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오산시 중앙동은 7일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한‘해뜰 생필품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해뜰 생필품 나눔’사업은 후원금으로 구입한 다양한 생필품 및 식료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저소득 소외계층에 나눠드리는 사업이다. 이번 ‘해뜰 생필품 나눔’은 올해 5번째로 진행했으며, 중앙동 협의체 위원들이 소외계층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 및 식료품 등을 마트에서 구입해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했으며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기제 위원장은 “중앙동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마음을 담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우리 마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항상 복지 일선에서 활동하고 계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돌봄 활동을 펼쳐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나눔 목욕 돌봄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 어르신들께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목욕 준비를 도와드리고 목욕을 마친 어르신들께는 식사 제공과 부녀회에서 직접 준비한 겨울용 조끼와 털버선, 양말 선물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있다 보면 겨울이 다가올수록 더 춥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정말 고맙다”며 “깨끗이 목욕하고 따뜻한 밥도 먹고,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선물까지 받아서 몸과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 오예순 회장은 “그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녀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고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같이 소외된 어르신들을 돌보고 이웃들과 정을 나
(비전21뉴스) 오산시 초평동은 7일 초평동 주민자치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알타리무 김치 70통을 전달하는 ‘맛의 명가 초평김치’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초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김치를 담가 나눔의 정을 실현하는 자리였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은“최근 채소 가격이 많이 올라 취약계층 가정에서 김치를 마련하기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 김치가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다들 바쁘신 와중에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초평동 주민자치위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사랑과 온기를 담은 김치가 각 가정에 행복을 더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늘 모범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초평동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외계층이 없는 초평동을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가을철 쯔쯔가무시증의 주요 매개체인 털진드기의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10월24일~30일까지 발생한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312명으로 전주 43주차(221명)보다 90명 넘게 늘었다고 보고했다. 보통 국내에서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절반 이상은 11월에 발생하는데 이는 여름철에 산란된 털진드기 알은 초가을에 부화하고, 유충이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숙주에 접근하다 보니 물릴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이 감염병은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린 후 발생할 수 있으며, 물린 후 10일 이내 가피(검은 딱지, eschar)가 생기는 특징이 있고,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근육통, 반점상 발진, 림프절종대 등이 있다. 감염 초기 적절한 항생제로 치료를 받을 경우 비교적 쉽게 회복되지만 단순 감기 몸살로 착각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 합병증(심부전, 급성신부전, 수막뇌염, 패혈성 쇼크 등) 및 30% 이상의 치명률을 보이게 된다. 쯔쯔가무시증
(비전21뉴스) 오산도시공사는 지난 7일 오산스포츠센터 자위소방대 및 오산소방서(청학119안전센터)와 함께 2024년 하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야외 농구장/족구장 방향 동쪽 계단에서 발생한 화재를 가정하여 신속한 초기 화재진압과 자위소방대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명대피 및 구조훈련 실시,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 하여 실질적인 대응능력 강화, 관내 소방서와의 합동 화재진압 등으로 진행됐으며,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위해 오산보건소, 오산문화원, (재)오산문화재단 등 기관장 외 다수의 인원이 참관하여, 대응능력방법을 공유하여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훈련종료 후 강평을 통한 훈련 결과 미흡한 부분과 문제점을 도출하여 향후 개선방안을 검토하겠다. 오산도시공사 김정수 사장은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시설에서 시민이 행복하게 오산도시공사의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달 관내 종합병원,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투약 및 환자안전 감염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사제 등 약물 투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을 최소화하고 환자 안전을 보장하는 감염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의료기관 환자 및 종사자를 보호하는 감염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4년 하반기 감염관리 교육은‘우리 병원, 투약 안전사고 Zero’라는 제목으로 진행됐으며 의료기관 내 투약오류 및 안전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오산시 역학조사관이 직접 강의를 했다. 국내외 관련 사례와 이론에서 실무까지의 전반적인 병원 내 감염관리를 다뤘는데 교육 후 김영민 역학조사관은 “의료인의 투약 관련 직무 의식 변화가 필수적임을 재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총평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투약 및 환자 안전을 위한 직무 의식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하
(비전21뉴스)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교실, 힐링프로그램,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이달 6일 [헤아림] 가족교실 3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가족지원프로그램 3기는 9월부터 이달 6일까지 주 1회, 총 8회기로 진행됐으며 ▲체계적인 커리큘럼 바탕의 [헤아림] 가족교실 ▲가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전문적인 외부강사를 활용한 도자기 공예) ▲보호자 간 정서 및 정보 교류 지원을 위한 자조모임(별별다방)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이번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환자 보호자는 “답답하던 차에 여러 가지를 배우고 많은 위안이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주변 가족들에게도 홍보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치매환자와 가족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지지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이달 20일부터 치매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대상자의 가족 및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안양대학교 아리홀에서 열린 '제1회 아리동요제'에서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이 합창 부문 ‘1등’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안양대학교 음악학과가 올해 처음 주최한 이번 동요제는 대중음악의 범람 속에서 어린이들이 우리말과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음악을 향유하고 동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경연대회이다. 이번 수상은 국내 다양한 합창단이 참가한 가운데,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이 합창 분야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1등의 영예를 안았다. 방준희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합창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합창 연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상의 기쁨을 안은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1월 23일에 개최되는 '오(Oh)! 해피 산타 마켓' 개막식 축하공연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오산시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가 타임 테이블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6일 오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1월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의(조건부 동의)가 완료됐으며, 연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승인을 고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권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는 지역 숙원사업이며, 장기간 지연된 사업이기에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크다”며 “앞으로 남은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정호 대표는 “사업에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 관심갖고 챙겨보겠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은 이외에도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한 ▲서랑저수지 농업진흥구역 해제 ▲물향기수원 경관조명 설치 예산 확보 등에 함께 힘써줄 것도 요청했다. 최근에는 숲세권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시민들이 자연(自然)을 바탕으로 한 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