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씨밀레’는 지난 7월 13일에 상반기 시설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하여 시설 및 사업 모니터링, 시설장 간담회 등을 통해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고 기획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는 청소년참여기구이다. 이번 시설장 간담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상반기 사업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지난 5월에 진행됐던 시설ㆍ프로그램 모니터링 결과공유, 하반기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씨밀레’ 위원들은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이용 청소년들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크게 ‘기자재 관련’, ‘안전 관련’, ‘프로그램 운영 관련’ 의견을 제출했으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제안된 안건들이 적극적으로 시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앞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더 다양한 참여 활동을 할수 있도록 지원하며, 청소년 의견을 반영한 청소년 중심의 활동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월 15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 생존수영’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 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20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개별 수영 역량에 따른 맞춤형 영법 지도뿐만 아니라,‘페트병을 활용한 생존법’,‘구명조끼 착용법’,‘심폐소생술 방법’,‘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등 다양한 생존수영 기법을 실제 위급상황 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반복 실습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기회를 제공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은 2022년도부터 매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교를 미진학했거나 중단함으로써 생존수영 의무교육을 제공 받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동일한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과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 청소년은“원래 운동신경이 좋지 않아 남들만큼 잘할 수는 없었지만, 여러 가지 위급상황 대처법과 기초 수영을 배울 수 있어 뜻깊고 즐거운 시간
(비전21뉴스)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7일 본사 컨벤션홀에서 재직자 관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직원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번아웃 예방과 사기 진작을 위해 교육 수요조사 및 근로자 직무스트레스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반영하여 ‘우리술 전통주의 재미난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누적되는 업무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지치면 갈등이 생기고 일의 성과도 떨어지기 마련”이라며 “직장 생활 중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번아웃을 예방하고 업무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감정노동자가 많은 부서 특성을 고려하여 직무 스트레스 개선 프로그램, 찾아가는 정신건강 보호서비스 등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개선을 위한 근로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18일 청소년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전문교육을 열어, 관내 실무자와 보호자 31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강의는 최근 청소년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청소년의 스마트폰 게임 사용 습관’을 주제로 한국IT전문학교 홍성관 교수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한 참가자는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과의존이나 게임중독으로 인해서 어떻게 양육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서 자녀를 이해하고 공감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올해 "청소년전문가 아카데미"를 통해 매월 다양한 주제로 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는데, 9월에는 청소년과 중독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군포시 그림책꿈마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월부터 10월까지 그림책 연극을 주제로 ‘몸짓으로 그리는 나만의 그림책 세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몸짓으로 그리는 나만의 그림책 세상’은 그림책을 읽고 연극으로 표현하는 그림책 연극 수업으로 8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강연 4회, 창작 4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를 진행하며 현재 그림책꿈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그림책꿈마루 안병훈 관장은 “그림책 및 연극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비롯해 연극을 통해 그림책 속 세상을 온몸으로 상상하고 표현하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소통하는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군포당동우체국(군포시 군포로 495)이 7월15일 노후국사 재건축을 마치고 신청사 개국 행사와 함께 우정서비스를 시작했다. 주변에 주택과 상가들이 밀집한 번화가에 자리잡은 군포당동우체국은 과거 협소한 우체국 공간과 노후화된 시설로 불편함이 많았으나 이번 재건축으로 대지면적 400㎡, 건축 연면적 600㎡의 지상4층 현대식 시설로 재탄생하였다. 손일만 군포우체국장은 개국 행사에서 “재건축을 통하여 당동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시설과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보다 나은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전사회적 위기상황에 처한 저출생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발굴을 위해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28일까지 7일간 ‘2024년 인구정책 제안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저출생, 고령화, 인구 감소 등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 임신·출산, 육아, 주거, 일자리 및 고령화 등의 사회적 문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제안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시의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 가능하며, 7월 28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 네이버 설문폼(QR코드), 이메일 및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 중 정책에 반영 가능한 아이디어를 최대한 발굴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심사과정에 참여하는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며, 오는 8월 중 실무심사와 시민행복위원회가 참여하는 시민심사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제안 채택여부를 결정하고, 채택된 제안은 창안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하은호 시장은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할 만큼 인구문제는 미래세대가
(비전21뉴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관내 유치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놀이지원단 12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육과정의 재개념화’ 주제를 통해 교육과정 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1차 워크숍을 실시했다. 교육과정 놀이지원단의 워크숍은 지난 ‘교실에서 유아와 놀이로 소통하기’주제에 이어 1년에 3차례 이상씩 4년째 심화 운영하여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참여한 지원단은 군포의왕 유아교육의 전문가로 성장하여 수업을 고민하는 동료교사와 함께 연구하고 놀이 지원 전략을 구상하는 등 문제를 해결하는 코칭의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이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에서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의 교육 본질을 되짚어 보는 방향으로 진행됐으며, ▲ 국가 수준 교육과정으로서 유치원 교육과정의 의미 ▲ 단위유치원의 실정을 고려한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향 ▲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새로운 교사의 역할 재조명 등 교육철학 및 실천사례 등을 공유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 이 워크숍이 '처음학교'로서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율성과 책무성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교육과정 실행력으로 유치원 교
(비전21뉴스)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16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관내 청소년 2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기관 연합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포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하나로), 군포경찰서 총 3개의 유관기관 실무자 15여명이 참여했다. 아웃리치의 주제는 ‘청소년 도박 및 마약 예방’과 ‘청소년 1388’이었으며, 이를 주제로 설문조사, 체험활동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 1388은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보 및 시설 찾기, 온라인신청 및 365일 24시간 연중상시 고민상담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포털이다. 강연미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군포시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기간에 고민이 생기면, 언제든지 청소년 1388을 통해 전화나 카카오톡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로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포시청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청소년여성가족부와 군포시가 지원하여 운영하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9세~24세 청소년과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