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여주시에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오곡나루축제장 오곡마당 내 물레방아 주변에서 여주시 분화연구회 회원들이 ‘꽃 나눔 및 분화경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 오곡나루축제를 찾은 관람객에게 꽃과 식물이 주는 따뜻한 위로와 여유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1일과 2일 오전(10:00~11:00)과 오후(15:00~16:00) 하루 두 차례 열리며, 현장에서는 고무나무·스킨답서스·다육이 등 약 4,000여점의 분화 화분을 나누어주는 꽃나눔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분화 경매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 분화연구회는 8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화훼 전문 단체로, 매년 꽃 소비 촉진 전시·홍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화훼산업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꽃을 통해 일상에서의 휴식과 미소를 전한다”는 목표 아래 추진되며, 분화의 아름다움과 키우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정건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는 화훼류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지역 농가의 정성을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24일 여주시에서 열린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에 참여하여 복지상담 홍보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현장 활동을 펼쳤다. ‘너나들이 주민잇기’ 고독사 예방 홍보단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축제를 찾은 많은 시민들과 직접 대면해 복지 상담 창구 운영, 여주시에 바라는 복지제도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홍보 활동에는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과 ㈜오뚜기의 협찬으로 푸드트럭을 활용한 따뜻한 나눔 활동도 동시 진행됐다. 준비한 떡볶이와 스낵, 음료 등 400인분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 인식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의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축제와 연계된 복지상담창구 운영이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분들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시민 참여와 인식 확산에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와 지역 축제를 연계함으로써, 복지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는 의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황학산수목원 잔디피크닉장에서 열린 황학산수목원 숲속 작은 음악회 ‘임(林)과 함께’가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약 400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수목원 입장객은 1,700여 명에 달했다. 이번 음악회는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기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예술인의 국악과 색소폰 합주로 시작해 본공연에서는 인디밴드 ‘투하이’, 아카펠라 그룹 ‘보이스토이’, 인기 듀오 ‘유리상자’가 출연해 관람객에게 감동과 휴식을 선사했다. 공연이 열린 황학산수목원은 여주시를 대표하는 산림 문화 관광지로,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식물이 조화를 이룬 생태 체험 공간이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여주시는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복합 힐링 공간으로서 수목원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행사 당일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가을 정취 속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음악을 즐기며 일상의 여유를 만끽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비전21뉴스) 2025년 여주시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를 어린이집 연합회 주최로 지난 24일(금)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여주시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는 영유아와 학부모 1,000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활동(부채만들기, 팽이만들기, 동물체험, 에어바운스, 인생네컷(가족과 추억만들기), 비누방울놀이, 모래놀이 등)이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높였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곳곳을 돌면서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와 인사를 나누고 놀이를 하는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육현장을 지키며 묵묵히 사랑과 정성으로 영유아들을 보살 피는 보육교직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 또한 아끼지 않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쓰시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마음으로 위로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을 진심을 갖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돌보는 보육교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7회 반도체대전(SEDEX 2025)’에 참가해 첨단산업도시로서의 경쟁력과 우수한 투자 환경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280여 개 기업과 약 6만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천시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과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홍보영상 상영·투자 IR 자료 배포·현장 상담 등을 통해 투자 인센티브 등 이천시만의 강점을 알렸다. 이번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이천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관내·외 유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천시 투자유치 TF의 1:1 맞춤형 기업 상담이 진행됐다. 총 17개 기업, 28명이 참여해 인허가와 인센티브 등 실질적인 문의 사항에 대해 이천시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이천시 기업 성공사례 발표회’에서는 SK하이닉스㈜와 영진아이엔디㈜가 이천시와의 상생 협력 사례를 발표했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이천시와의 동반성장 사례를, 영진아이엔디는 기업 확장과 혁신 과정에서의 이천시와의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10월 24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공모를 통해 다양한 주민 제안사업을 접수했으며, 이후 소관 부서 검토와 주민총회 등을 거쳐 총 23개 사업(13억 8,800만 원 규모)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회의는 필요성, 형평성, 공공성, 시급성 등을 기준으로 심의가 진행됐으며, ▲호법면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마장면 수변공원 편의시설 조성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 수요를 반영한 사업들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아동·청소년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해 ‘아동·청소년참여형 사업’ 분야가 새롭게 도입됐다.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제안하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반짝반짝! 안전한 우리동네 안심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나명수 위원장은 “올해는 청소년들이 직접 주민참여예산제에 참여하고, 다양한 사업들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
(비전21뉴스) 이천시의 대표 문화자원인 이천도자기축제와 이천도자예술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제2기 로컬100’ 후보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문화 기반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로컬100’을 추진 중이며, 이번 2기 선정에서는 1차 심사를 통해 200개의 문화자원이 후보로 확정됐다. 이천시는 콘텐츠 부문에 이천도자기축제, 공간 부문에 이천도자예술마을이 각각 이름을 올리며, 도자문화를 중심으로 한 지역 정체성과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최종 선정 절차의 일환으로 10월 31일까지 온라인 국민투표를 진행 중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의 도자문화는 천년의 역사와 예술혼이 깃든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후보 선정은 이천의 문화적 가치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의미가 크며 최종 결과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관내 우수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시민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2025 이천 모두의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일반·여성·장애인 채용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일자리박람회로, 이전까지 구분 운영되던 고용행사를 하나로 통합해 모든 구직 층이 한자리에서 다양한 기업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사무직, 관리직, 생산직, 서비스직, 물류직 등 다양한 직종의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지난해 50개였던 참여기업 수를 58개, 채용모집 인원은 329명에서 486명으로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구인·구직 상담,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MBTI) 진단,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직무멘토링, 사회적경제기업 판매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올해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원사업을 통해 ‘반도체 직무 전문 컨설턴트’가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성인 문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120여 명이 지난 10월 26일 일요일 경기 미래 교육 양평 캠퍼스를 찾아 ‘어르신 힐링 체험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이천시 평생학습 팀에서 성인 문해교육을 받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고, 함께 어울리는 경험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어르신들은 캠퍼스 곳곳을 누비며 ‘오감 놀이터’, ‘세계 의상 체험’, ‘북 피크닉’, ‘가족 놀이터’, ‘상상 스튜디오’ 등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캠퍼스를 누비고(Walk), 체험하고(Do) 보는(Watch) 즐거움으로 아이처럼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부발 죽당리에서 참여한 한 어르신은 “80평생을 살면서 이런 멋진 곳은 처음 본다”라는 감탄을 시작으로 돌아오는 길은 즐거운 소감으로 훈훈한 귀갓길이 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 성인 문해교육의 일환으로, 배움과 체험이 어우러진 행복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