 이에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마을 이장들은 낫과 제초기를 들고 칡넝쿨과 잡초를 제거해 주택 외부 환경을 말끔히 정리하고 낡은 싱크대를 교체했다. 대상자인 지모 어르신은 칡넝쿨과 잡초가 제거된 집 주위를 둘러보며 “칡넝쿨이 너무 우거져 걱정만 했을 뿐 아무 손 쓸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힘을 써서 말끔히 정리해주시니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교체된 씽크대를 보면서 “오늘부터 주방에서의 설거지가 더 즐거울 것 같다”며 이 역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이제서야 어르신의 집 주변 환경이 깨끗해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는 칡넝쿨이 자라면 그 때 그 때 조금씩 정리하시라”며 덕담과 당부의 말을 함께 전했다. 강금덕 면장은 “오늘 주거환
(비전21뉴스)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회는 지난 4일 청운중∙고등학교 학생 6명(청운중 3명, 청운고 3명)에게 장학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청운중∙고등학교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청운면장, 청운면 새마을회 회원, 청운중∙고등학교 교장 및 학생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청운면 새마을회가 농촌폐비닐 수거, 추석맞이 전 판매, 나눔장터 등의 활동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박명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황춘화 면부녀회장은 “새마을 회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조성된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목표한 바를 이루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새마을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청운면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목표를 이루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일 2024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과정은 양평군 취업률 제고 및 군민의 근로소득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 공모사업인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한 6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 교육을 포함, 교육생들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분야에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총 59명(상반기 28명, 하반기 31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이번 교육과정을 진행했으며, 참여자 전원이 과정을 수료해 전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 거듭나게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수료생들이 성공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일자리센터 연계 맞춤형 구직 활동을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양평군 실정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