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11월 금은모래캠핑장에서 운영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 ‘우리 가족, 추억 한 컷’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캠핑객에게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추억을 남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공공우수야영장으로서 서비스 품질과 이용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총 40가족(13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사진작가와 함께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참여 가족은 디지털 파일·인화본·액자를 제공받아 캠핑장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었다. 촬영은 캠핑장의 자연환경을 살리고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감성적인 분위기로 연출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SNS 미션 사진 인증 이벤트에는 총 84명이 참여해 ‘함께’, ‘캠핑’, ‘자연’을 주제로 캠핑장의 매력을 SNS에 공유했다.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으로 지역 특산물인 여주 쌀이 제공되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더했다.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캠핑장이 단순한 숙박·이용 시설을 넘어 가족 중심 여가문화를 형성하는 공공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
(비전21뉴스) 여주도시공사는 소속 직원 장복수 차장이 물놀이 중 계곡에 빠진 시민 두 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청장 표창인 ‘119의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9 의인상'은 재난·사고 현장에서 주저하지 않고 구조에 나선 시민의 용기와 공동체 정신을 기리기 위해 소방청이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119의인심사위원회의 엄격한 검증 절차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지난 8월 1일 강원도 횡성군 강림면 소재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모자(母子)가 물에 빠져 나오지 못하는 것을 목격하고, 황급히 계곡 물로 뛰어들어 무사히 구조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장복수 차장은 "평소 배우고 익힌 것을 행동으로 실천했을 뿐인데 의인상까지 받아 쑥쓰럽다"며, "앞으로도 주변에서 위급 상황에 처한 사람이 있으면 망설이지 않을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려는 장복수 차장의 의로운 행동은 우리 공사의 자랑이자 지역사회의 귀감”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하는 지방공기업의 책무를 더욱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3일 국회에서 유기성폐자원(하수찌꺼기, 음식물류폐기물, 가축분뇨)를 통합으로 처리하는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비 3억원의 국비예산 확보가 확정됐음을 알렸다. 이번 사업 확정으로 이천시는 설계비를 포함한 총 617억여 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하게 됐으며,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악취 우려 최소화를 위해 완전 지하화하여 장호원하수처리장 부지 내에 일 처리용량 180톤 규모의 주민 친화적 시설로 내년부터 설계를 추진한다. 이로써, 이천시는 2025년부터 시행된 바이오가스생산목표제의 이행 및 관내 부족한 유기성 폐자원 처리시설의 확충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됐다.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2024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2년여에 걸쳐 ▲타당성 조사 용역, ▲유기성 폐자원별 상위계획 변경,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선정,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착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절차 및 협의들을 이행해 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의 선정은 오랜 기간 차곡차곡 준비해 온 끈기 있는 노력에 대한 결실로, 시민이 체
(비전21뉴스) 이천시 대월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한파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이용 환경과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고, 현장의 불편 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대월면행정복지센터는 난방시설 점검, 안전사고 예방관리, 시설 이용 편의 등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향후 행정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월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불편 사항 해소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에 둔 소통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대월면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 9일 천남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면 특화 복지사업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생활 ‘슬복생’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슬복생’은 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신면 행정복지센터가 ▲대신보건지소 ▲북부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무한돌봄네트워크 ▲대한미용사협회 여주시지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건·복지·이미용, 치매교육 및 검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여주시노인복지관 동아리에서 준비한 식전 공연인 경기민요와 오카리나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신나는 공연을 보니 흥이 나고 기분이 좋아졌다. 또 이미용 서비스도 좋고 복지·보건 상담 등 모든 사업이 다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교선 천남2리 이장은 “이동세탁, 이미용, 복지상담, 보건상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로 마을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어 너무 유익하고 행복한 하루였고, 오늘 찾아와 주신 모든 기관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말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비전21뉴스) 대신성결교회는 지난 12월 8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사랑의 쌀 10kg, 60포를 대신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대신성결교회가 신도들에게 이웃돕기 취지를 안내한 후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졌고, 여기에 교회가 추가로 구매해 총 60포를 마련한 것이다. 대신성결교회는 매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왔으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한은기 대신성결교회 담임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준비한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교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대신면장과 송태연 대신면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주는 대신성결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전달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신성결교회는 대신면 문화복지센터 목욕탕 이용객을 위한 요구르트 지원, 대신섬
(비전21뉴스) 이천시는 12월 8일 이천시민원콜센터 개소 3주년을 맞아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년간 민원콜센터 운영 현황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최일선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상담사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민원콜센터는 2022년 12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약 30만 건의 시민 문의를 처리하며,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대표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이용 만족도 또한 꾸준히 향상되며 시민이 신뢰하는 민원 행정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카카오톡 챗봇·채팅 상담 도입 ▲인공지능(AI) 보이스봇 구축 등이 보고됐다. 시는 다양한 채널을 아우르는 응대 체계를 마련해 시간과 장소에 제한받지 않는 민원 서비스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상담사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감정노동 부담, 상담 품질 개선 의견 등을 청취하며 근무환경 개선과 상담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앞으로 상담 프로그램 기능 개선, 인공지능(AI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8일 이천시가족센터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가족지원 및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이천시가족센터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공연과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무대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가족상담지원 ▲다문화가족 교육지원 ▲지역사회 연계형 돌봄 구축 등 올 한 해 추진했던 주요 사업 내용과 성과가 보고되며 가족센터의 운영 전반을 공유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가족센터가 추진한 다양한 사업은 지역 가족들의 안정적 삶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센터가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 통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가족센터는 “올해 성과는 시민 참여와 지역사회 협력의 결과”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이 가족센터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발굴을 강화하고, 가족 유형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12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 이천시 보건소, 읍면동 통합지원창구 담당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의료·요양 돌봄통합 시범사업’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첫 협의 자리다. 회의에서는 읍면동 통합지원창구에서 발굴하고 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의 통합판정을 받은 5명의 대상자에 대해 개인별 지원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이에 필요한 공공·민간 자원 연계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대상자의 건강상태·돌봄 욕구·가족환경에 대한 종합 검토 ▲개인별 지원계획의 실효성 확인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간 연계 조정 등으로, 참석 기관 간 필요한 정보 공유와 협력이 이루어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보다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