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유-초 이음학기 운영에 참여하는 시범유치원 교원 및 초등학교 선도교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4 권역별 유-초이음학기 교원 네크워크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유-초이음학기’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두 교육기관이 함께 학교급 전환기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및 부모교육 등의 이음 교육을 통해 적응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매칭을 통해 협력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 유-초 이음학기 관리자 워크숍 ▲ 담당 교원 그룹별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1부 ‘유-초 이음학기 관리자 워크숍’에서는 유-초 이음학기로 매칭된 시범유치원 54개원과 초등학교 25개교의 교(원)장이 만나 상호 교육 과정 이해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 ‘담당 교원 그룹별 컨설팅’에서는 유-초이음교육 실행과 관련된 교육과정, 교수학습방법, 교육환경 등에서 요청 영역에 대해 분임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B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은 “군포의왕, 안양과천, 부천, 광명, 시흥, 안산 등 6개
(비전21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4일과 5일 군포시 당동에 위치한 내셔널 국가대표PT센터에서'직원소진예방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고위험군 청소년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무자의 소진예방을 위해 청소년재단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워크숍은 군포시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택용 대표와 코치 2명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직원들에게 긴장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바디스크리닝 및 개인별 맞춤형 운동을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마음이 힘든 청소년과 보호자들을 만나며 심리적 대리 외상을 경험하는 직원들이 사무실을 벗어나 1:1로 나에게 맞는 운동 방법을 배우고 스트레칭 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 소진예방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스트레칭과 신체 활동으로 리프레쉬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사무실과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와 부가세인 지역자원시설세 및 교육세를 포함하여 12만여 건에 292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보유세로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1기분(50%), 9월엔 토지분과 주택2기분(나머지 50%)이 각각 부과된다. 한시 적용이었던 1세대 1주택 세율특례가 2026년까지 연장되었고, 과세표준 상승을 제한하는 과표상한제를 도입하여 재산세 주택분에 대한 세부담을 완화하였다. ‘1세대 1주택’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되어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1개 주택을 소유하는 경우로, 배우자와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를 달리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간주하고, 만 65세 이상의 부모와 합가를 하더라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다만, 상속주택(상속개시일로부터 5년 미경과), 혼인 전 소유주택(혼인일로부터 5년 미경과), 사원용주택(무상 또는 저가), 미분양주택, 대물변제주택 등은 납세자가 증빙서류를 갖춰서 제외신청을 해야 특례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번 재산세 납부기간은 7월
(비전21뉴스)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프로그램 이벤트로 시작한 ‘스트레칭·소근육 강화 운동 교실’을 3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정규 편성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칭·소근육 강화 운동 교실은 군포시 체육회에서 생활스포츠지도사를 지원받아 매주 화·목요일 운영중으로 군포2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스트레칭을 기본으로 폼롤러, 필라테스 링 같은 기구를 이용하여 소근육을 강화하는 이번 강좌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대기자만 20명이 넘는 인기 강좌로 자리매김 하였다. 강좌를 수강 중인 군포2동 주민은 “처음엔 무료라고해서 호기심으로 수강했는데 운동도 되고 무엇보다 가르쳐주시는 강사님이 열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지도해주신다”고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조금만 운동을 해도 땀이 뻘뻘나고 온몸이 시원해져서 매우 만족스러워 앞으로도 이런 무료강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단 주민자치회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에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군포2동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생활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제5회 같이[가치]살롱 자발적 딴짓 전시회’가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커뮤니티갤러리홀에서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같이[가치]살롱 자발적 딴짓 전시회는 “해비(Heavy)하게 생각말고 하비(Habby)하라!”를 모토로 세상으로 나와 당당히 ‘자발적인 딴짓’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작품을 자랑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컬러와공예디자이너 자격과정반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작가 6명이 제작한 작품들로 전시될 예정이다. 컬러와공예디자이너 자격과정은 다양한 컬러의 레진, 실 등을 활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활동이며 컬러마다 가지고 있는 키워드 및 에너지에 대해 알아보고 현재 개인에게 필요한 컬러를 찾아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 목적을 가진 활동이다. 전시회 작품들을 보면 자신의 정서를 의미하는 컬러나 자신에게 필요한 컬러들로 만든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작품을 관람하고 소정의 이벤트에 참여한 인원에게는 40명 한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제공할 예정이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지난 7월 1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의 부모교육 '넘어져도 괜찮아!'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군포시에서 주최하고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열린 이날 교육에는 다양한 육아 고민을 가진 360여명의 양육자들이 참석하여 함께 고민을 나누고 유익한 조언을 얻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좌절 내구력 강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꾸려진 이번 교육은 조선미 교수가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공감하면서도 “아직 어린 자녀가 혼자 잘 해낼 수 있을지 우려하는 것은 부모로서는 당연한 일이지만, 아이가 스스로 좌절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아이의 사회성을 키우고 건강한 자아감을 형성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 1부에서는 ‘좌절 내구력 강한 아이로 키우기’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2부에서는 시민들과 질의 시간을 가져 조선미 전문의에게 직접 육아코칭을 받는 코너도 진행됐다. 이날 강연을 들은 참석자는 육아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듣는 명쾌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
(비전21뉴스) 군포시는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공무원 및 시민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사회적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2024년 군포시 전사회적 인구교육”은 보건복지부의 인구위기 대응 인구교육 추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인구문제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위기 상황을 맞은 인구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공무원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공무원은 “우리나라의 저출산 및 고령화 현상에 따른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그에 대응하는 행정의 역할과 방향에 대하여 좀더 심각하게 고민 해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우리나라의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다음 세대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부담이 될 것이고, 이를 해결하지 못한다며 우리는 밝은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게 될 것이다.”라며 “정부가 인구비상사태를 선포한 만큼 보다 실효성있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군포시는 2024년 인구정책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인
(비전21뉴스) 42년 된 군포당동우체국이 재건축을 마치고 7월 15일자로 업무를 다시 시작한다. 군포시 군포로 495(당동 785-4)에 위치한 군포당동우체국은 주변에 아파트 단지와 주택, 그리고 시장과 상가들이 밀집한 번화가에 자리잡고 있다. 과거 재건축 이전에는 협소한 우체국 공간과 시설로 불편함이 많았으나 이번 개축으로 대지면적 400,7㎡, 건물연면적 600㎡ 규모의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우편 및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개선되었으며 향후 도시재생사업 등에 따른 인구 유입 및 업무량 증가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손일만 군포우체국장은 “재건축이 진행된 지난 1년3개월 동안 불편을 참고 기다려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들을 위한 우편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 및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4년 7월 12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5천만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자격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9월중에 일괄 지급 예정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가구(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에 정착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