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14일 대만 타이난시에 위치한 국립타이난제2고등학교를 방문해, 이천 지역 과학중점 고등학교와의 과학교육 중심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공동 과학 프로젝트 운영 ▲반도체 교육과정 사례 공유 ▲양 도시 간 문화교류 확대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특히 국립타이난제2고등학교가 운영 중인 반도체 특화 교육과정은 대만의 첨단 산업 환경을 반영한 우수 사례로, 이천의 과학 교육과정에도 접목 가능성을 검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 자리에서 ‘과학’이라는 공통 주제를 기반으로 한 학생 공동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를 통해 양 지역 학생들이 과학 탐구 역량과 글로벌 소통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하고, 프로젝트 과정에서 각 지역의 문화·역사·생활을 나누는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만남은 단순한 학교 간 방문을 넘어, 미래 산업과 과학교육을 매개로 한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의 출발점”이라며, “이천의 과학중점 고등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시각을 넓히고, 첨단 과학 분야에서 경쟁력을
(비전21뉴스)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2일, 관내 저소득층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1차 사랑애(愛)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관내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2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학생들이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은 과자, 젤리, 라면, 음료수 등 간식 꾸러미가 함께 전달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의 고운 마음까지 더해져 대상자들이 더욱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애(愛)반찬나눔' 사업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가남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8월 14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8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8월 13일 진행된 가남읍 이장협의회 하계 연찬회에서 이장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무더위 속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조장연 가남읍 이장협의회장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이번 성금으로 조금이나마 힘을 얻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장협의회가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이장협의회의 헌신과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난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세종국악당에서 열린‘2025년 제49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를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1976년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의 첫 회를 개최한 이래 처음으로 여주에서 진행됐으며, 올해 여주시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전국 관악 예술인들의 방문을 유치하고 여주시를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개최가 성사됐다. 대회는 5부문으로 구성되어 초등부 6팀, 중등부 19팀, 고등부 10팀, 특별 및 일반부 15팀, 총 50개팀, 약 2,500여명의 참가자가 행진곡과 자유곡 각각 1곡씩을 연주하는 합주 경연으로 펼쳐졌다. 제주 서귀포, 전라 전주, 부안, 경상 구미, 대구, 충청 옥천, 예산, 경기 광주, 연천,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관악 꿈나무를 응원하기 위해 교사와 인솔자, 참가자의 가족 등 약 3,000여명이 대회장을 방문하여 성황을 이뤘다. 교육부 장관상이 주어지는 전체 대상 수상의 영예는 신일중학교가 안았으며, 각 부문별 대상의 경기도 교육감상은 형일초등학교, 신일중학교, 전주공업고등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8월 14일 바운스 슈퍼파크 원주오크밸리센터(키즈카페)에서 드림스타트 가구를 대상으로 ‘신나는 여름! 드림키즈데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성 및 정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들이 다양한 실내 체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프로그램에는 12가구 총 27명이 참여하여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4개 분야(신체/정서/인지/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여주시가 도자기술로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고 여주시 도예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선발하기 위해 ‘2025년 여주시 도예명장 및 도예기능장’ 후보자를 모집한다. 공고기간은 8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이며, 접수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 선정인원은 도예명장 1명, 도예기능장 3명이다. 도예명장의 선정분야는 성형, 조각, 서화 등 도자기 제작 관련 모든 분야이며, 여주시에서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도예산업에 30년 이상 종사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도예기능장은 성형, 조각, 서화 각 분야별 1명씩 선발하며, 여주시에서 7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도예산업에 20년 이상 종사한 자가 대상이다. 후보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장 또는 도예산업 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공정성을 위해 대학교수와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여주시 도예명장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한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도예분야 입상경력 및 기술보유 정도 ▲도예산업 발전 기여도 ▲도예문화 발전 공헌 ▲사회기여 활동 등을 심사하며 2차 실기심사에서는 도예명장은 지정과제와 자유과제 시연, 현장 실사를
(비전21뉴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가남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꿈을 굽고 희망을 오르다』 두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남청소년문화의집 및 가남읍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기획된 연속 프로그램으로, 8월 초 진행된 1차 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아동들은 쿠키 만들기를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실내 클라이밍 체험에서는 도전 정신과 성취감을 느끼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아이들이 활동에 집중하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세심하게 지원하며 활동 전반을 원활하게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정서 지원과 복지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오늘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보며 이런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꼈다
(비전21뉴스) 이천시가 제30회 이천시민의 날과 광복절을 기념해 8월 15일 복하천 수변공원 물놀이장에서 개최한 특별 여름축제 ‘이천물놀이한판’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시원한 물줄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무더위를 잊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 축제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 그리고 광복절을 기념해 자리한 군장병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특히 관내 청년단체들의 자발적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이천청년정책발전소, 천년상회, 이천청년연합봉사단, 이천JCI, 장호원JCI, 이천청년새마을연대, 이천청년축제기획단 등 7개 단체가 프로그램 진행, 부스 운영, 먹거리 판매 등을 분담하며 지역사회에 봉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러한 청년들의 헌신은 축제 현장을 더욱 활기차고 풍성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행사에서는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대형 퍼포먼스 ‘워터붐업’, 팀별 대항전 형식의 물놀이 게임뿐 아니라 광복절 맞이 ‘지문으로 만드는 태극기’이벤트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하고,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전시대비계획(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공무원 전시임무 수행절차 숙달을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전시창설기구 운영 훈련, 정부기관 소산·이동 훈련, 전시전환 절차 훈련, 민방위 대피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등 다양한 위기대응 훈련을 통해 실전 대비 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둘째 날인 8월 19일에는 시청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훈련”을 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실제 테러 상황을 가정해 테러 진압과 인질 구출, 폭발물 의심물체 발견·처리, 현장 합동지휘소 운용, 인명 구조 및 화재 진압 등의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점검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을지연습은 국가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기관과 부서장들은 부서별 임무와 절차를 철저히 점검하고,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수 있도록 만전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